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파룬궁수련자
[밍후이왕] 어느 날 아침, 저와 남편이 과수원에서 사과에 봉투를 씌우고 있었는데 마을 치안(治安)주임과 마을 부녀주임이 저를 찾아와 정부에서 파룬궁수련생들의 신체검사를 진행하니 신체검사를 받으러 가라고 했습니다. 저는 “제가 아플 때는 아무도 돌봐주지 않고 신체검사를 받으러 오라고 하지 않았어요. 이제 파룬궁을 수련해 병이 없어져 건강이 회복되어 일할 수 있게 되니 갑자기 나타나 신체검사를 하라고 저를 괴롭힙니까? 신체검사는 필요 없으니 안 가겠습니다! 당신들은 경찰을 이끌고 우리 집에 와서 집을 수색하고 저를 납치했어요. 당신들은 죄를 저은 겁니다. 더는 죄를 짓지 마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부녀주임이 “갈지 말지는 당신에게 달렸습니다. 이것은 제 직책입니다”라고 말해서 저는 “당신을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라고 말하자 그들은 떠났습니다.
정오에 집에 돌아와서 저는 남편과 함께 마을 치안주임 집에 찾아가 진상을 알렸습니다. 그는 진상을 이해했고 이후에 누가 또 저를 찾으면 그는 나서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과 봉투 씌우는 일을 돕기 위해 우리 집에 온 사람들에게 누가 저를 찾으면 없다고 말하라고 부탁했습니다. 과연 얼마 지나지 않아 부녀주임이 사람들을 데리고 저를 찾아왔습니다. 일꾼들이 저를 못 봤다고 하자 그들은 되돌아갔습니다.
그들은 하루 뒤에 또 저를 찾아왔습니다. 남편은 무서워서 저에게 며칠 피신하라고 해서 저는 여동생 집에 갔습니다. 제가 집에 없을 때 마을 비서가 제 아들에게 저를 대대 사무실에 가도록 설득하라고 전화했습니다. 제가 가서 서명만 하면 아무 일도 없다고 했습니다. 저는 아들에게 “그들은 위선자이고 사람을 속이고 있다. 그들 속임수에 넘어가지 말라”라고 말했습니다. 아들은 저를 자기 집에 머물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들 집에 갔습니다. 아들 집에서 지낸 다음 날, 아들과 며느리는 저에게 화를 내면서 저 때문에 손주가 앞으로 대학에 못 가게 됐다면서 아주 자극적인 말을 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상심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와서 저는 ‘더 숨지 않겠다. 나쁜 짓을 한 게 없는데 뭐가 두려운가! 어디에도 가지 않고 내 집에 있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누군가가 문을 두드려서 문을 열고 보니 경찰 두 명이었습니다. 제가 “무슨 일로 오셨나요?”라고 묻자 한 경찰이 “서명만 하시면 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서명하지 않겠습니다! 절대 서명하지 않을 겁니다! 당신들을 위해서입니다. 당신들이 상급의 지시에 따라 강제로 제 서명을 받아낸다면 박해 증거로 남아 앞으로 재앙을 당할 것이고 그때는 당신들을 위해 말해주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당신들은 아내와 자녀가 있는데 남녀노소 모두 당신들의 죄를 감당해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자 그들은 집안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뒤에 서 있던 경찰이 포기하지 않고 다시 저에게 서명하라고 했는데 제가 “절대 서명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하자 그들은 아무 말 없이 돌아섰고 저는 잘 가라고 인사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아들이 두 사람을 데리고 우리 집에 왔습니다. 한 사람은 ‘교수’라고 소개했는데 제 마음은 매우 평온하고 전혀 두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교수도 평범한 사람이고 나는 우주 대법의 수련자인데 그들보다 못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날 비가 잔잔히 내렸고 저는 남편과 함께 사과나무에 비료를 주고 있었습니다. 저는 옷을 갈아입고 그들을 집안으로 안내했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여기 오셨으니 우리는 연분이 있는 것이고 진상을 듣기 위해 오신 겁니다”라고 말하면서 공손하게 그들을 소파에 앉으라고 권하고 파룬궁 진상을 말해줬습니다.
그 ‘교수’가 “우리는 당신을 ‘전향’시키려고 왔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저는 단호하게 “저는 절대 전향하지 않습니다! 파룬궁은 고덕대법(高德大法)이며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칩니다. 당신들은 무엇을 전향시키겠다는 겁니까? 저를 나쁜 사람으로 전향하라는 것입니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교수’가 “파룬궁은 ×교입니다”라고 말해서 제가 말했습니다. “공안부가 명문(明文)으로 인정한 14가지 사교(邪教)에 파룬궁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당신에게 문건이 있으면 저에게 보여주십시오.” 그는 문건을 내놓지 못했고 더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같이 온 청년이 “어떻게 파룬궁을 수련하게 되셨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곧 말했습니다. “시댁이 가난해 저는 생계를 위해 12무(畝, 약 8천 평방미터) 땅에 농사를 짓고, 제분소에 가고, 집을 짓고, 어린아이를 키우면서 죽을힘을 다해 일하다가 온몸에 병을 얻었습니다. 일종 괴질에 걸려 일할 수 없었고 죽음의 문턱에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남편이 파룬궁이 놀라운 효과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저에게 알려줘서 배우러 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병이 나았고 저는 계속 일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들 말해보십시오. 파룬궁이 얼마나 좋습니까!” 청년은 고개를 끄덕이며 좋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계속해 말했습니다. “이것은 장쩌민이 시작한 박해이며 여러분 모두를 해쳤습니다. 장쩌민은 집권 당시 선한 일을 하지 않고 중국인 모두를 해쳤습니다. 여러분처럼 교수 정도 되는 분들은 모두 지식이 있어 당연히 잘 아실 겁니다.”
그러자 ‘교수’가 “당신들 사부는 미국으로 갔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우리 사부님은 초청을 받아 대법을 전수하기 위해 미국으로 가셨습니다. 대법은 중국뿐만 아니라 전 인류의 것입니다. 우리 사부님께서 미국에 정착하신 것은 합법적입니다. 이제 파룬따파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으로 퍼져나갔고 이르는 곳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믿습니다. 유독 중국에서만 사악한 중국공산당이 파룬궁을 잔인하게 박해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정상인가요?” 저는 또 예수가 박해당한 이야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이야기, 사람들의 환생 이야기, 하늘이 중국공산당을 멸하려 하고, ‘삼퇴’해야만 안전을 보장한다는 것, 이번의 역병은 사당(邪黨)을 겨냥해서 온 것이고 악인들은 도태한다는 등 많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말하는 과정에서 유창한 언어로 지혜가 넘쳤습니다. 제 생각이 법에 맞았기에 사부님께서 끊임없이 저를 가지(加持)해 주셨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말하는 동안 젊은이는 계속 고개를 끄덕이고 ‘교수’는 고개를 끄덕이거나 말하지 않았으나 주의 깊게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말했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우리 집에 와서 이런 진상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여러분 모두 선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대법에서 구원받는다는 것은 매우 행운입니다. 신께서 여러분의 오늘 연출을 이미 녹화하셨습니다. 사람이 하고 있고 하늘이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대법이 널리 전해지는 특별한 역사적 시기입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미래를 선택하고 있고 제거되거나 남겨지는 것은 대법을 대하는 중생의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생명은 소중하니 꼭 이 소중한 기회를 잡으시기 바랍니다. 절대 다시는 흐리멍덩하지 마세요. 나쁜 사람을 도와 마음을 닦고 선한 사람으로 되는 좋은 사람들을 박해해 곧 멸망할 사당(邪黨)의 순장품이 되는 것은 가치가 없습니다! 대법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곧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겁니다.”
내 말을 다 듣고 그들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묵묵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저는 그들이 이미 진상을 알았으며 다시는 다른 사람과 자신을 해치는 나쁜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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