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후난성 보도) 후난(湖南)성 샹탄(湘潭)시에 사는 파룬궁 수련생이 불법 체포를 피해 집을 떠났다. 74세의 파룬궁 수련생 류후이란(劉慧蘭, 여)은 중국공산당 정부의 탄압을 피해 2022년 3월 초부터 집을 떠나 살아야 했다.
류후이란은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에게 박해받고 있는 심신 수련법 파룬궁(파룬따파) 수련자이다.
2022년 3월 7일 밤 9시, 청정제(城正街) 경찰서의 경찰관 무리가 류후이란(劉慧蘭)의 집에 들이닥쳤다. 처음에 그녀는 문을 열기를 거부했지만, 경찰이 문을 부수겠다고 위협해 마음이 약해진 그녀는 하는 수 없이 문을 열어줬다. 난입한 경찰관들은 그녀의 방을 뒤집어 놓고 부엌칼로 캐비닛을 부쉈다. 그들은 고장 난 휴대폰을 포함해 3대의 휴대폰, 녹음기, 촬영기를 압수했다.
경찰은 류후이란을 위후(雨湖)구 경찰서로 끌고 가 욕설을 퍼부으며 화장실도 가지 못하게 했다. 다른 장소로 옮겨진 그녀는 불법 심문을 받았다. 경찰은 그녀가 특정 구역에서 파룬궁 자료를 배포하는 모습이 감시 카메라에 찍혔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왜 파룬궁을 수련하냐고 질책하며 강제로 진술서에 지문을 찍게 했다.
경찰은 류후이란을 석방하면서 언제든지 다시 체포하겠다고 위협했다. 그녀는 박해를 피해 집을 떠나 살기로 했다. 현재 가족은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다.
류후이란은 지난 2년 동안 2번이나 경찰의 박해를 피해 집을 떠나 떠돌이 생활을 했다. 2020년 8월 27일에도 경찰이 그녀를 괴롭히고 체포하겠다고 위협해 집을 떠났다. 경찰은 그녀의 행방을 찾기 위해 남편과 딸을 협박했다.
최근의 괴롭힘 외에도 류후이란은 파룬궁 탄압 초기에 여러 차례 불법 체포 및 감금을 겪었다.
2003년 8월 처음으로 불법 체포됐다. 류후이란은 버스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에 관해 이야기한 혐의로 끌려갔다. 그녀는 경찰서에서 구타당하고 손목은 수갑으로 채워졌다. 불법 가택 수색으로 그녀의 개인 물품들은 압수됐다. 싼자오핑(三角坪) 구치소에서 1달이 넘는 기간을 보낸 그녀는 바이마룽(白馬壟) 노동교양소로 이송돼 집중적인 세뇌를 받았고 1년 동안 무급 강제 노예 노동에 시달렸다.
경찰은 류후이란이 석방된 후에도 계속해서 괴롭혔다. 샹수이(響水) 경찰서의 허우부판(侯不凡)은 2011년 그녀를 다시 체포해 우자화위안(伍家花園) 세뇌반에 9일 동안 가뒀다.
2012년 3월 샹수이현 기관과 ‘610 사무실’ 공안들은 류후이란의 집을 불법 수색하고 MP5, DVD, 파룬궁 관련 소책자를 압수했다. 다음날 다시 불법 수색하려 했지만, 그녀의 남편이 막았다.
2012년 8월 16일 천쯔창(陳自強)과 자오한산(趙漢山)을 포함한 경찰 3명과 현지 ‘610 사무소’ 책임자 류왕(劉旺)이 류후이란의 집을 다시 급습했다. 그들은 파룬궁 서적, 파룬궁 창시자의 사진, 파룬궁 책자를 강탈했다.
2013년 4월 18일과 2017년 4월 1일에 2번의 괴롭힘이 더 있었다. 2017년 괴롭힘을 당하던 그녀는 뒷문으로 탈출했고 경찰들은 그녀의 집을 샅샅이 뒤져 파룬궁 자료, 파룬궁 설립자의 사진, 휴대폰, 기타 물품을 압수했다.
박해 가담자 연락처:
마쓰민(馬思敏), 청정제 경찰서 경찰관: +86-13907327223
우즈밍(吳志明), 청정제 경찰서 경찰관: +86-13507325917
왕롄쥔(王聯君), 청정제 경찰서장: +86-13973294119
(가해자 연락처 정보는 중국어 원문에 더 있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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