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허위(禾雨)
[밍후이왕] 나는 1997년부터 수련한 대법제자고 올해 60세다. 2013년 생사관을 경험했는데 그때 나는 안으로 찾고 법을 외우며 생사를 내려놨다. 법에서 수련하고 사부님의 보호 아래 성공적으로 생사관을 넘겼다. 지금 나는 며칠 전 겪은 것을 글로 적어 수련생과 교류하고 함께 제고하고 승화하려 한다.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니 머리가 어지러웠다. 머리를 감을 때 하마터면 넘어질 뻔했다. 나는 발정념을 하며 안으로 찾았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았고 하루하루 심해졌다. 어지러워 괴로웠고 눈도 뜨기 힘들었다. 나는 70여 세 여자 수련생을 찾아갔다. 그녀는 홀로 살고 있어 그녀에게 발정념을 도와달라고 했다.
나는 몇 개 사례와 관련된 집착심을 열거했다. 수련생이 모두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집에 돌아온 후 사존께서 제자를 점화해주시기를 빌었다. 어떤 일로 내가 이렇게 된 것인가? 나중에 한 가지 일이 생각났다.
병업 전날 밤 남편이 술을 많이 마시고 집에 들어왔다. 누구누구가 좋지 않고 자신이 재주가 있어도 펼칠 기회가 없다고 끊임없이 원망했다. 학식이 있는 사람이 나쁜 말을 하니 나는 괴로웠다. 이전에도 이런 일이 여러 번 있었다. 남편이 자제하지 못하고 수양이 없어 보여 원망했다. 사실 몇 년간 나는 남편의 이것저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원망했고 자신의 수련 상태를 중시하지 않았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병업 가상의 근원을 찾은 것이다. 사존께서 내가 이 관을 넘기지 못한 것을 보시고 남편이 술을 마시는 일로 날 제고시켜주신 것이다. 내 원망심, 남편이 마음에 들지 않는 마음으로 인해 머리가 어지럽고 괴로웠다.
찾은 후 나는 사부님께 잘못을 인정했다. ‘사부님 제자를 가지(加持)해주세요. 저는 원망심을 갖고 싶지 않습니다.’ 동시에 발정념으로 제거했다. 그 후 머리가 점차 가벼워졌고 괴롭지 않았으며 눈도 뜰 수 있었다. 몇 분 사이에 신기하게 나았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존께 비할 바 없이 감동했다. 동시에 날 도와 발정념을 해주고 안으로 찾아준 수련생께 감사드렸다.
머리가 어지러운 것은 속인 이치에 따라 말하면 경추가 신경을 압박한 것이고 우리 수련 각도에서 말하면 그곳에 영체가 숨어있는 것이다. 사존께서 다른 공간에서 그곳에 숨어있는 영체를 제거해 주신 것은 사존께서 날 위해 감당하신 것이다. 다시 한번 사존께 절을 올립니다!
사존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그가 당신에게 이런 환경을 만들어주지 않았다면 당신은 어디에 가서 心性(씬씽)을 제고하겠는가? 너도 좋고 나도 좋아, 모두 화기애애하게 거기 앉아 있어도 공이 자라는, 그런 일이 어디 있는가?”[1]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는 마음이 확 트였다. 남편의 그런 모습은 내 심성을 제고해 주는 것이 아닌가? 여기에 내가 수련해야 할 것이 있고 제거해야 할 집착심이 있다. 수련은 엄숙하다. 조금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고 일사일념에서 붙잡아야 한다.
그때 내가 신기하게 살아난 후 지금까지 남편은 내게 밥을 짓거나 힘든 일을 시키지 않았다. 사실 결혼 후부터 지금까지 남편은 자신의 옷과 신발을 빠는 것도 내게 거의 시키지 않았다.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는 꿈에서 깨어난 듯했다. 나는 너무 이기적이었다. 남편이 내게 잘 대해준 것을 느끼지 못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자비심을 수련해내지 못했다.
이 원망심을 폭로하고 남편이 마음에 들지 않는 마음과 이기심을 해체하고 주변 매 사람을 선하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 시간을 다그쳐 착실히 수련하고 사존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다.
적절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시정해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4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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