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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5.13] 미숙아로 태어나 대법 속에서 잘 자란 손자

글/ 중국 동북부 수련생

[밍후이왕] 나의 손자 싱얼(醒兒)은 3개월 일찍 태어났다. 아기의 몸은 온통 주름이었고 머리카락이나 눈썹이 없었다. 울음소리는 고양이의 울음소리보다 작았다. 아기가 너무 작고 연약했기 때문에 우리는 아기를 안으려면 베개에 눕혀야 했다.

신생아는 보통 며칠 동안 황달이 나타나며 곧 사라지지만, 싱얼은 황달이 40일 넘게 계속되었다. 가족들은 걱정하며 그가 살아나기를 바랐다. 며느리와 나는 모두 파룬따파 수련생이며 우리는 사부님(대법의 창시자)과 대법을 믿는다. 우리는 매일 싱얼에게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틀어줬다. 3개월 후 싱얼은 일반 아기처럼 우유를 먹을 수 있었다.

대법의 축복으로 성장

싱얼은 매우 똑똑하다. 생후 6개월에 아빠의 코 고는 소리를 흉내 냈다. 우리가 법 공부하면 그는 들었다. 아기가 한 살 때 우리는 전법륜 책에 있는 글자를 가르치기 시작했고 네 살 때 우리와 함께 전법륜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그가 분명하고 똑똑한 아기 목소리로 법 읽는 소리를 듣기 좋아했다.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 낮잠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다른 친구들을 방해하지 않았다. 침대에 앉아서 제5장 공법을 했다. 아이는 매우 귀엽고 예의 바르게 행동했다. 선생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싱얼이 5살이던 어느 날, 우리는 싱얼을 데리고 친구를 만나러 갔다. 문을 닫았을 때, 아이의 비명이 들렸다! 아이의 왼손이 문 사이에 끼었다. 문을 열어보니 손가락이 납작하고 변색 되었다. 친구는 당황했고 그를 병원에 데려가려 했다. 나는 싱얼에게 얼른 사부님께 도움을 청하라고 했다. 다른 사람들을 진정시키며 우리와 함께 “파룬따파하오!”를 외우자고 했다.

잠시 후 싱얼은 울음을 그쳤고 손은 정상으로 보였다. 친구와 그녀의 남편은 깊은 인상을 받았다. “파룬따파는 대단합니다! 특별해요!” 그들은 아이의 손을 만지며 그가 정말 괜찮은지 확인했다.

대법의 비범함에 대해 말하면서 언급할 만한 또 다른 사건이 있다. 싱얼이 9살이었을 때 ‘홍음5’가 출판되었다. 책은 번체자로 인쇄되었다. 우리 어른들은 공산주의 체제 아래서 간체자만 배웠기 때문에 읽기가 어려웠지만, 싱얼은 번체자를 알고 유창하게 읽었다. 놀란 나는 싱얼에게 물었다. “이 전통 문자를 어떻게 다 알지?” 그는 내 질문이 오히려 이상하다는 듯 말했다. “저는 알고 있었어요.”

2학년 겨울 방학 어느 날 오후, 아이가 침대에 가만히 누워있었다. 아이는 고열이 있었는데 병원에 가는 대신에 사부님 설법을 틀어달라고 내게 부탁했다. 밥은 먹지 않고 물만 조금 마셨다. 그는 계속해서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다. 3~4일이 지나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았다. 아이의 아빠가 매우 걱정하며 병원에 가자고 했다. 아이가 말했다. “제 몸이 정화되고 있어요. 사부님께서 제 병을 없애고 계셔요. 전 괜찮을 거예요.”

7일째 되는 날 밤에 아이는 멜론을 조금 먹고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나서 죽도 먹을 수 있었다. 그 이후로 그는 아프지 않았다.

원망하지 않음

초등학교 1학년 때 어느 날 싱얼이 집에 와서 손을 씻고 한 손으로 다른 손을 가리며 조용히 앉아 있었다. 나는 그에게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물었다. 그는 “아무것도 아니에요”라고 대답했다. 그의 손을 들어보니 손등에 큰 상처가 있었는데 피부가 벗겨져 선홍빛 살이 드러나 있었다.

나는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 아이가 말했다. “할머니, 선생님께 알리지 마세요. 반 친구가 실수로 나를 긁었어요. 일부러 그런 거 아니에요. 친구 부모님이 아시면 친구가 곤란할 거예요. 전 괜찮아요. 아프지 않아요.” 그는 손을 가리지 않았고 태연했다.

어린 손자의 통통한 작은 손등에서 피부가 벗겨진 것을 보니 가슴이 아팠다. 그러나 아이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에 매우 기쁘기도 했다. 7세 때 그는 “때리거나 욕해도 맞받아치지 않는다”라는 대법의 가르침을 따를 수 있었다.

싱얼이 8살이었을 때, 우리는 선생님의 전화를 받았다. 선생님은 싱얼이 같은 반 친구 판을 다치게 했다고 했다. 싱얼의 아빠가 바로 학교에 갔다. 선생님은 판이 걸을 수 없다며 병원에 데려가 엑스레이를 찍어보라고 했다. 병원 검사 후 이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100위안을 썼고 판이 먹을 음식도 가져갔다.

우리가 판을 다시 학교로 데려갔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았고, 싱얼이 말해준 대로였다. 종이 울렸을 때 모두 운동장에서 놀고 있었다. 판이 싱얼보다 앞서 달리다가 스스로 넘어졌다. 하지만 판은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 싱얼이 자기를 밀었다고 했다. 선생님은 아이들 앞에서 싱얼을 꾸짖고 싱얼의 해명을 듣지 않았다. 싱얼은 자기 잘못이 하나도 없는데, 모두 그를 오해하고, 심지어 부모까지 오해해서 잠시 속상해했다.

나중에 나는 싱얼에게 선생님을 원망하는지 물었다. 싱얼은 아니라고 했다. 그런 일이 몇 번 더 일어났고, 그때마다 싱얼은 선생님을 원망하지 않는다고 했다. “저는 대법제자예요. 사부님게서 우리에게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아야 한다’라고 하셨어요. (전법륜) 저는 사부님의 말씀을 따를 거예요.”

“선생님의 아들이 우리 반에 와서 선생님의 이름을 부르며 돈을 달라고 하는데 저는 가끔 선생님이 안 됐어요. 선생님 아들은 정말 예의가 없어요.”

싱얼의 말을 듣고 나는 대법의 가르침에 더욱 감사하게 되었다.

겸손함

싱얼이 2학년 때, 어느 날 교장이 교사 몇 명과 수업을 참관하러 그의 학급에 갔다. 그들이 들어오자 싱얼이 일어서서 맞이했고 다른 학생들도 그 뒤를 따랐다. 교장 선생님이 매우 흡족해하셨다. 다른 교사들도 학생들이 얼마나 예의 바른지 언급했다.

싱얼이 3학년 때 전교의 30개 학급이 대형(隊形) 대회가 있었다. 어느 날, 싱얼이 종이 한 장을 집에 가지고 왔다. 그 종이의 양면에 경쟁 요구 사항이 적혀 있었다. 담임 선생님이 싱얼에게 대회의 지휘를 요청한 것이었다. 그는 모든 요구 사항을 암기하고 매일 학급의 훈련을 조직했다. 그의 학급이 2등을 했고 학교 지도부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싱얼은 그것을 크게 중하게 여기지 않았기 때문에 나에게 대회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대회에 참석했던 한 이웃 할아버지가 내게 말했다. “나는 대회를 보러 갔어요. 당신의 손자는 너무 훌륭했습니다. 크고 분명한 구령으로 그 많은(50명 이상) 학생들을 일치 협력시켰어요. 그는 정말 잘했고 2등 상을 받았어요. 대회 심사위원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싱얼은 사부님의 보호 아래 잘 자라고 있다. 그는 13세인데 벌써 키가 179cm다. 건강하고 총명하며 친절하고 성실하다. 손자가 태어난 이후 지금까지 우리는 대법의 경이로움과 비범함을 목격했다. 우리 가족은 대법과 사부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원문발표: 2022년 5월 25일
문장분류 :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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