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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을 하루같이 꾸준히 진상 편지를 쓰다

글/ 중국 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7년에 나는 다행히 대법 수련에 들어왔는데수련기간으로는 노수련생이라고 할 수 있지만, 사부님과 대법의 요구와는 아직도 차이가 크다는 것을 안다. 다음은 내가 15년 동안 꾸준히 진상 편지를 써서 중생을 구하고 또 협조하여 수련생을 구출한 일을 교류하자고 하오니 적절치 못한 곳은 바르게 잡아주시기를 바란다.

1. 인연

2005년 나는 외지의 한 도시에 가서 손자들 키우는 일을 도왔다. 지역 법학습 팀을 떠났고 이곳 수련생과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 마치 외로운 기러기가 무리를 떠난 것 같아 정체(整體)에서 벗어나 진상 자료도 없고 삼퇴 명단도 보내지 못하고 새로운 경문도 보지 못하여 마음이 괴로웠다.

자식들에게 부탁하여 컴퓨터를 사서 인터넷에 접속하는 방법을 배웠다. 제일 먼저 밍후이왕을 열어 사부님을 뵈었다. 나는 격동되어 뜨거운 눈물이 고였다. ‘사부님, 사부님, 제가 사부님을 뵙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나는 전 세계 대법제자 법학습 팀에 용해되어 들어갔다. 비록 현지의 수련생과는 연락이 닿지 않았지만, 이렇게 하여 나 홀로의 수련에서 벗어났다. 나는 매일 법을 배우고 공을 연마하는 것 외에 밍후이왕 사이트에 접속하여 사부님의 새로운 경문을 볼 수 있고 사부님의 가르침을 경청하며 정법의 노정을 따라갈 수 있었다. 전 세계 수련생들의 심득을 교류 체득하고 자신을 채찍질할 수 있었다. 또 수련생들이 박해받은 폭로정보를 보고 몸소 체험한 것 같았고 동시에 박해자에게도 슬픔과 연민을 깊이 느꼈다. 박해받은 수련생을 구출하라는 수련생들의 메시지를 받고 나는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을 생각했다. 먼저 의존심을 없애야 하고 스스로 자료를 만들 수 있어야 하며 대면 진상을 알려야 할 뿐만 아니라 자료를 보내기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그래서 자식들에게 프린터를 사 달라고 해서 다운로드와 인쇄를 배운 후 매일 아이를 유모차에 태워 밀고 다니며, 거리, 공원과 슈퍼마켓에서 자료를 전하고, 대면하여 진상을 이야기했다.

어느 날, 아이를 데리고 거리를 걷다가 눈앞의 우체통에 ‘수거 시간: 오전 몇 시, 오후 몇 시’로 표시되어있는 것을 자세히 보았다. 아! 지금도 편지를 부치는 사람이 있구나! 나는 진상 편지를 쓸 수 있어! 박해자를 구할 수도 있고, 수련생을 구할 수도 있다, 일거양득이야! 그리고 밍후이왕 사이트에 그렇게 많은 진상 자료가 있으며 그 자료는 목적성이 있고 시기적절한 것들이다. 예를 들어, ‘인연 있는 분에게 보내는 서신’, ‘법망을 거두고 있다’, ‘삼퇴와 평안’, ‘밍후이 주보’ 등등이다. 정말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1].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다 준비하셨으며, 내가 하러 가기만 기다리신다.

말했으면 한다. 나는 아이를 데리고 다니면서 자료를 전하고 진상을 이야기하는 동시에, 버스를 타고 다니며 우체국과 우체통을 찾아서 우체국, 우체통의 우편번호, 주위의 관공서와 기업체, 사구(社區) 자치센터, 가도(街道) 사무소, 문패 번호 등을 기록했다. 또 서로 다른 우체국에서 봉투, 우표를 구매했고, 문구점에 가서는 파란색, 검은색 필기구를 사고 우체국에서 파는 봉투와 다른 봉투도 좀 더 사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말하기는 간단하지만, 해 보니 적지 않은 노력과 시간이 들었다.

2. 작업 효율 향상

편지 봉투는 직접 손으로 쓰는 것을 견지했으며, 최대 2~3종의 필적으로 쓸 수 있었다. 처음에는 우체국이나 우체통마다 편지 2~3통만 보낼 수 있었는데, 매일 내려받은 자료 정보를 다 쓸 수 없었고, 다 보낼 수 없어서 너무 아쉬웠다! 어떻게 하나. 글씨 연습을 하자. 해서, 초서, 예서, 송조체(宋朝體)…. 이렇게 해서 매번 3~4통씩 쓸 수 있었고, 나중에는 5~6통, 7~8통의 다른 필적 봉투를 쓸 수 있었다. 우체국 봉투가 너무 같아도 좋지 않아 문방구점, 도매시장에 가서 서로 다른 규격, 서로 다른 색깔, 서로 다른 재질의 봉투를 찾아냈고 파란색, 검은색 두 종류 필기구를 사용했다. 이렇게 하면 매일 최대 7~8통의 서로 다른 필적, 서로 다른 봉투를 쓸 수 있다. 나중에 우체국 우표가 너무 단일해서 이대로 가면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을 발견하고 나는 우체국 우표수집회사를 찾아 우체국의 나머지 흩어진 우표를 수집했다. 장시간 모색과 제고를 거쳐 매번 7~8통의 편지를 발송할 수 있게 되었다. 마치 서로 다른 7~8명이 쓴 것과 같고, 서로 다른 7~8명이 발송한 것과 같았다. 매일 오전, 오후에 한 번씩 매일 10~15통 편지를 부칠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매일 내려받은 정보는 모두 우편으로 부칠 수 있게 되었다.

사악의 검열과 압수를 피하려고 나는 ○○공안국, 법원, 검찰원, 파출소 등 명칭을 직접 쓰지 않고 그 회사의 도로명주소를 썼다. 수련생들이 보낸 서신 중 일부는 직장 주소가 없고 우편번호가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 나는 주소가 있고 우편번호가 있는 것만을 골랐지만, 누락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전화번호가 있는 사람에게는 수련생이 전화할 수 있지만, 주소도 없고 전화번호도 없는 박해 단체나 기관에 진상 알리는 것을 빠트렸다. 나는 수련생이 이런 정보를 수집하여 진상 자료 발송하기가 매우 쉽지 않고, 더는 수련생을 귀찮게 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휴대전화로 이 부문의 상세한 주소, 우편번호를 찾았는데, 매일 십여 통의 편지를 써야 했다. 나는 또 각 우체국을 자세히 관찰했다. 우체통의 수거 시간은 오전 몇 시, 오후 몇 시가 있으며, 수거 시간대에 따라 엇갈리게 하루 두 번씩 두 개의 우체통에 번갈아 보내면 10~15통 편지를 보낼 수 있었다. 낮에 편지를 보내려면 버스를 타야 하고, 차를 갈아타야 하고, 적지 않은 길을 뛰어야 하며, 적지 않은 시간을 소비하고, 인쇄해야 하며, 편지 대부분은 밤에 발송하고, 항상 자정 12시에 정념을 발한 다음 잠을 잘 수 있었다. 다행히 세월이 흐르면서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한 후에는 시간이 넉넉해졌다. 법학습, 연공, 발신(발신하러 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거나 차에 앉아 있는 동안은 다 진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채소 사기, 집안일, 자료 작성이 질서정연하게 이루어졌다.

15년 동안 때로는 노인을, 때로는 아이를, 때로는 환자를 돌보았다. 나는 잇따라 네 도시에서 머물렀으며, 어디를 가든지 조건을 만들어 어디서나 진상 편지를 썼다. 시내 거의 모든 곳을 뛰어다녔는데 순조로웠으며 중단하지 않았다. 가끔은 겁이 나기도 했다. 내가 한 일은 중생을 구하는 가장 올바른 일이며 누구도 교란하고 박해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이런 일념이 나오면 나는 사부의 보호막 아래 있어서 아무도 보지 못한다고 느꼈다. 이렇게 여러 해 동안을 대략 계산해 보니 모두 5, 6만 통가량 부친 것 같다.

3. 박해 자료 저장 파일을 편집

한동안 지난 후 또 하나의 문제가 발견됐다. 어떤 박해 기관은 관계자가 매우 많아서 매번 편지를 쓸 때마다 1~2명에게만 쓸 수 있다. 그러면, 나머지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가? 이후 이 기관에서 또 박해하면 누구에게 썼는지 안 썼는지를 기억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는가? 저장 파일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것은 매우 번잡한 일이다. 처음에는 좀 주저했지만, 대법제자는 못 하는 것이 없다! 나는 내려받은 종합 자료 파일을 31개 성, 시, 자치구에 따라 각각 정리하고 다시 각 도시에 따라 분류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매일의 정보는 먼저 그 파일에 속하므로 이미 편지 쓴 사람에게는 다시 중복하여 쓰지 않게 되었다. 어떤 기관의 주소와 우편번호를 쓰지 않은 사람도 현재는 찾을 수 있다. 비록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지만 구도해야 할 것을 빠뜨리지 않고 직책을 다할 수 있다. 또 진상 편지를 쓰려고 하는 수련생들에게 여러 차례 편의를 제공했다. 박해가 끊이지 않아서 사람 구하는 것도 멈출 수 없다.

끝으로 제한된 시간 동안 저희는 견정하게 사부님께서 안배해 주신 길을 잘 걷고 견정하게 세 가지 일을 잘하고 정진하고 정진할 것이며, 사부님 은혜를 저버리지 않고 사전(史前)의 큰 소원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2년 4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4/16/4413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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