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河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먼저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제자를 살려주시고, 제자에게 생명을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012년 5월 말부터 8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저는 말을 할 줄 모르던 데로부터 말을 할 줄 알게 되었고, 걸을 줄 모르던 데로부터 걸을 줄 알게 되었으며, 글을 쓸 줄 모르던 데로부터 글을 쓸 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책을 읽을 줄 모르던 데로부터 매일 법공부를 합니다. 이 석 달 남짓한 기간 사부님께서 늘 자비롭게 제자를 보호하고 구해주셨기에 제자는 이번 마난을 헤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또 저를 도와주신 수련생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립니다.
2021년 5월 말의 어느 날 저녁, 저와 외손녀만 집에 있었습니다. 갑자기 제가 뇌출혈(가상)이 발작해 인사불성이 됐습니다. 열 살 난 외손녀는 울면서 전화로 멀리 허난(河南)에서 일하는 아빠에게 알렸습니다. 외손녀 아빠는 바로 저의 남편과 가족에게 다급히 연락했습니다. 현(縣)병원에서 진단을 받은 후 현병원은 감히 책임을 지지 못해 병원을 옮기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밤새 저를 데리고 시병원으로 가서 응급처치와 치료를 하였습니다. 그런 후 보름 만에 퇴원했습니다. 여동생(수련생)이 저를 데리러 와서 여동생의 집에 갔습니다.
당시 저는 길을 걸을 때 부축해 주는 사람이 있어야 했고, 식사는 왼손밖에 쓰지 못했으며, 말을 할 때 횡설수설하였습니다. 법 속의 모든 것을 잊어버려 여동생은 저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읽으라고 가르쳐 줬지만 잠시 후면 잊어먹곤 했습니다. 침실에서 화장실로 갈 때 누가 저를 부축하면서 함께 9자 진언을 읽었고, 밤에 잠을 잘 때는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습니다.
이렇게 3~4일쯤 되는 날 저녁, 한밤중에 화장실에 갈 때 여동생을 부르지 않고 혼자 가다가 결국 거실에서 넘어졌습니다. 얼마나 오래 걸렸는지 모르겠지만 마침내 일어섰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집에서 혼자 활동했습니다. 제가 사고를 낸 그 날, 딸의 동서도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일주일쯤 후에 딸의 동서가 나를 보러 왔는데 놀라면서 “큰어머니는 그날보다 몇십 배나 더 좋아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여동생과 함께 매일 법공부를 하는데 많은 글자를 모릅니다. 이때 저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묵념합니다. 몇 번 읽으면 모르는 글자를 어떻게 읽는지 알게 되어 다시 법공부를 합니다. 발정념 내용도 모두 잊어버려 여동생이 종이에 써서 저에게 주면, 보고 발정념을 합니다. 연공 동작도 모두 잊어버렸지만, 연공 음악을 들으면 따라서 연공하고, 잘못된 곳은 여동생이 고쳐줍니다. 나중에 사부님의 ‘대원만법’을 다시 한번 배웠습니다. 어려움에 부딪히면 저는 늘 사부님께 부탁하는 것을 생각하지 못해, 여동생이 저에게 일깨워 주곤 합니다.
7일 후, 매제와 그의 딸 사위가 여행 갔다가 돌아와 저를 보고는 모두 제가 많이 좋아졌다고 했습니다, 매제는 내가 이런 병에서 가장 빨리 회복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도 연공을 강화하여 매일 두 번씩 했습니다. 제2장 공법을 반 시간 하던 데로부터 한 달 후 1시간을 하였습니다. 매우 힘들었지만 저는 꾸준히 견지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해야 하고, 사악이 강요하는 것을 부정하고 감당하지 말아야 합니다. 40일 후 저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동생과 법공부를 하고 안으로 찾는 중에서 저는 수많은 사람 마음과 쟁투심, 원망, 색욕심, 정에 대한 집착을 찾았습니다. 정에 이끌려 일을 할 때 자신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친척이나 친구, 가족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드러났습니다. 특히 남편은 제가 연공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제가 사악의 박해를 받을 때마다 그는 많은 것을 감당해야 했고 또 악당에 의해 월급이 깍이는 것을 두려워했습니다. 그래서 요 몇 년 동안 그는 무엇을 하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제 의견을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저의 마음에 원망과 불평의 마음이 생겨 관계가 점점 더 악화되었고, 가정에 금이 가지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연공인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안으로 찾았습니다. 마음속으로 남편이 원망스럽지만, 여전히 그를 잘 보살피며 잘 대해 주었습니다. 사실은 정 때문입니다. 제가 남편과의 관계를 바로잡지 못하고, 정과 자비의 구체적 표현이 어떤 것인지를 분간하지 못했습니다. 색욕 방면에서 남편을 대할 때 항상 정념이 없었고, 사람의 교활한 마음으로 대해 실패를 거듭했습니다. 따라서 집착심이 커졌고 마(魔)가 빈틈을 타게 되었습니다. 오늘 사고를 조성한 원인이기도 했습니다. 자신은 원래 정이 많아 남편을 잘 대해주었는데 남편이 호의를 받아들이지 않아 원망과 불평등한 마음이 생긴 것이었습니다.
제자가 고비를 넘길 때 깨달음과 삶의 희망을 주셨고, 제자에게 다시 한번 수련의 기회를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수련에서 저는 엄격하게 자신을 요구하고 원망하는 마음을 다그쳐 닦아 버리는 등 세 가지 일을 잘해 사부님과 함께 원만하여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원문발표: 2022년 5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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