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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외우면서 끊임없이 심성을 제고하다

글/ 후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6년 말부터 수련을 시작한 대법제자다. 나는 수련하면서 법공부를 매우 중시했다. 며칠 전 읽은 ‘미국중부법회 설법’에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속인의 것에 대해서는 나는 아무것도 기뻐할 것이 없다고 했다. 나는 수련생들의 심득체험담을 듣거나 볼 때 가장 마음이 위안이 된다.”[1]

이 부분을 읽을 때 순간 마음이 찡해지면서 눈물이 흘렀다. 제자로서 늘 사부님께 위안을 드리려고 생각만 하다가 오늘 최근 2년간 수련한 심득체험을 써내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1. 법을 외우며 제고하다

나는 1998년부터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했지만 1999년 박해가 시작된 후에는 어쩔 수 없이 그만뒀다. 이후 검은 소굴에 불법 수감됐을 때 법을 외웠는데, 그때는 얼마만큼 외울 수 있으면 그만큼만 외웠다. 2010년부터 다시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해 지금까지 외우고 있다. 내가 법을 외우는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신념을 확고히 유지해 그 어떤 교란도 받지 않았다. 어느 날 교란을 받더라도 그날 외워야 할 법을 외웠고 몇 문장밖에 외우지 못하더라도 꼭 외웠다.

법을 외우는 것을 통해 나는 어떻게 수련하고 어떻게 안으로 찾는지 알게 됐다. 법을 외우면서 법의 내포가 수시로 나를 깨닫게 했다. 예를 들어 ‘현관설위’[2]를 이 부분을 외울 때 갑자기 이런 이치를 알게 됐다. 현관이 단을 떠나 위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중요한 혈위마다 한동안 머무는데 이는 심성 수련을 반드시 중시해야 하고 심성 수련은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이다.

“인체의 정화(精華), 많은 것(심장도 여기에 있음)이 모두 이 기포 안에서 한 세트를 형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정화적인 것이 그 기포 안을 충실하게 해야 한다.”[2]

그래서 나는 또 깨달았다. ‘정화적인 것’은 우리가 평소에 조금씩 수련해낸 덕이며, 주로는 심성 수련 과정에서 고생을 겪는 것을 통해 얻은 백색 물질이다. 기포 안을 채우는 것은 바로 이렇게 생겨난 ‘정화적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심성을 잘 닦지 못하면 이런 백색 물질이 없을 것이고 ‘정화적인 것’이 현관 안을 충실히 하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나는 수련에서 심성 수련을 더 중시했다.

나는 ‘질투심’ 이 부분을 외울 때 혼자 이렇게 중얼거렸다. “‘질투심’을 잘 외워서 ‘질투심’을 반드시 버리겠다. 나는 ‘질투심’을 원하지 않는다.” 이 말을 끝내자마자 마치 사부님께서 주변에 계시는 것 같았고 머릿속에서 몇 마디 말이 떠올랐다. ‘질투할 게 뭐가 있는가. 이 사람 저 사람을 질투하는데, 모두 사람의 것을 질투하는 것이다.’ 나는 질투심이 즉시 진정되는 것 같았는데 이는 사부님께서 날 점오해주신 것이다. 맞다! 나는 왜 사람의 것을 질투하는가? 왜 항상 마음에 불만이 가득한가? 이것은 모두 사람의 것들이다. 하늘에서는 이런 것들이 없으니 모두 수련해 제거해야 하는 것들이다.

법을 많이 외우니 실제 수련에서 모순을 만나면 심성을 지켜야 한다는 법리가 머릿속에 자동으로 떠올랐다. 그래서 심성을 쉽게 지킬 수 있었고 차분하게 일을 잘 처리할 수 있었다.

나는 과거에는 수련생들과 일을 할 때면 아주 독단적이어서 자신의 관점을 남에게 강요했으며 무엇이든 혼자서 도맡아 했다. 하지만 법 외우기를 통해 지금은 강한 자아를 완전히 내려놓고 단체로 어떤 일을 토론할 때면 옆에서 조용히 남의 말을 듣고 토론을 통해 합의를 보면 거기에 따랐으며 누구의 방법이 좋으면 거기에 맞춰서 일한다.

나는 매일 법을 외우는 외에 통독도 한다. 시간이 있으면 두 강의를 읽고 시간이 없으면 한 강의를 읽는다. 법공부와 외우기를 통해 나는 많은 것을 얻는다.

내가 ‘전법륜’을 아홉 번째 외웠을 때 나는 속으로 ‘아홉 번을 외웠으니 며칠간 휴식하고 다시 외우자’라고 생각하면서 한편으로는 제1강의 첫 번째 페이지로 옮겨갔다가 책을 덮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 순간 “진정하게 고층차(高層次)로 사람을 이끌다”[2]라는 소제목이 눈에 들어오면서 이 제목의 각 층의 함의가 머릿속에 나타났다. 동시에 마음속 깊은 곳에서 어떤 소리가 말했다. ‘수련에도 휴식이 필요한가? 게다가 안일한 생활까지? 사부님께서는 당신을 고층차로 이끄시는데 휴식이라고?’ 나는 바로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지켜보고 계셨다. 그때 나는 얼굴이 빨개졌고 부끄러워 어쩔 줄 몰랐다. 사부님께 부끄러워 바로 무릎을 꿇고 허스하며 말했다.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제자는 사부님 말씀에 따라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반드시 사부님의 합격된 제자가 되겠습니다.” 나는 얼른 책을 손에 받쳐 들고 다시 외우기 시작했다. 지금은 이미 열 번째로 제3강을 외우고 있다.

2. 전염병 사태에서 사람을 구하다

2020년 설날을 이틀 앞두고, 우리 지역에 전염병이 퍼져 도시를 봉쇄하기 시작했다. 나중에는 전염병 사태가 점점 심해져 통행을 금지하고 주택 단지도 봉쇄해 우리 동네에서는 가구당 한 명만 3일에 한 번씩 외출해 장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나중에는 이마저도 금지했다. 나는 대법제자로서 사람을 구해야 할 사명이 있으므로 그래도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3일에 한 번씩 아주 일찍 밖으로 나갔는데, 아침 6시 발정념을 하고 나가면 거리에는 행인이 없었으며 붉은 완장을 찬 보안요원만 있었다. 외출하기 전 나는 매번 경비실 경비원에게 발정념을 했고, 대문을 나간 다음에는 한 노년 수련생과 골목을 누비며 ‘9자 진언’ 스티커를 붙였다.

어느 날, 밖에 나가기 위해 경비실에 가서 경비원을 불렀는데 대답이 없었다. 가까이 가서 보니 한 나이 든 경비원으로 바뀌어 있었는데 그는 침대에 누워 나를 신경 쓰지도 않았다. 내가 창문에 가까이 가서 부드럽게 말을 걸었지만, 그는 여전히 신경 쓰지 않았다. 나는 속으로 구세력에게 죄수처럼 집에 갇혀있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밖에 나가 세인을 구하는 ‘9자 진언’을 붙이러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나는 이 철제 난간을 뚫고 나갈 거야”라고 중얼거리면서 허리를 숙였다. 그러면서 내 몸을 향해 ‘작아져라, 작아져라’라고 말했는데 정말 아주 쉽게 나갈 수 있었다. 나간 후 나는 다시 경비실 쪽을 향해 말했다. “저는 넘어왔어요. 날씨가 추우니 누워서 더 쉬세요.” 그 후 나는 노년 수련생 집으로 다그쳐 달려갔다. 그녀는 밀가루로 풀을 만들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갖고 있던 스티커가 떨어졌는데 도시 봉쇄 때문에 스티커 만들 재료를 살 수 없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밀가루 풀과 9자 진언 전단지를 가지고 하천 둑을 걸어갔다. 거기에는 보안요원이 없었고 주변에는 많은 주민이 살고 있었기에 우리는 전단지의 두 모서리를 계단 옆에 붙여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러 올 때 쉽게 눈에 띄게 했다.

일을 마치고 단지로 돌아오니 아까 그 경비원은 나를 아주 친절하게 대했다. 그는 열쇠를 꺼내 대문을 열며 말했다. “얼른 들어가세요. 8시면 다른 당직자들이 모두 오거든요.”

2020년 3월 15일 오후, 도시 봉쇄가 완전히 풀렸다. 전염병 사태는 아직 심각했지만, 우리 이곳 많은 대법제자들은 나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했다. 나와 한 수련생은 짝을 이루어 매일 아침과 저녁 두 번씩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했다. 봉쇄를 푼 다음 날에는 버스 운행이 재개돼 아침에 버스 정류장에 갔는데 그곳에 가족 세 사람이 차를 기다리길래 우리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나는 그들에게 말했다. “이렇게 큰 전염병이 유행해서 아이들이 외출할 때도 반드시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 9자 진언이 적힌 호신부를 가지면 아이가 외출할 때 평안할 거예요. 이 아이는 당신 가족의 희망이지 않습니까? 어른들은 모두 자기 아이가 무사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거지요.” 그러자 아이의 할머니는 호신부를 받았다. 그래서 나는 얼른 아이에게 삼퇴하게 했는데 아이는 매우 기쁘게 소선대를 탈퇴했다. 아이에게도 호신부 한 장을 주니 아이는 기뻐하며 받았다. 옆에 있던 아이 할머니와 다른 한 가족도 관심을 보이기에 우리는 그들에게도 파룬궁 진상과 삼퇴를 말했고 그들은 매우 기뻐하며 삼퇴했다. 이렇게 가족 세 사람은 모두 구원됐다.

2020년 6월부터 시작해 우리 이 지역에는 저녁에 세 개의 큰 야시장이 열렸다. 노점을 차린 사람들은 대부분 젊은이들이었는데 생활용품, 간식, 요리 등을 팔았다. 이는 우리에게 사람을 구하기 아주 유리한 조건을 제공해줬다. 야시장 세 곳에서 우리는 교대로 진상을 알렸고 어떤 대법제자는 노점상들에게 진상 자료를 나눠줬다. 우리는 한 사람도 빠뜨리지 않고 ‘삼퇴’와 파룬궁 진상을 이야기했고 물건을 사는 많은 세인에게도 파룬궁 진상을 알려 매일 10여 명씩, 때로는 20여 명씩 삼퇴를 시켰다. 두 달 동안 하루도 빠뜨리지 않았고 비가 올 때는 노점상들에게 우산으로 비를 가려주면서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지금은 우리 지역의 전염병 사태로 인한 통제가 더 엄격해져 사람마다 백신이 의무화되고 모든 단지, 마트, 거리, 은행에서 일을 보려면 QR코드가 필요하며 얼굴을 스캔하고 백신 증명서까지 제시해야 한다.

하지만 나는 생각했다. 백신은 우리 대법제자와 상관이 없으며 나는 속인 법리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의 모든 전염병 통제 조치를 승인하지 않겠다. 나는 핸드폰도 없는데 나는 예전처럼 중생을 구할 것이다. 그래서 나와 한 수련생은 매일 아침 6시 발정념을 하고 집을 나서 도심과 외곽에 골목을 누비며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삼퇴를 권했다. 비가 오면 아파트 안에서 집마다 진상 자료를 배포하고 날이 맑으면 밖에서 대면 진상하면서 자료를 나눠줬다. 13년 동안 나는 이렇게 좋은 날 궂은날 가리지 않고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다.

나는 글을 잘 쓰지 못해 글솜씨가 좋지 않다. 맞지 않는 곳은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미국중부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4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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