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 대법제자 윈얼(雲兒)
[밍후이왕] 2015년 어느 무더운 여름날, 나는 진상자료 가방을 메고 30리 떨어진 큰 마을에 갔다. 그날 그곳에서는 마침 장이 열렸다.
마을 입구에 소규모 공장들이 있었는데 나는 그곳 경비실 직원과 공장 노동자에게 진상을 알려 순식간에 몇 사람을 삼퇴시켰다. 또 마을로 들어가서 청년 부부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런데 갑자기 얼굴이 시커먼 남자가 다가와 내 자료 가방을 뺏어갔다. 그러고 큰소리로 거칠게 욕했다. “담도 크구나. 우리 구역에 와서 감히 전단을 돌리다니, 너희 파룬궁은 반역이야.” 그는 한편으로 말하면서 한편으로는 땅에 떨어져 있던 나뭇가지를 주워 들고 화를 내며 내 머리를 때렸다. 그는 말했다. “나는 한방이면 너 같은 늙은이를 때려죽일 수 있어.”(나는 그때 79살이었다.)
나는 그때 사부님 법이 생각났다.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았다.”[1] 나는 얼른 옆에 있던 큰 돌 위에 앉아서 말했다. “때려 보시오. 나는 하나도 안 아파요.” 말하는 동시에 발정념을 하면서 그의 배후에 있는 사악을 없앴다. 그는 나뭇가지를 버리고 때리지 않았다. 나는 그제야 그를 쳐다봤는데 그는 검은 수염이 잔뜩 나 있고 당나귀처럼 길쭉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러자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다른 방향으로 갔다.
나는 내 가방을 돌려받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안에는 사람을 구하는 보물이 있으니 그가 버리지 않도록 하려 했다.
길을 지나가던 마을 사람이 내게 말했다. “그는 이 마을의 오래된 서기예요. 경찰에 신고하러 갔으니 얼른 가세요.” 이때 마침 버스가 와서 문이 열리길래 탔지만, 교통카드가 그 가방에 있었기에 기사는 날 내리게 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다시 마을로 돌아와 내 가방을 뺏어간 검은 얼굴의 남자를 찾았다. 그는 씩씩대며 말했다. “나는 가방을 당 지부에 넘겼어. 찾고 싶어도 방법이 없을걸!” 가방을 돌려받지 못하면 집으로 갈 차를 탈 수 없다. ‘어떡하지?’ 나는 다시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어떤 마음씨 좋은 기사가 소리쳤다. “아주머니, 어서 타세요.” 알고 보니 이 기사는 내 진상을 들었던 적이 있어 나를 알아봤다. 그래서 나는 그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갔다.
닷새째 되는 날, 그 지역에서는 또 장이 열렸다. 나는 다시 그곳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가방을 찾으러 갔다. 나는 저번에 그 공장 경비실에 갔는데 마침 그 남자가 거기 있었다. 나는 웃으면서 말했다. “안녕하세요. 저번에는 제가 당신을 화나게 했어요. 죄송합니다. 사과할게요.” 그러자 그는 수납장에서 내 가방을 꺼냈다. 그는 말했다. “당신은 ○○군요(내 이름을 말했다). 당신 가방에는 20위안과 교통카드가 있네요. 당신은 멀리서 사람을 구하러 왔군요. (그는 자료를 보고 알았다) 정말 쉽지 않았을 텐데요!” 그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이었고 그날의 행위를 떠올리는 것 같았다. 그는 또 내게 앉으라면서 차를 따라줬다. 알고 보니 그는 내 가방의 자료를 보고 깨달아서 태도가 완전히 변했던 것이다. 나는 눈물이 나올뻔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대법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했고 신기한 건강 효과, 장쩌민이 왜 파룬궁을 박해하는지, ‘천안문 분신자살’로 억울한 누명을 씌웠다는 사실, 중공의 장기적출, 장자석(藏字石: ‘중국공산당망’이 적혀 있는 오래된 돌), 사회의 혼란상, 중공이 서방에서 온 유령이라는 것, 중국이 중공과 같지 않다는 것, 하늘이 중공을 멸하려 한다는 것, 역병, 조대가 바뀌는 과정 등등을 말해줬다. 그는 말했다. “변화가 있어야겠어요. 이 세상은 말이 되지 않는 것 같아요.” 그는 실명으로 사당 조직을 탈퇴했다. 그 옆에서 내 말을 듣던 한 사람도 실명으로 소선대를 탈퇴했다.
내가 떠나려 할 때, 그 두 사람은 가족들에게 보여준다면서 진상 책자를 요구해 나는 그 둘에게 두 권의 진상 책자와 CD를 주었다. 그러자 그 두 사람은 매우 열정적으로 나를 배웅해주면서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모습이었다.
얼마나 좋은 세인인가. 그들은 그저 사당의 거짓말에 세뇌됐을 뿐이다. 그들에게 있어서 진상은 얼마나 중요한가! 대법제자는 중생이 구원될 기회를 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 대법제자는 중생을 구도할 사명을 짊어진 신의 사자다! 어서 빨리 진상을 알리고 세인을 구해야 한다! 그래야만 중생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2년 5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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