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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둥 제5감옥 박해로 생명 위급한 한쥐더, 스스로 숨 쉴 수 없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허베이 보도) 허베이(河北)성 바오딩(保定)시 파룬궁 수련인 한쥔더(韓俊德, 77) 노인이 억울하게 징역 8년 6개월을 선고받고 수감된 지 2년이 넘는다. 현재 허베이성 감옥 관리국 지둥(冀東)분국 제5감옥에서 박해를 당해 생명이 위급한 상태다. 적어도 4월 5일에 탕산(唐山) 셰허(協和)병원 중환자실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는데, 지금 더 이상 스스로 숨을 쉴 수 없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제5감옥 병원의 장(姓) 원장은 심지어 한쥔더의 자녀에게 그의 아버지가 며칠을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만약 아버지가 사망한다면 그들이 그의 아버지를 냉동할 것이고 전염병이 지난 후 가족들이 다시 와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한쥔더의 안위에 시급히 주의를 기울이고 그를 구출하도록 국내외 정의로운 인사들에게 시급히 호소한다.

한쥔더는 이번에 최소 20일 이상 위독한 상태였으며, 이전에도 한 번 병원에서 위독한 상태였다가 이후 배액관을 달고 퇴원했다. 지금 그는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 지난 4월 5일 감옥 측은 그가 중환자실에 있다고 밝혔고, 9일 가족은 다시 제5감옥병원 원장에게 연락하자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배액관의 경우 정상적으로 음식물을 삼키지 못하고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하며,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매우 치명적이며 자발 호흡 및 환기 기능이 저하되어 있다. 이런 것들은 모두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서만 나타날 수 있다. 가족은 즉시 탕산병원으로 가자고 요청했고, 장 원장은 셰허병원이 전염병 통제 지역이라고 말하며 가족들에게 병원에 연락하도록 했다. 가족은 사람을 돌려보내라고 말했는데, 장 원장은 전염병 상황이라서 되돌려 보낼 수 없고 바오딩 이곳에서도 접수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쥔더의 가족이 또 그가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는 문제를 언급했지만 장 원장은, 반드시 성에서 지정한 탕산 공인(工人)병원으로부터 3명 이상의 의사가 감정해 감정을 받아야만 결정권이 있다며, 공인병원의 많은 의사가 전염병 지역으로 파견돼 가서 일손이 부족해 잠시 감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4월 9일, 한쥔더의 아내가 감옥 병원 장 원장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한 마디도 하지 못했는데 상대방은 말을 하지 않고 즉시 전화를 끊었다. 다시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았다. 이는 한쥔더의 현재 상황을 매우 걱정케 한다.

한쥔더는 작은 조롱박에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새겼다는 이유로, 2020년 2월에 바오딩시 가오양(高陽)현 법원에서 불법으로 징역 8년 6개월, 벌금 1만 위안[(2019)지(冀)0628형초(刑初)288호]을 선고받았다. 항소 후, 2심 법원은 무고한 판결을 유지했다. 1심, 2심 법원은 한쥔더가 어느 부의 법률의 실시를 파괴했고 어느 정도로 파괴했는지도 지적하지 않았다!

한쥔더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수감된 지 2년이 넘는다. 현재 허베이성 감옥 관리국 제5감옥에 불법 구금돼 있는데, 장기간 극히 심각한 빈혈 상태에 처해 한쪽 눈은 거의 실명됐다. 아내 푸구이(付桂)는 장기간의 빈혈로 직접 장기 부전, 특히 생명을 위협하는 심부전을 전문의에게 자문한 적이 있다. 감옥 측는 이미 병보석으로 풀려나 치료를 받는 수속을 발표했지만 바오딩시 징슈(競秀)구 사법국은 여러 가지 이유로 다음 관련 절차를 거부했다.

칠순이 넘은 푸구이는 줄곧 각종 법률 방식을 이용하여 남편을 억울한 감옥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해 구출을 진행해 끊임없이 그를 위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머리는 회색에서 전부 흰색으로 바뀌었고 몸무게는 15~20킬로그램이 빠졌다. 그녀는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각종 법률문서, 제소, 신고, 고소를 진행하며 본래 많지 않은 자신의 대부분 양로금을 썼다.

푸구이는 바오딩시 공안국에, 한쥔더의 바오딩시 구치소에서의 일부 관련 정보를 공개하도록 정부 정보공개청구서 여러 통을 제출했다. 그런 다음 푸구이는 바오딩시 정부에 행정 심사를 제기했다. 바오딩시 정부는 행정 심사 결정에서 원래의 결정을 유지했다. 이후 푸구이는 행정 소송을 제기했는데, 피고는 바오딩 공안국과 바오딩시 정부였다. 우여곡절 끝에 가오베이뎬(高碑店)시 법원은 2021년 12월 8일에 가오베이뎬 법원 4심 재판청에서 입안 번호 289로 소송을 제기했다.

한쥔더에 대한 박해 정보는 밍후이왕의 문장 ‘허베이 바오딩의 푸구이 노인이 예정대로 법정을 열도록 시 공안국, 시 정부를 고소’, ‘허베이의 76세인 한쥔더가 사경에 이르러, 아내 푸구이가 고소장을 건네다’, ‘지둥 감옥 측 불법적으로 통신 금지하고, 한쥔더의 아내가 천리 길에서 남편 면회하러 왔다가 거절당해’, ‘바오딩시 74세 한쥔더가 또 납치돼, 한때 기절해 쓰러져’, ‘바오딩시 한쥔더가 무고하게 8년 6개월을 선고받고, 아내가 항소했다가 행정처벌을 당해’ 등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4/13/4412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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