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청 앞 ‘파룬따파의 날’ 행사에 공무원들 축사

[밍후이왕] 5월 7일 뉴욕 파룬궁수련자들이 시청 앞 폴리 광장에서 세계 파룬따파의 날과 파룬따파 전파 30주년 축하 행사를 열었다.

오전 9시에 단체 연공을 시작하면서 이슬비가 약간 내렸지만 분위기는 들뜨고 즐거웠다. 수련을 통해 심신이 향상된 수련생들은 파룬따파와 창시자 리훙쯔(李洪志) 사부님께 늘 감사드린다. 그들은 또한 이 축하 행사에서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게 되어 기뻐했다.

공무원 69명의 축하 인사

파룬따파 정보센터 대변인 장얼핑(張爾平)은 연방 대표, 국가 대표, 시의원, 시장 등 지역 공무원들이 보낸 선언문과 축하 편지 69통 접수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파룬따파의 진선인(真·善·忍) 원칙을 칭송했다.

4월 26일에 뉴욕주 상원 선언문 2278이 통과됐다. 이 선언문은 이렇게 말했다. “파룬따파의 바탕이 되는 원칙과 그 건강 증진 효과는 세계적으로 대단히 인기가 있음이 증명됐고 114개 이상 나라에서 사람들이 동참했다. 파룬따파는 중국인이 억압에 맞서는 힘의 원천이다. 비록 그 수련이 시작된 땅에서는 금지되어 있지만 수련자들은 투옥이나 더 큰 위험을 무릅쓰고 그들의 영적 신념을 추구하기 위해 끈기 있게 노력한다.”

“파룬따파는 1996년 뉴욕에 소개됐고, 수련생이 수백 명에 이를 만큼 성장했으며 그들은 트리스테이트 지역(뉴욕, 뉴저지, 코네티컷)의 노인센터, 기업 사무실, 헬스클럽, 개인 주택 및 경찰서에서 무료 학습반을 열고 있다.” 선언문은 계속해 “파룬따파는 전 세계 수백만 명에게 더 나은 건강과 내면의 평화를 가져다준 수련”이라고 소개했다.

장얼핑 대변인은 선출직 관리들의 파룬따파에 대한 인정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더 많은 사람이 와서 파룬따파를 배우고 혜택을 받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파룬따파 지침서 ‘전법륜(轉法輪)’은 현재 40개 이상 언어로 번역돼 다양한 민족 및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의 수련을 돕고 있다. “중국 내부에서 중국공산당은 그 수련을 23년 동안 박해했다.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평화적으로 박해를 반대했지만 잔혹한 행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고 장 대변인은 말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 “수련 후 생산성이 향상됐습니다”

파룬따파 수련자들은 각계각층에 있다. 용춤 공연팀 구성원 중에는 회사 대표이사, 회사 임원, 언론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