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얼마 전, 잘 알던 여자 수련생이 갑자기 심각한 병업의 방식으로 타지에서 세상 떠난 소식을 듣고 놀랐습니다. 상심한 저는 작년에 그녀를 만났을 때 그녀의 비정상적인 모습이 생각났으며, 여러 해 동안의 그녀의 수련 상태를 떠올리고는 수련의 엄숙함을 느꼈습니다.
여자 수련생 부부 모두 ‘7·20’ 전에 법을 얻고 사부님을 뵌 적이 있으며, 남자 수련생은 당시 주요한 책임자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7·20 박해가 시작된 후 두 사람의 수련 상태는 줄곧 정법 노정을 따라가지 못했고 기본적으로 7·20 이전의 개인 수련상태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후기에 갈수록 느슨해져 장기간 속인 가정의 행복한 생활 중에 깊이 빠졌습니다. 부부 둘은 자주 산수를 유람하러 가고 더욱이 자녀와 자손 등 가족이 누리는 단란함을 놓지 못했습니다. 사람 구하는 일을 기본적으로 하지 않거나 극히 적게 했습니다. 다른 수련생과도 만나지 않고 밍후이왕 교류 자료도 보지 않으며 집에서 연공하고 책을 보는 상태였습니다.
저는 일찍이 그들과 여러 번 교류해 일깨워줬습니다. “대법제자는 반드시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것에 따라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사람 구하는 사명을 이행하고 서약을 실행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빗나가는 것이라, 구세력이 배치한 길로 따라가는 것인데 위험합니다.” 유감스럽게도 그들은 여전히 멋대로 했습니다. 작년에 사존께서는 위험이 그들에게 닥쳐오는 것을 이미 보시고 수련생의 입을 빌려 재차 깨닫게 하셨지만, 그들은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주신 바로잡을 좋은 기회를 놓쳐 유감스럽게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5월 4일 밤에 저는 꿈속에서 보았는데, 여자 수련생이 황량하고 아무런 식물도 없는 공간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거기는 사람도 드물고 노약자 몇 명과 병든 사람, 또 일부는 저층 공간의 마가 쓰러져 있었습니다. 그들은 저를 보고 모두 두려워했습니다. 저는 여자 수련생이 멍하니 혼자 돌아다니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녀는 저를 보고 갑자기 중얼거렸습니다. 제가 대략적으로 들은 뜻은 그녀 남편이 그녀에게 서약을 어기겠다고 말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말을 다 하고는 저를 피해 떠났습니다. 저는 그녀를 찾았는데 그녀는 작은 보따리를 들고 말없이 멍하니 아무런 사유 의식도 없이 아래 한 층 공간으로 가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그녀가 단지 이곳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녀는 아직 이루지 못한 염원이 있었는데, 그녀 남편이 반드시 사전 서약대로 사명을 실행해야 함을 제가 남편에게 일깨워 전해 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이때 꿈에서 저는 문득 높은 황금색의 산 정상에 서 있었고 위의 하늘에 무수한 신이 나타나 줄을 서서 제가 서 있는 산 위로 빙글빙글 천천히 올라오고 있는 것을 보았으며, 산 위에는 오색 풍선으로 원을 이룬 것처럼 아치문 한 개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다양한 색의 옷을 입었는데 또한 많은 서방의 신, 고대 그리스 형상의 신, 동양의 신 등등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줄지어 천천히 아치문을 통과했으며 저는 그들의 노래를 들었습니다. 가사의 끝부분은 ‘··· 고향이 물에 휩쓸렸다’였습니다. 당시 저는 얼굴 가득 눈물을 흘렸습니다. 마음속에는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를 느낄 뿐이었고 눈물을 흘리면서 이 신들을 대신해 계속 사존께 감사드렸습니다. “사존 감사합니다, 사존 감사합니다” 꿈에서 깨어나 눈을 떠 보니 마침 새벽에 일어나 연공할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사존께서 제게 이것을 보게 하신 것은 제가 더더욱 노력해 중생구도의 큰일을 잘하라는 뜻이었습니다. 반드시 대법제자의 책임과 사명을 짊어져야 하고 다른 수련생이 잘하지 못한 그 부분도 짊어져야 합니다. 동시에 낙오한 수련생을 도와야 하고 사부님을 도와 그들을 구해야 합니다! 이 몇 년간 저도 낙오한 노 수련생들과 교류했습니다. 그들 중 어떤 이는 이미 완전히 수련을 포기했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그들의 포기와 그들 세계의 중생을 위해, 수련을 잘하지 못해 그들을 구할 수 없음에 저도 마음 아파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 사존의 기대를 저버려 사존께 죄송합니다.
우리 대법제자는 반드시 그런 낙오한 노 수련생들을 포기하지 않아야 하며 서둘러 시간을 다잡아 그들을 구해야 합니다. 우리는 속인조차도 자비롭게 구도하는데 이전의 노 수련생들을 더욱 소중히 해야 합니다. 그 배후의 무량한 천국 세계의 친인들은 대법제자가 회귀하는 것과 우리가 그들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사명을 짊어진 대법제자가 서약을 실행하지 못한 결과는 정말 두려운 것이고 손실을 조성하는 것도 정말 두려우며 진실로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제가 본 것은 다만 제 개인 층차의 인식으로, 안으로 자신이 수련할 요소가 있으며 깨달은 것도 자신의 경지에서 본 것이니, 수련생들은 법을 스승으로 삼으시길 바랍니다. 법에 부합하지 않은 곳은 수련생분들의 자비로운 시정을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5월 3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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