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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당해 갇힌 두 여성, 여러 날 단식으로 심각한 상태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성 보도)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시 주민 2명이 2022년 5월 초 파룬궁 수련으로 납치된 후, 이유 없는 구금에 항의하여 단식 투쟁을 벌였다.

커우리룽(寇立榮)과 마인환(馬銀環)의 건강은 심각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납치된 지 약 6일 만에 병원으로 이송돼 최소 10일 동안 매일 수액을 맞고 신체검사를 받았다.

파룬따파(法輪大法)라고도 알려진 파룬궁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에 의해 박해를 받아온 심신 수련법이다.

커우리룽은 2022년 5월 9일 직장에서 납치당했다. 첨단산업개발구 경찰서 관계자는 5월 1일 나무에 파룬궁 깃발을 건 혐의로 그녀를 기소했다. 그들은 그녀의 집을 샅샅이 뒤지고 같은 동네에 사는 마인환도 납치했다.

두 수련생은 황허다다오(黃河大道) 경찰서로 이송됐는데 그들은 경찰의 질문에 대답을 거부하고 박해에 항의하여 단식 투쟁을 벌였다.

한 내부자에 따르면 두 여성은 5월 15일경 스자좡시 감독센터 산하 병원으로 이송되어 21일간 격리 후 스자좡시 제2구치소로 이송할 계획이라고 했다.

첨단산업개발구 경찰서와 황허다다오 경찰서의 웨이빙춘(魏丙存), 청전잉(程振英), 궈이훙(郭義紅) 경찰관은 두 수련생에 대한 기소를 추진하고 있다. 그들의 가족은 청(程)경관으로부터 구금 통지서를 받았다.

과거 커우리룽이 당한 박해

커우리룽(50)은 화야오(華藥) 초등학교 교사였다. 그녀는 1995년 10월에 파룬궁을 시작했다. 그 이후 비염과 중증 빈혈로 인한 지속적인 미열이 병원 치료 없이 사라졌다. 그녀는 건강을 개선해 준 파룬궁에 감사했다. 4년 후 중국공산정권은 파룬궁을 대대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했으나 그녀는 수련을 포기하지 않아 끊임없는 체포와 괴롭힘을 당했다.

박해가 시작된 직후인 1999년 7월, 커우 씨는 베이징으로 가서 파룬궁 수련의 권리를 호소했다. 그녀는 납치당해 펑타이(豐台) 체육관에 끌려갔는데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던 수많은 수련생이 그곳에 갇혀 있었다. 수련생들은 뜨거운 태양 아래 나란히 땅바닥에 앉았다. 경비원들은 그들이 화장실 사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들은 수련생들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기도 했다.

커우리룽이 석방되어 집으로 돌아온 후 학교에서는 더는 교직을 허락하지 않았고, 학교가 운영하는 공장에서 일했다.

커우리룽은 1999년 10월 다시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을 호소했다. 그녀는 국무원 민원실에 들어가기 전에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스자좡 정부 직원들에게 납치당해 징저우(荊州) 구치소로 이송되었고 15일 동안 갇혔다.

커우리룽은 2000년 2월과 7월에 두 차례 더 베이징에 갔는데 두 번 다 납치당해 구금되었다.

2001년 3월 다른 수련생들과 함께 법 공부하던 중 경찰 30명이 들이닥쳐서 커우리룽과 다른 수련생들을 납치했다. 그 수련생들은 한 달 동안 스자좡 제1구치소에 구금당했다. 커우리룽은 박해에 항의하며 단식 투쟁을 벌였다. 경비원들은 그녀를 수갑과 족쇄를 채우고 강제음식 주입을 하고 신경계를 손상하는 약물을 주사했다. 그녀는 끊임없이 현기증을 느끼며 쇠약해졌다.

2001년 4월 27일, 그녀가 집에 돌아온 지 불과 몇 주 만에 경찰은 또 그녀를 집에서 납치해 스자좡 노교소로 데려갔다. 도착하자마자 그녀는 전기봉과 고무 곤봉을 들고 있는 여러 남성 경비원들에게 둘러싸였다. 그들은 그녀를 때리고 쓰러뜨렸다. 그런 다음 그들은 그녀를 다른 방으로 데려가 난방 파이프의 양쪽 끝에 손을 채웠다. 그녀는 박해에 항의하여 또 단식 투쟁을 벌였고 강제로 의자에 앉혀졌다. 그녀는 어느 날 밤 노교소에서 겨우 탈출했다.

2001년 7월 강제이송 중 커우리룽은 허베이성 4호 교도소의 간수였던 전 남편과 마주쳤다. 그는 그녀를 납치해서 스자좡 강제노동수용소에 신고했다. 그녀는 다시 그곳으로 끌려가 여러 날 동안 수면을 박탈당했다. 그녀는 다시 단식 투쟁을 벌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커우리룽은 2002년 11월 중순 이웃 산시성(스자좡에서 약 200km)의 타이위안(太原)시에서 다시 납치당했다. 그녀는 완바이린(萬柏林) 구치소에 갇혔다. 그녀는 박해에 항의하여 다시 단식 투쟁을 시작했다. 15일 후, 교도관은 수감자들에게 그녀를 구타하고 욕하라고 명령했다. 그 후 그녀는 경찰 병원으로 이송되어 한 달 동안 단식 투쟁을 계속했고 죽음의 위기에 처할 때까지 풀려나지 않았다.

커우리룽은 2014년에서 2015년 사이에 집에서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했다. 그녀의 가족들도 위협을 받았다.

가해자 연락처:
청전잉(程振英), 황허따다도 경찰서장: +86-311-85388111
인청마오(殷成茂), 첨단산업개발구 경찰서장: +86-311-85965062
장전젠(张振键), 첨단산업개발구 국내보안실장: +86-311-85186536

 

​원문발표: 2022년 5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5/21/44389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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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2/5/24/20148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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