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허베이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제가 법을 얻자마자 1999년 7.20 중공의 박해가 시작됐습니다. 저는 왜 수련하지 못 하게 하는지 잘 몰랐고 대법 책을 내려놓았습니다. 13년이 지난 2012년 어느 날, 남편이 낮에 우연히 파룬궁수련생을 만났었다고 했습니다. 그가 류머티즘 관절염으로 다리가 몹시 아프다고 하자 수련생이 파룬궁을 배우라고 했다고 합니다. 저는 좋다고 하면서 즉시 ‘전법륜’을 찾아냈습니다. 이렇게 저는 다시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저는 이해할 수 없었고 어떻게 수련해야 할지 몰라 고민했습니다.(예전에 가짜 기공을 배우면서 난잡한 기공 책을 보았었는데 이런 것들이 제가 정법을 수련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었음) 저는 이렇게 여러 해가 지나면서 수련생들과 너무 멀리 떨어져서 마음이 조급하고 괴로웠습니다.
어느 날 제가 소파에 눕자마자 사부님 법신께서 오시는 것을 보고 급히 의자를 옮겨다 앉으시라고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앉으셨다가 다시 일어나셔서 제 등 뒤로 가시더니 손으로 저의 목뼈 부위를 주무르신 후 엄지손가락으로 머리 위 백회혈을 누르셨습니다. 제가 고개를 좌우로 돌려보니 목이 아직 편치 않은 것 같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제 마음을 아시는 것 같아 저는 급히 “나았습니다! 나았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저를 보시며 자비롭게 웃고 계셨습니다. 저는 황급히 무릎을 꿇고 합장하고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다가 바로 잠에서 깼습니다.
소파에서 일어나자 저는 머리가 맑아지고 몸이 가볍고 목이 편안해져서 기분이 더없이 좋았고 설레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저는 사부님을 만났습니다! 사부님을 만났습니다! 스승님께서 저를 제자로 인정해주셨습니다!’라고 되뇌었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복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에 어떤 사람이 저보고 복 받은 사람이라고 했었는데 저에게 사부님이 계시는 것이 바로 복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 후 수련생의 교류문장을 보면 단번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이전의 문외한에서 전문가가 된 것 같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제 몸과 머리를 깨끗이 청리(淸理)해 진정으로 수련할 수 있게 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진정하게 수련하는 제자에게 신체를 조정(調整)해 주는 것은 다 나의 법신이 한다. 법신은 속인의 그 신체를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른 공간에서 체현한다.”[1]
사부님 말씀은 모두 진담이었고 허황하지 않은 진실이었습니다! 무신론과 진화론은 모두 거짓말로서 사람들을 세뇌해 신불(神佛)과 다른 공간의 존재에 대해 믿지 못하게 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자 시어머니에 대한 원한이 풀리다
흔히 고부 관계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저는 결혼하면서 시어머니와 사이좋게 지내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친정어머니보다 시어머니에게 더 잘했다고 할 수 있는데 평소에 시어머니와 이야기할 때면 늘 어머님이라고 먼저 부른 후 말씀드렸고 매우 존중했습니다. 명절 때마다 시어머니가 좋아하는 음식과 옷을 사다 드렸고 함께 밥하고 설거지도 했습니다. 시어머니와 사이좋게 지내려고 여러모로 신경 썼습니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저는 이것이 단지 제 일방적인 희망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시어머니에게는 딸 하나와 아들 둘이 있었는데 제 남편이 큰아들이었습니다. 저는 시어머니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여러 차례 가정 갈등을 겪으면서 시어머니가 딸과 작은아들만 편애하고 큰아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시어머니를 아무리 잘 대해도 모자랐고 딸과 작은아들이 잘못해도 그들에게는 감히 말하지 못하시면서 도리어 우리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억지로 생트집을 잡으셨습니다. 저는 시아버지에게 “제 남편은 계모가 낳으셨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시아버지는 “다 친자식이야. 시어머니가 제정신이 아니니 상대하지 말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억울하고 서러워 시어머니와 말하고 싶지 않았고 원망이 심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면서 법공부를 통해 저는 사람 사이 인연 관계를 알게 됐고 자신의 집착심과 부족함을 보게 됐습니다. 저는 흉금이 좁고 시비를 잘 따지며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고 원한을 품고 있어 지금 그 마음을 내려놓기 너무 어려웠습니다. 법공부할 때면 상태가 좋다가도 시어머니만 보면 화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어느 날, 저는 사부님 법상 앞에 가부좌하고 앉아 사부님 법상을 바라보며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 원망심을 버리고 싶은데 도저히 버려지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눈을 감자 정수리 앞쪽에서 금빛이 저를 감싸고 밝게 빛났습니다. 이때 제 왼쪽 몸이 바깥으로 층층이 펼쳐지면서 몸 전체가 바깥으로 확대됐는데 그 순간 사부님의 자비를 느꼈습니다! 사부님의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눈물이 흘렀고 감격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의 원한심을 풀어주셨고 마음의 용량을 확대시켜 주셨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원에 비할 바 없이 감격했습니다.
이틀 후 시어머니를 만났는데 무슨 말씀을 하시든 저는 마음이 평온했고 마치 고요한 호수처럼 어떤 잔물결도 일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시어머니를 잘 대해드렸습니다.
수련 과정 중에 이런 신기한 경험을 통해 우리는 신불의 존재를 현실 속에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습니다. 사부님을 생각할 때마다 가없는 사부님 은혜에 감동의 눈물을 흘립니다. 저는 사부님 말씀대로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중생을 많이 구해 사부님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개인의 인식이므로 적절하지 못한 점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5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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