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베이징 대법제자
[밍후이왕] 공산 독재 국가에서는 자유와 인권은 전혀 말할 수 없기에, 사람들은 이야기를 나눌 때 사당의 이익에 저촉되는 말은 스스로 거른다. 더욱이 현재 도청 소프트웨어 ‘전 국민 보이스피싱 방지’와 디디추싱(滴滴出行, 차량 공유서비스 회사)의 ‘전 과정 모니터링 소프트웨어’ 그리고 각종 빅데이터와 안면인식 시스템이 만연한 시대에 정치적으로 가장 민감한 베이징에서 진상을 알리는 것은 여전히 어려울 때가 있다.
나는 2017년부터 고향에서 대법수련을 시작했다. 그때 집에서 늘 진상 소책자를 볼 수 있었고 대법이 좋다는 표어가 붙은 것을 보았다. 가끔 길을 걸으면 누군가가 나를 붙잡고 물었다. “안녕하세요? 삼퇴(三退- 중국공산당, 공산주의청년단, 소년선봉대를 탈퇴)하여 평안을 보존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나는 어머니 수련생과 함께 나가서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렸고, 심지어 마을에서 할아버지 여러 명이 도로변에서 대법진상 라디오를 듣는 것을 가끔 보았으나, 전혀 두렵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베이징에서는 5년 동안 한 관광지에서 대법자료 한 부를 주운 적이 있을 뿐, 그 후 더는 대법자료를 본 적도,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을 만난 적도 없었다. 나는 그 해에 사부님께서 베이징에서 설법반을 여러 번 여셨기에 아마 많은 수련생이 있었을 것이고, 또한 밍후이왕의 보도로 보아 베이징에도 적지 않은 수련생이 있었을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아쉽게도 아직 수련생을 만나지 못했기에 혼자서 수련하고 있다. 진상을 알리는 것도 방법을 모색해서 해야 했다.
진상 알리는 것을 말하자면 사실 아주 부끄럽다. 몇 년 동안 삼퇴를 권한 인원수가 그다지 많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매번 진상을 제대로 알릴 수 있었기에 거의 모두 구도했다. 내가 만난 사람들은 모두 대법 진상을 들은 적이 없는 사람들이었다. 가끔 나는 베이징에서 총망히 오가는 인파를 보면서 ‘이들 중 진상을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몇 사람이 남을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베이징에서 진상을 알리다
내 고향의 환경은 비교적 느슨했기에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릴 때 처음부터 이렇게 물어봤던 것이 기억난다. “젊은이(혹은 아가씨), 삼퇴하여 평안을 보존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고향에서는 이렇게 물어봐도 괜찮았다. 그러나 베이징에서는 3인칭으로 말하는 것이 더욱 적합한데 남들이 쉽게 의심하지 않고 마치 일상을 말하는 것 같기 때문이다. 가끔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상을 오랫동안 분명하게 말할 수 있었기에 세인들은 진상을 명백히 알게 되어 삼퇴했다.
신기한 일을 한 가지 이야기하고자 한다. 나는 원래 모르는 사람을 만나면 부끄럼을 잘 탔으며, 사람들 앞에 과감히 나서서 말하는 편이 아니었다. 그러나 대법을 배운 후에는 점차 명랑해졌고, 더욱 중요한 것은 어떠한 사람을 만나도 얼른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덕분에 아주 순조롭게 진상을 알릴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아이를 보는 노인을 만나면 다가가서 인사드린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몇 살이에요? 혼자서 애를 보시나요?” 노인들은 아이를 볼 때 일반적으로 아이에 대한 화제가 많이 있어서 빨리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세 자녀 출산 정책에서 시작하여 베이징의 높은 부동산 가격, 고액의 교육비, 중공이 국민을 진정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등의 말을 하면 일반적으로 모두 받아들였다. 그리고 중공의 역대 정치 운동과 국민에 대한 박해를 말하면 일부 노인들은 동감을 표했다. 나는 또 한마디를 더 한다. “이 공산당의 선조 마르크스는 독일인으로, 우리 중국인도 아니다. 중국에 온 후 중국 문자를 고치고 문화재를 수도 없이 훼손했는바, 8개국 연합국이 중국을 침략했을 때보다 더 철저히 파괴했다. 그러나 중공은 매체를 통제하여 제 주장만 폈으며, 사람들이 중공의 공덕을 찬양하게 했다. 많은 사람이 중국과 중공의 관계를 분간하지 못한다. 그리고 마르크스도 신앙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그는 초기에 하나님을 믿고 찬양하다가 나중에 마귀로 변하여 사탄 마귀교로 개종하였으며, 전 인류가 지옥으로 떨어져야 한다고 저주를 퍼부었다. 지금까지도 사탄의 신도들은 여전히 마르크스 무덤 앞에서 그를 추모한다.” 많은 사람이 이런 얘기를 들으면 매우 놀라워했다.
그리고 나는 몇 마디를 더한다. “세상의 어떠한 정당도 그것에 가입할 때 선서가 필요하지는 않다. 선서는 유신론이다. 옛말에 인간 세상에서의 귓속말은 하늘에서는 천둥이라고 했다. 맹세하는 것은 더욱더 강한 천둥이 치는 것이며, 매 한마디 모두 실현되어야 하기에 맹세는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아울러 공산당에 맹세한 것은 바로 생명을 그것에 바친다는 것이다. 생명은 자신의 것인데 어찌 남에게 바친단 말인가? 우리는 생명을 그것에게 주지 말아야 한다.” 여기까지 말하고 상대방에게 당․단․대에 가입한 적이 있는지를 묻고 가명을 지어주면 거의 모두 탈퇴했다.
회사에서 진상을 알리다
나는 회사에서 파룬궁 수련생의 신분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진상을 말할 때 가끔은 숨겨야 했다. 나는 일반적으로 먼저 상대방에게 ‘전 국민 보이스피싱 방지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는지 물었다. 회사에서는 설치하라고 했으며, 설치한 후 캡처해서 제출해야 했다. 동료 대부분은 설치했다. 나는 대화할 때 일반적으로 상대방에게 휴대전화기를 다른 방에 놓을 것을 요구했다. 그들에게, 내 친척이 공안부에 갔다가 이 소프트웨어는 도청하고 감시하는 데 사용하는 것이라는 말을 공안부 관계자에게서 들었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동료는 이 말을 듣고 매우 놀라워했으며, 왜 민간인을 감시하는지를 몰랐다.
나는 중공은 서쪽에서 온 유령이지 중국 본토의 산물이 아니라고 했다. 그리고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공산당이 중국인을 훼멸하려는 목적을 분명하게 설명해주었다. 동료들은 매우 놀라워했으며, 처음으로 중공을 제대로 알게 되었다. 나는 중공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까 봐 도청하고 감시한다고 강조했다. 상황이 적절할 경우 가끔은 그들에게 가명을 지어주었다. 계속해서 나는 국민을 향한 중공의 기만을 말하고 6.4를 말했으며,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말하고 진화론이 사람을 속인 것 등을 말했다. 동료들은 그녀들에게 진상을 알려준 것에 감사한다고 했다.
지금까지 나는 회사 동료 17명에게 진상을 알렸다. 일부 동료에게는 여러 번 알렸다. 일부는 삼퇴했고 일부는 진상을 알았으며, 또 일부는 진상을 완전히 알지 못하거나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비록 이 숫자는 다른 수련생들에 비해 확실히 너무나 적지만, 가끔은 베이징이라는 곳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기도 힘들었다. 고압적인 환경에서 사부님의 도움이 없었다면 스스로 이 한 걸음을 내딛기도 어려웠을 것이다.
학생에게 진상을 알리다
학생들은 일반적으로 비교적 단순했다. 나는 진상을 알릴 때 그들이 배운 지식을 결합해서 말했다. 나는 일반적으로 진화론에서 시작해서 말했다. “다윈의 자연 선택학설은 기린의 유래에서 추측했으며, 한 차례 큰 재난으로 바닥의 풀이 적어졌다고 여겼다. 그러나 나무에는 여전히 나뭇잎이 있어 목이 긴 기린이 나뭇잎을 먹고 살아남았다고 한다. 목이 긴 기린이 나뭇잎을 먹지 못하면 죽는다. 그러나 초식동물에는 기린뿐만 아니라 목이 긴 말도 있고 양도 있다.” 여기까지 말하면 아이들은 크게 깨달았다.
나는 계속 말했다. “고대 유인원 화석에는 24쌍의 염색체가 있으나, 인류는 23쌍의 염색체가 있다. 만약 사람이 고대 유인원에서 진화했다면 수컷과 암컷이 동시에 동일한 염색체 쌍을 없애야 하고 후대가 여전히 생존할 수 있어야 하는바, 이런 확률은 거의 영이다.” 학생들은 유전학을 통해서 단번에 알게 되었다. 이때 그들에게 다시 가서 생물 교과서를 보라고 알려주는데, 교과서에서는 ‘진화론의 자연 선택학설은 논쟁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하며 학생들을 속이기에 일반적으로 학생들은 모두 매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다음 나는 왜 중공이 진화론을 진리로 여기는지를 말했다. 바로 창조론을 부정하고 마르크스 유물론의 이론적 근거를 찾기 위해서라고 했다. 그러고 나서 유물론의 허점을 말했는바, 경제적인 기초가 상부구조를 결정하는 것은 중국 전통의 안빈낙도(安貧樂道,가난한 가운데서도 원망하지 않고 편안함을 지키는 것) 문화를 위반한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마르크스가 마귀로 변한 것과 선서의 위해성을 말하면 아이들은 모두 명백해져 삼퇴했다.
이상은 내가 베이징에서 진상을 알린 체험이다. 급하게 쓴 글이기에 적절치 못한 부분은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발췌)
원문발표: 2022년 4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4/13/441198.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4/13/44119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