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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원, 진선인(真·善·忍) 수호한 ‘4·25’ 정신에 찬사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잉쯔 보도) “나는 파룬궁수련자의 용기와 존엄성, 끈기와 보편적 원칙인 진선인(真·善·忍)을 확고하게 수호하는 모습에 찬사를 보낸다.”

2022년 4월 22일, 캐나다 의회 내 ‘파룬궁 친구들’ 모임의 공동의장이자 하원의원 주디 스그로(Judy Sgro)가 캐나다 파룬따파학회에 서한을 보내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련의 자유를 위해 평화롭게 청원한 ‘4·25’ 정신에 찬사를 보냈다.

당일 오타와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은 캐나다 주재 중국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어 23년 전에 있었던 1만여 명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청원을 기념했다. 집회에서 칼턴 대학 학생 류즈위안(劉之源)은 “중공은 파룬궁 박해를 즉각 중단하고 아버지 류저우보(劉舟波)와 캐나다 시민 쑨시(孫茜)를 포함한 모든 파룬궁수련자를 석방하라”고 호소했다.

图1:四月二十二日,渥太华部分法轮功学员在中使馆前集会,纪念二十三年前万名法轮功学员的和平上访。卡尔顿大学学生刘之源呼吁中共立即停止对法轮功学员的迫害,并释放包括父亲刘舟波和孙茜在内的所有法轮功学员。
4월 22일 오타와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중국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1999년에 일어났던 1만여 명 파룬궁수련자들의 평화청원을 기념했다.

스그로 의원 “캐나다는 파룬궁수련자와 확고하게 함께 서 있다”

스그로 의원은 편지에서 말했다. “1999년 4월 25일, 1만여 명의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이 베이징에서 평화롭게 집회를 열었다. 그들은 중국 지도자에게 헌법이 그들에게 부여한 권리를 지켜줄 것과 그들의 수련이 중공의 소란과 협박, 통제를 받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스그로 의원은 이어서 말했다.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련의 자유를 호소한 4.25 연례행사에서 나는 확고하게 캐나다 파룬궁수련자들의 편에 서서 그들을 지지한다.”

“불행히도 그들은 평화적으로 호소했지만, 중국 전역의 무고한 수련자들을 대상으로 한 중공 정권의 불법적인 증오 선동, 감금, 고문, 살육, 강제 장기적출 등 박해가 발생했다.”

스그로 의원은 강조했다. “23년이 지난 지금도 파룬궁은 중국에서 가장 대규모로, 가장 심하게 박해받는 단체다.”

“해마다 캐나다 파룬궁수련자들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이며 평화로운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중국인들이 폭행당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스그로 의원은 중공의 파룬궁 박해 중단을 촉구했다. “불법적으로 8년 징역을 선고받은 캐나다 시민 쑨시를 즉각 석방하라. 그녀는 2020년 6월, 진선인(真·善·忍)을 믿는다는 이유로 감옥살이를 하고 있다. 칼턴 대학의 류즈위안 학생의 아버지를 석방하라. 그는 작년 말 중국 경찰이 불법적으로 납치해 구속했다.”

“캐나다인으로서 우리는 절대로 침묵해서는 안 된다. 이런 만행을 막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우리의 관심을 보여야 한다.”

图2:四月二十二日,加拿大国会法轮功之友联合主席思格若(Judy Sgro)议员致函加拿大法轮大法学会,赞赏法轮功学员为信仰自由和平抗争的“四·二五”精神。
2022년 4월 22일, 캐나다 의회 내 ‘파룬궁 친구들’ 모임의 공동 의장인 주디 스그로 의원이 캐나다 파룬따파학회에 서한을 보내 ‘4·25’ 정신에 찬사를 보냈다.

캐나다 유학생이 아버지의 석방 호소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2021년 11월 19일에 류저우보, 차오원(曹雯) 부부는 허베이성 랑팡(廊坊)시에서 경찰에 납치됐으며 불법적으로 핸드폰 등 개인 물품을 압수당했다. 차오원은 베이징 제2 구치소에 불법 수감됐다가 12월 27일에 석방됐고, 류저우보는 베이징 제3 구치소에 불법 수감됐는데 베이징 지하철에서 블루투스를 이용해 파룬궁 관련 문자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류저우보와 차오원 부부의 아들이자 칼턴 대학 유학생인 류즈위안은 말했다. “아버지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수련하셨는데 매우 정직한 분이시고 거짓말을 하신 적이 없으십니다. 어머니도 사람들을 매우 진실하게 대하셨습니다.”

“캐나다 정부와 시민, 그리고 모든 해외 중국인들이 중국공산당의 거짓말을 경솔하게 믿지 않기를 바랍니다. 진상이 밝혀지면 중공이 국민에게 저지른 것은 집단학살(genocide) 죄라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이는 역사상 나치가 유대인에게 저지른 범죄와 같습니다.”

“중국공산당은 집단학살 죄와 반인류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캐나다 파룬따파학회는 이날 성명에서 말했다. “오늘 연례 파룬궁 평화청원 기념일에, 우리는 중국에서 죽음을 무릅쓰고 진선인(真·善·忍) 신념을 수호한 파룬궁수련자들의 불굴의 용기와 존엄을 기념한다.”

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의 보고서에 의하면, 파룬궁수련자들은 중국 최대의 양심수이며, 그들은 대규모로 장기가 적출되어 살해당하고 있다. 영국 왕실 칙선변호사 제프리 니스(Geoffrey Nice) 경이 이끄는 ‘독립 시민 법정’은 이러한 불법 장기적출을 반인류 범죄라고 판결했다.

2021년 6월, 12명의 유엔 특별보고원이 성명을 발표해 중공이 중국 파룬궁수련자와 기타 소수민족 인사의 장기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적출한다고 밝혔다. 인권 및 법률 전문가들도 이런 집단학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캐나다 파룬따파학회는 말했다. “우리는 우리와 함께 나서서 파룬궁 박해중단을 요구하고 있는 전 세계인에게 감사를 드린다. 우리는 곧 전 세계가 진상을 알게 될 것이며 반인류 범죄자들이 법에 따라 구속될 때, 우리와 함께 정의의 편에 섰던 인사들이 자부심을 느낄 것이라고 믿는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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