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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하게 판결받은 허난 수련자 바이위전과 진위링, 2심 열려

[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허난성 보도) 허난성 신양(信陽)시에서 파룬궁 수련자 바이위전(白玉珍)과 진위링(靳玉玲)의 항소 사건 2심이 열렸다.

신양시 중급법원은 2022년 4월 26일, 신양시 제1구치소에서 심리를 열었고 수련자들의 가족 변호인이 무죄를 주장했다.

그들은 검찰이 1999년 중국공산당(중공)이 박해를 명령한 이래 당국이 파룬궁 수련자들을 범죄화하기 위해 늘 사용하는 ‘법률 집행 훼손’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경찰이 제출한 또 다른 증거자료에서는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쇼핑몰을 걷고 있는 여성 두 명을 볼 수 있었지만, 그들이 바이위전과 진위링인지는 확인할 수 없었다. 두 여성의 가족은 중급법원 판사에게 정의를 수호하고 무죄를 선고할 것을 요구했다.

80세의 바이위전과 전직 학교 회계사인 60세 진위링은 2021년 6월 22일 바이위전 집에서 납치됐다. 일 년 가까이 갇혀있었던 두 사람은 체중이 많이 줄었다. 바이위전은 청력도 약해졌고 진위링은 전신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

2021년 12월 14일, 구치소에서 황촨(潢川)현 법원의 재판을 받았을 때 바이위전은 임시 법정으로 걸어가는 동안 비틀거렸다. 판사는 청문회 내내 두 사람을 수갑으로 채웠다.

판사는 2022년 1월 11일 판결에서는 진위링에는 벌금 8천 위안(한화 약 150만 원)과 3년 6개월 형, 바이위전에는 벌금 5천 위안(한화 약 94만 원)과 함께 3년을 선고한 바 있다.

가해자 연락처
주훙(朱虹),신양시중급법원판사:+86-13937680068, +86-376-6670816
진레이(金磊),판사보좌관: +86-15236711988, +86-376-6670814
장신중(張新中), 신양시 중급법원장

(역주: 더 자세한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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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 신양시 진위링, 바이위전 불법 징역형 선고받아

 

원문발표: 2022년 4월 2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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