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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따파가 중생에게 복을 주고 악연을 모두 풀어주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년 넘게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해 왔고,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1]의 신성함을 수없이 느꼈다.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 법리는 우리 대법제자를 육성할 뿐만 아니라 겨울의 따뜻한 햇볕처럼 조금씩 사람의 마음으로 스며들어 세인들 마음속의 단단한 얼음을 녹이고 수많은 은혜와 원한을 풀어낸다.

임종 시 부탁

왕(王)의사(가명)는 시(市)의 삼갑병원(三甲医院, 중국 국가 특수병원을 제외한 가장 높은 등급의 병원)에서 의료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흉부 과장이다. 그의 명성에 따라 많은 환자가 그에게 수술받기를 원해 날마다 사람들이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명성과는 달리 거만하고 오만해서 부하 의사나 간호사는 물론 동료 의사에게까지 박정하게 대해 알게 모르게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상습적으로 중개료와 뇌물을 받아 챙기는 바람에 유명한 ‘뇌물 의사’로 알려졌다. 그러나 명성을 날리던 절정기인 50여 세에 말기 폐암 진단받았다. 그는 흉부외과 전문의로 평생 폐암 환자의 수술을 집도하다가 결국 자신도 폐암의 고통 속에서 생을 마감하게 되었으므로 그 고통과 무력감은 가히 상상할 수 있는 일이었다.

당시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던 한 대법제자가 그를 찾아가 법을 전해주었다. 그렇지만 이미 기력이 쇠잔하여 가끔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되어 어쩔 수 없이 그의 아내가 매일 ‘전법륜(轉法輪)’을 읽어주었다.

후에 왕 의사는 그 대법제자에게 “‘전법륜’은 참으로 좋은 책이다. 애석하게도 너무 늦게 만났다. 그동안 너무 무지해서 이익과 공명에 눈이 멀어 많은 죄를 지었다.”라고 말했다. 얼마 후 그는 세상을 떠났다.

그가 세상을 떠난 후 병원장은 과장급 정기회의에서 왕 의사가 임종 시에 남긴 말을 전했다. 그는 원장을 통해 자신이 병원 근무를 하면서 상처를 준 모든 사람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한다고 했고, 자신의 과거 잘못된 행위를 뼈저리게 후회하며, 모든 사람에게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이 사건은 병원에 큰 파장을 일게 했다. 이 시대에 뛰어난 실력과 기술을 가진 사람 치고 군림하지 않고 거만하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왕 의사가 임종을 앞두고 병원장에게 공개적으로 대신 사과해 달라고 부탁했는데, 지금까지 이런 사례는 누구도 들어본 적이 없는 일이었다. 그에게 상처를 입었던 병원 종사자들은 모두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인과관계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감탄을 금할 수 없었었다. 파룬따파의 큰 자비가 왕 의사가 양심을 일깨워 선한 마음으로 모든 원한을 풀어낸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외할머니 이야기

외할머니는 우리 어머니의 계모다. 계모는 박정하고 의심이 많았으므로 마음 씀씀이가 아주 괴팍했다. 외할머니는 어머니가 무심결에 한 말에 갈등을 불러일으켰는데 몇 년이 흘러도 풀리지 않았다. 결국 외할머니의 그런 성격 때문에 가족 모두는 수십 년 동안 모두 살얼음판을 걷듯이 조심스러웠다.

어머니는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부터 외할머니에 대한 편견과 서먹했던 마음을 점차 내려놓을 수 있었다. 어머니는 대법의 진선인의 요구에 따라 모든 가족을 선으로 대했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法輪功)을 잔인하게 탄압하기 시작하면서부터 가족이 어떤 식으로 어머니를 공격하더라도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이 웃어넘겼다.

어머니는 항상 노인을 공경하고 효도했으며, 형제와 손아랫사람들을 정성껏 돌보았는데, 외할머니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즉시 외할머니와 지내며 병간호를 했다. 명절에나 어느 때가 되면 전화로 안부를 물었고, 특산물 등 선물을 보냈다. 외할머니가 큰이모, 외삼촌과 갈등을 빚을 때는 양쪽을 설득해 화해시키는 등 화목한 가정을 이루려고 노력했다.

외할머니는, 어머니가 대법 수련을 하게 되면서부터 심신이 건강해졌고, 원한을 덕으로 갚을 뿐만 아니라 성품도 좋게 변한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외할머니는 어머니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대법을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다. 외할머니는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을 읽기 시작했고, 파룬궁 진상 시디를 시청했으며, 대법 사부님의 설법 녹음도 들었다. 외할머니는 중공의 당, 단, 대 조직에서 탈퇴했다.

그 후 어느 날, 외할머니는 신체검사에서 폐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대법 진상을 알게 된 외할머니는 안정된 마음을 유지하면서 크게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않았다. 자녀들에게 병 치료를 위해 이런저런 최신 치료법을 찾으려고 하지 말라고 한 후 평온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지냈다. 다만 외할머니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의 ‘9자진언(九字真言)’을 매일 경건하게 외웠다.

그동안 이모와 외할머니는 갈등의 골이 깊어 여러 해 동안 서로 거의 왕래하지 않은 상태였다. 외할아버지가 외할머니와 함께 유언장을 작성할 때 유산을 분배했는데, 어머니는 자신의 몫을 전부 이모와 외삼촌 딸에게 증여했다. 이를 알게 된 이모는 어머니에게 큰 감동하게 되어 좋지 않았던 과거의 모든 감정을 내려놓고 외할머니 병간호에 앞장섰다.

이모의 변화된 모습을 본 외할머니는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회진을 온 의사와 간호사에게 말했다. “얘들은 모두 제 친딸이 아니에요. 그런데 나를 이렇게 잘 보살펴주고 있어요. 효도가 극진해요!” 외할머니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만약 내가 퇴원해 다시 집에 돌아갈 수 있다면 반드시 과거의 잘못을 모두 만회해 돌려놓을 것이다.’

내가 외할머니를 병문안 갔을 때 외할머니는 “늘 한 가닥 열의 흐름이 전신을 관통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매일 아침 눈을 뜨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아홉 글자가 눈앞에 나타나서 참으로 묘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비몽사몽간에 큰길, 육교, 빈터 등 곳곳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을 보았다. 참으로 그 모습이 장관이야!”라고 말했다.

파룬따파의 법광에 싸여있던 외할머니는 폐암에 걸렸어도 아무런 고통도 느끼지 않았으며, 그렇게 8년을 더 살다가 깊은 잠에 빠진 듯이 편안하게 세상을 떠났다.

전문의 등 의사들은, 폐암에 걸린 사람이 8년간 아무 치료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고통 없이 살다가 운명했다는 것은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적이라고 말했다. 파룬따파는 외할머니와 가족과의 은원관계를 말끔히 해결해주었고, 할머니의 생명을 승화시켜주었으며, 사람들에게 생명의 기적을 보여주었다.

외숙모 가족의 큰 행운

외삼촌이 돌아가신 후 외숙모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작은 장사를 시작했다. 외사촌 여동생은 평범한 편이라 가족들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으며, 그들 모녀는 종종 친척에게 도움을 청했다. 외숙모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믿었으므로 어머니가 한 말을 명심하고 있었으므로 위기가 닥칠 때마다 정성껏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다.

몇 년 후 외숙모는 재혼해 인심이 뒤틀린 중국을 떠나 미국으로 갔다.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외숙모는 도덕심과 믿음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다.

한번은 외숙모가 중국에 돌아와서 감회에 젖은 듯 나에게 말했다. “과거 국내에서 생활했던 걸 생각하면 그땐 정말 너무 악착스럽게 살았지. 지금은 복 받은 거지. 미국에서 의식주 걱정 없이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됐으니 말이야.”

외사촌 여동생은 국내에 남아 있었다. 그녀는 종종 야근할 때 잠이 오지 않으면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웠고, 이 주문을 친한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었다. 결국 그 친구들도 불면증과 각종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 봉쇄 기간에 외사촌 여동생은 가족 한 명 없이 홀로 우한에 머물렀지만, 그녀와 친구들은 모두 그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넘겼다. 그들은 모두 자신들에게 ‘9자진언(九字真言)’의 법보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다.

우한 봉쇄 해제 후 외사촌은 큰 식당에서 일했는데, 식당이 잘 돼서 여러 곳에 지점을 냈다. 외사촌은 부서장으로 승진해 사장의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됐으며 급여도 많았다. 전염병으로 경기가 침체된 중국에서 외사촌의 좋은 상황은 친척들을 놀라게 했다.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진심으로 믿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진언을 정성껏 외운 외숙모와 외사촌은 역경에서 벗어나 행복한 생활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기묘한 인연

나는, 전 남편과 이혼한 후 다시 새로운 가정을 꾸리면서 수년이 흘렀으며, 대법수련을 하면서 점점 그에 대한 원한을 내려놓았다. 물론 전남편의 가족과도 왕래는 하지 않았다. 중공 전염병이 창궐하는 동안 나는 어머니와 함께 시간을 내어 친지들에게 진상을 알려주면서 전염병을 피하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하지만, 전 남편의 가족을 생각하면 마음속으로 여전히 조금 망설여졌고, 결국에는 관계가 어색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에 사람을 선택해서 구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번 생각한 끝에, 전 남편의 가족을 초대하기로 했다.

전 남편은 아내와 딸을 데리고 흔쾌히 약속 장소에 나왔고, 우리 딸은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여동생과 즐겁게 놀았다. 어머니와 나는 정성스럽게 그들을 손님으로 대접해 주었으므로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전 남편의 부인과는 오랜 친구처럼 이야기를 나누었다. 대화하면서 파룬따파의 진상을 말해주었고, 중공이 봉쇄한 중공 바이러스 전염병의 진상도 말해주었다. 그녀는 자신도 신을 믿는 가정에서 자랐고, 부모가 종종 마을 사람들을 모아 신불(神佛)에게 절을 하게 했다고 말했다. 나는 그녀의 말을 모두 이해할 수 있었다. 결국 전 남편의 아내는 삼퇴(중공의 당 조직)했고, 대법 호신부와 진상 자료도 기쁜 마음으로 받아 갔다.

전 남편의 아내는 신을 믿는 것에 대해 장애가 없었고, 파룬따파의 진상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내가 그렇게 많은 친지에게 진상을 알렸지만, 이런 경우는 드물었다. 나는 끝없는 불법에 감탄했다. 신이 배치한 인연은 정말 기묘했다. 가장 어색한 인연으로 생각했지만, 대법이 중생을 구도하는 기연으로 맺어준 것이다.

어린 대법제자가 원한을 덕으로 갚다

딸은 같은 반의 한 여학생과 서로 사이가 좋은 편이었지만 그 여학생이 점점 거칠어지면서 종종 딸을 괴롭혔다. 한번은 야외 대회에서 무슨 이유인지 그 학생이 딸의 얼굴을 꼬집고 괴롭혔다. 그 일로 딸은 큰 정신적 상처를 입게 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몇 년이 지났지만, 그 둘의 사이는 점점 멀어졌다. 결국 딸은 그 학생의 말만 나오면 반감을 보이면서 크게 흥분했다. 6학년 때 중학교 진학 시험 경쟁이 치열했는데, 그 학생은 성적이 일부 과목에만 편중된 상태라 정신적 압박감을 느끼게 되었다. 하급생들 모두 그 학생을 두려워하게 되었다. 심지어 교사와 학부모들까지 그 학생이 어떤 돌출된 행동을 보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마음을 졸였다.

그 여학생은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이 없자 결국 딸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녀는 누구도 도와주려고 하지 않는다면서 주중에 시간을 내어 수학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딸은 힘들어하는 그 학생을 보고 원망하고 있던 마음을 내려놓고 곧 있을 진학 시험을 위해 그 학생을 도와주기로 했다. 나는 매주 금요일 저녁 딸과 그 학생을 집으로 데려와 저녁을 먹이고 공부할 장소를 제공했다. 이에 그녀의 부모는 크게 감사했다.

딸의 친구는 늘 불면증에 시달리며 온갖 잡생각을 한다고 했다. 내가 삼퇴의 중요성을 말해주었고, 그 학생은 소선대에서 탈퇴했다. 그녀에게 대법진상 호신부를 주면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라고 했다. 그녀가 딸에게 말하기를, “집에 가서 외웠더니 정말 신기하게도 불면증이 사라졌다.”라고 했다. 그녀는 고교 입시 준비로 심적 압박을 받는 사촌 언니에게도 ‘9자진언’을 알려주었다고 말했다.

그 후 그 여학생은 유명 중학교에는 진학하지 못했지만, 정상적인 정신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학생은 딸의 졸업 메모에 이렇게 썼다. “6년 동안 마찰과 충돌이 있었지만, 졸업하면서 모두 풀었지? 헤어진 후에도 나는 너의 미래를 응원할게. 우리의 미래는 모두 비단길처럼 펼쳐질 거야.” 나는 딸과 함께 기뻤다. 어린 대법제자인 딸이 원한을 덕으로 갚은 것이다. 과거의 은원관계는 파룬따파의 자비로운 구도로 푸른 연기처럼 사라졌고, 진실한 축복만 남겨주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인간사 어지러움 그 얼마이든가. 쌓이고 쌓인 은혜와 원한 수없이 거쳐왔구나. 마음은 악하고 업은 커 희망이 없으나, 대법은 연원(淵源)을 모조리 풀어 가누나.”[2]

파룬따파의 무한한 은혜 속에서 세간의 은혜와 원한은 하나씩 불법의 중생구도로 정화되었다. 불광이 널리 비치니 중생이 복을 받았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시 : ‘홍음2-대겁(大劫)을 풀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4/20/4389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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