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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수련생들, 산 세바스티안서 파룬궁 박해 중단 촉구

글/ 스페인 파룬궁 수련생

[밍후이왕] 파룬궁 수련생들이 지난 4월 30일 스페인 북부의 자치주 파이스 바스코(País Vasco)의 산 세바스티안(San Sebastián) 시청 근처에서 23년간 지속되고 있는 파룬궁 박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련생들이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행인들은 박해 종식을 촉구하는 청원에 서명했다.

스페인 수련생들은 2주에 한 번 모여, 산 세바스티안 관광객들에게 파룬궁에 대한 진실을 알린다. 수련생들은 계속되는 중국공산당(CCP, 중공)의 파룬궁 박해를 널리 알리고 박해 종식 촉구에 힘을 실어 주길 바랐다.

수련생들은 진실을 밝히는 소책자를 배포하고 행인들에게 장쩌민 정권이 자행한 고문과 집단학살을 알렸다. 또한, 파룬궁이 어떻게 전 세계에 퍼졌는지, 수련생들은 어떤 혜택을 받았는지 얘기했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체 장기적출에 대해 알고 충격을 받았으며, 일부 사람들은 박해를 막고 싶다고 말했다.

30대 남성이 파룬궁에 대한 수련생의 설명을 듣고 청원에 서명했다. 그는 소셜 미디어에 파룬궁에 대한 소식을 널리 알려도 되는지 물으면서, 자신이 이렇게 하면 수련생들을 돕고 박해 종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원문발표: 2022년 5월 5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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