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통신원 장쑤성 보도) 장쑤(江蘇)성 징장(靖江)시 주민 78세 여성이 1999년부터 중국공산당 정권에 의해 박해를 받아온 심신 수련 파룬궁에 대한 신념으로 징역형을 앞두고 있다.
저우아이란(周愛蘭)은 2021년 길거리에서 경찰관인 줄 모르고 한 남성에게 파룬궁에 관해 말했다. 그는 듣기를 거부하고 그녀를 괴롭히기 시작했다. 그는 그녀의 아들에게 1000위안(한화 약 19만 원)의 벌금을 부과하고(그녀는 벌금을 낼 소득이 없었기 때문에) 그녀에게 선고하겠다고 위협했다.
징장시 법원은 2022년 3월 18일 저우아이란을 기소했다. 판사는 그녀에게 2년을 선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의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직 조사되지 않았다.
아래는 저우아이란의 진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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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수련을 하기 전에 나는 종종 어지럽고, 고혈압이 있었다. 췌장염으로 인한 통증도 있어 집안일을 못 했다. 자녀들은 종종 나를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일을 쉬어야 했다.
어느 날, 우리 가족의 농장을 둘러보다가 어지러워서 쓰러질 뻔했다. 그런데 누군가 내 뒤에 서서 나를 잡아줬다. 그녀는 파룬궁을 배우라고 여러 번 내게 권했다. 그녀는 그 수련이 건강을 개선하는 데 매우 좋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갔다. 놀랍게도 실제로 매우 효과적이었다. 금세 건강이 좋아졌고 가족들의 의료비 부담도 바로 해소됐다.
나는 2년 전 길을 건너다가 차에 치여 몇 미터를 공중으로 날아갔다. 사부님(파룬궁 창시자)께서 내 목숨을 구해주시지 않았다면 나는 그 자리에서 죽었을 것이다.
나는 파룬궁 수련으로 얻은 것이 많다. 그러나 많은 사람은 여전히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정권이 선동하는 거짓말을 믿고 있다. 나는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이 훌륭한 수련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꼈다.
작년에 나는 장을 보러 가다 거리에서 심하게 아파 보이는 누군가를 보자 내가 어떻게 파룬궁을 소개받았는지 떠올랐다. 나는 그를 돕고 싶어 그에게 내 이야기를 했는데, 그는 나를 신고했다. 하지만 나는 그를 원망하지 않았다. 그가 공산당의 선동에 속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2022년 3월 18일 징장 법원에 출두했을 때 검사가 “사교 조직을 통해 범법행위를 하는 사람은 법이 허용하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기소된다.”는 형법 300조를 근거로 나를 기소했다고 들었다.
이 기소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헌법에 따르면 인민은 신앙의 자유를 누릴 권리가 있다. 공안국이 발표한 사교 명단에는 파룬궁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는데 지금까지 20년 이상 박해가 지속되고 있다. 중국에서 파룬궁을 범죄화하거나 이단으로 분류한 법은 없다. 오히려 파룬궁은 전 세계에 퍼졌다.
당신들은 법을 지키고 있는지 아니면 잘못된 판결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판사가 나에게 벌금 1500위안(한화 약 29만 원)과 2년 형을 선고할 계획이라고 들었다. 경찰은 이미 내 아들에게 벌금 1000위안을 부과했다. 나는 지금 78세이고 수입이 없다.
정부는 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는가? 당신들은 스스로 인민 정부, 인민 경찰, 인민법원이라고 부르고 있다. 인민을 섬겨야 하는데 오히려 인민을 핍박하고 있다.
신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 우리 파룬궁 수련자들은 잘못한 것이 없다. 자신의 미래를 위해 더는 선한 사람을 박해하지 말고 양심에 따라 행동하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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