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법을 얻은 지 24년이 지났다. 돌이켜보면 최근 1~2년에야 안으로 찾아 자신을 수련하는 것을 알았고 수련의 의미를 깨달았으며 사람 마음과 집착을 닦는 데 공을 들였다. 직장과 생활의 변화로 최근 원래 수련 환경을 떠나서 익숙한 수련생과 만나 교류할 기회가 적어졌고 혼자 수련하는 상태가 많았다. 이는 수련의 용맹정진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큰 시험이었고 수련 상태는 기복이 있었다. 그런데도 사회라는 이 큰 절에 늘 심성 고험이 있어서 여러 가지 사람 마음과 집착이 낱낱이 드러나게 했다.
최근 1년 넘는 수련 과정을 돌이켜 보고 성찰해서 앞으로 더 잘하고 유감을 적게 남기도록 자신에게 경고하려 한다.
1. 법공부를 중시하여 법공부 효과가 향상되고 게으름을 닦아버리다
많은 분야에서 보편적으로 전염병의 영향을 받았지만 우리 사무실은 업무량이 전혀 줄지 않아 자주 연장 근무를 했다. 업무에 바쁘다 보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정념이 소모되어 법공부와 연공의 질과 양을 보장할 수 없었다. 줄곧 현 상태를 바꿔야겠다는 생각은 있지만 일단 느슨해지면 점점 정진하기 어려웠다.
수련 상태를 항상 점검하고 자신을 일깨우기 위해 나는 출석 체크와 유사한 도표를 만들어 매일 법공부, 연공 상황을 일일이 기록했다. 법공부, 연공을 하지 않아 ‘여백’으로 남은 빈 곳을 보면 죄책감이 들어 반드시 끊임없이 법에 용해되어 정념정행을 유지해야겠다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일깨워주게 된다. 정체된 상태를 돌파하고 시간 효율을 높이기 위해 나는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30분을 이용하여 ‘전법륜(轉法輪)’과 사존의 신경문을 외웠다. ‘전법륜’은 한 구절씩 반복해서 외우면서 매일 한 마디씩 늘렸고 앞에서 외웠던 구절도 함께 반복해서 외웠다. 이렇게 법을 외우니 더 공고해졌다. 예전처럼 한 단락 외우고 이어서 다음 단락을 외우면 뒤 단락을 외울 때 앞 단락은 잊어버려 공고하지 않았던 것 같다. 지금은 제1강 처음 두 소제목은 익숙하게 외울 수 있다.
사존께서 신경문을 발표하시면 역시 그 시간대에 외웠다. 이렇게 반드시 보내야 할 출퇴근 시간을 잘 활용했다.
2. 당문화에 의한 사상적 타성을 인식하고 마성을 닦아버려 불성을 충실히 하다
한동안 직장 일과 생활 속의 일부 모순이 타인의 옳고 그름을 논쟁하고 원망하는 마음에서 집중적으로 표현되었다. 나는 끊임없이 자신에게 질투심을 닦아버리고 선(善)을 닦아내어 인내하고 포용하며 이런 사람 마음을 닦아버리며, 해내야 수련인의 모습이라고 일깨워주었다. 이런 물질이 아주 완고하다는 것을 느낄 때가 많았다. 뿌리가 항상 남아있어 근본적으로 제거하지 못해 조금 닦아버리면 또 일부 튀어나왔다. 중공 악당 문화 사유가 자연스럽게 타성으로 형성되어 때로 자신도 의식하기 쉽지 않았다. 예를 들면, 나는 내가 불평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 직장에서 동료가 나에게 입만 열면 원망하는 말을 하지 말라고 했다. 나는 매번 그럴 때마다 그게 원망하는 것이 아니고 업무 소통에서 일어나는 정상적인 표현일뿐이라고 여겼다. 동료의 권유에 나는 좀 속상했다. 자신도 이 마음을 의식하지 못하면 어떻게 그것을 잘 닦아버릴 수 있겠나? 이로써 나는 작년에 잘 아는 두 수련생을 만나 교류할 때 그들이 주변의 친척과 친구를 원망하고 심지어 불만의 말을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선심이 부족하고 수련인에게 있어야 할 평화로운 상태가 적은 것인데 나에게도 불평하고 원망하며 쟁투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닌지? 왜 나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지를 당시 안으로 찾지 않았다. 모순 중에 수련인의 관용과 인내를 보여주지 못할 때가 많았다.
한번은 업무 소통 중에 무슨 사소한 원인이었던지는 기억나지 않는데 동료가 갑자기 폭발하며 내게 불만을 표출했다. 당시 나는 너무 괴로워 동료가 참지 못할 말을 일부러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습관적으로 부정적인 표현이 나오지 않도록 억누르면서 탕비실에 가서 자신에게 ‘나는 수련인이다. 어떤 일에 마주치든 모두 좋은 일이니 참아야 한다. 고통을 감당하면 업력을 제거할 수 있잖아?’라고 생각했다. 정념이 떠오르자 갑자기 불편했던 물질이 한순간 사라져 심신이 홀가분해졌고 떠오를 듯한 느낌이 들었으며 동료와 대항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었다. 사무실에 돌아가 평온하게 동료와 계속 업무 소통을 했는데 주변 환경이 어색하지 않고 순간 평온하고 순조로워진 것을 느꼈다.
쟁투하지 않는다는 말은 쉬워도 사람 마음이 우세를 차지할 때는 자신이 수련인으로서 어떤 일에서든 타인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생각이 떠오르지 않는다. 고향에 있는 올케언니는 학력이 낮고 좀 강성인데 ‘공무원 계통’을 며느리로 원했고, 조카가 소개팅을 하는데도 공무원을 만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카는 대학원생이었는데 이런 것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올케언니가 조카에게 또 이 얘기를 하자, 나는 참지 못하고 조카를 다독이며 일부러 올케언니가 한 말을 반복했다. “공무원 계통이어야 된다고.” 말에 선(善)이 없고 사람을 깔보는 의도가 있었다. 올케언니는 학력은 낮아도 눈치는 있었는데, 당시 아무 말도 없었다. 나는 무의식중에 말하면서 후회하고 자책했다. 이런 말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을 알면서도 참지 못하고 순간 말이 나와버렸다. 에이, 이 어디 수련인 같은가? 속인보다도 못하다. 수구하지 않고 관용하지 않으며 선심이 부족한 것이다. 다른 사람의 삶이 쉽지 않은 것을 알아주지 않으면 자연히 사람 마음을 상하게 할 수 있다. 당시 차라리 한바탕 욕을 먹었다면 마음은 덜 불편했을 것이다.
3. 친척 친구에게 진상을 알리다
오랫동안 나의 작은고모가 줄곧 대법 진상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고모의 사고 논리는 악당 문화의 사고 테두리에 빠진 사람들처럼 내가 장 모모라면 나도 어떻게 했을 것이란 것이었다. 나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했고 더 적절한 시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고모에게 말하려 했다.
올해 만났을 때 우리 사이에 어떤 민감한 얘기도 없었는데 고모가 갑자기 성난 기색으로 나를 꾸짖기 시작했다. 나는 마음의 준비가 안 되었던 터라 고모가 왜 갑자기 화를 내고 무례한 말을 하는지 몰랐다. 당시 나는 자신을 안정시키고 이것은 고모가 아니라 배후의 좋지 않은 요소라는 것을 알고 평온하게 정념을 내보냈다. 고모가 한바탕 불만을 토로한 후 나는 평온하게 고모의 말을 이어서 말했다. “고모, 불교를 믿기 시작하시면서 요리할 때 살생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알고 살아 있는 생선을 사지 않으셨지요? 즉 부처님을 믿는 사람은 모두 살생하면 업을 짓는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공산당은 역대 운동에서 8000만 명의 생명을 살해했습니다. 살생하면 업을 짓는다는 관점에서 보면 그것은 큰 업을 지은 것입니다. 선과 악에는 응보가 있다는 하늘의 이치로 보면 이렇게 인명을 초개같이 여기는 조직은 반드시 그것이 받아야 할 응보와 징벌이 있을 겁니다. 그럼 그 조직에 있는 사람은 그것의 한 개 분자이고 일부분이므로 그것에게 연루될 것이지 않나요. 그러나 당단대(공산당·공청단·소선대) 조직을 탈퇴하면 그것에게 속하지 않기에 연루되지 않아요. 게다가 한 유신론자로 놓고 말하면 그가 부처님을 믿으면 신불(神佛)을 믿는 것인데 동시에 무신론 조직에 속해 있다면 그가 믿는 신이 그를 책임질까요, 책임지지 않을까요? 이것은 불이법문(不二法門) 문제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악당 조직은 신을 배척하고 신을 믿지 못하게 하지 않습니까?” 고모는 듣고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고모가 사고할 것으로 생각한다. 적절한 시기를 찾아 계속 조금씩 단단한 얼음을 녹일 것이다. 작은고모가 진상을 알고 구도(救度) 받을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
4. 검은 소굴에 가서 발정념 하다
한번은 친한 수련생을 만나러 다른 지역에 갔다가, 예전에 내가 근무했던 도시에서 살았던 다른 한 수련생을 만났다. 교류 중에 그 수련생이 내가 사는 도시의 수련생이 사악(邪惡)에 박해받은 상황을 물어보았다. 나는 구체적인 상황을 몰라서 아주 유감스러웠다. 그녀는 나에게 구치소, 세뇌반 등에 가서 수련생에 대한 사악한 요소와 세인에 대한 박해를 제거하며, 납치된 수련생의 정념을 가지하는 발정념을 할 기회를 많이 찾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 수련생의 제안과 귀띔에 정말 감사드린다! 이는 정체(整體) 의식이 부족한 것이 반영된 것이다.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이기에 어디에 있든 마땅히 적극적으로 정체를 원용(圓容)해야 한다. 법공부를 통해 정체를 원용하는 것은 사(私), 안일함, 게으름, 고생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닦아버리는 과정임을 한층 더 의식했다. 환경이 익숙하지 않기에 더 많은 시간과 정력을 들여 많이 뛰고 많이 알아봐야 한다.
그 이후 한동안 나는 수련생의 제안을 명심하고 정각 발정념 할 때 우리 지역의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악을 제거하고 납치된 수련생의 정념을 가지한다는 일념을 더 했다. 또한 밍후이왕에서 관련 내용을 검색하고 수련생이 이전에 알려준 검은 소굴의 상황을 훑어보았다. 동시에 항상 수련인의 정념을 유지하고 적극적으로 대법제자가 감당해야 할 사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법공부에 더 정진했다.
우리 지역에서 전염병이 풀려 환경이 서서히 활성화되어 현장을 조사할 기회가 더 많았다. 일정 시간을 거쳐 일부 구치소, 세뇌반 환경을 조금 알게 되어 근거리 발정념 강도를 높였다. 이런 검은 소굴 근처에 갈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도를 높여 사악을 청리하고 수련생의 정념을 가지했다.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몇 개 구(區)의 구치소에서 몇몇 수련생이 계속 박해받고 있었다. 나는 대법제자로서 주도하여 정념으로 박해를 제거하고 저지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더 체험했다. 이것이 이기적인 마음을 닦아버리고 정체에 원용하는 과정이기도 하다.
후기
최근 수련을 통해 나는 수련인은 항상 법에 용해되어야 자신을 착실하게 수련할 수 있고 마성과 게으름을 닦아버려야 사부님을 도와 중생구도의 사명을 더 잘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깊이 체험했다.
대법 수련 20여 년의 과정을 돌이켜보면 두려움 속에 있던 때도 있었지만, 항상 확고한 믿음으로 넘어지면 엎드려 있지 말고 얼른 일어나서 분발하여 따라잡아야 한다고 자신에게 알려준다.
원문발표: 2022년 5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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