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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찾아오지 않을 테니 폭로하지 마세요”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1년 설이 지난 어느 날, 저녁 6시 넘어 누가 노크하는 소리가 들렸다. 나는 이 단지에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아는 사람이 없다. 단지 입구와 아파트에 출입하려면 카드를 찍어야 한다. 아는 사람은 오면 먼저 전화한다. 이 시간에 노크하는 사람은 없다. 누가 왔을까?

문을 열어보니 제복을 입은 경찰 두 명이었다. 한 명은 나이가 좀 있고(큰 경찰) 한 명은 젊은 사람(작은 경찰)이다. 그들은 모 파출소 경찰이고 내가 원래 살던 지역의 경찰이다. 이것은 사당의 ‘제로화’ 행동이다. 그들이 여기까지 온 것에 나는 좀 화가 났다. 큰소리로 물었다. “제가 여기에 있다고 누가 말했나요? 누가 여기까지 저를 찾으러 오게 했어요?” 큰 경찰은 말했다. “들어가서 말해요. 이웃이 들으면 좋지 않잖아요?” 나는 말했다. “이 시간에 저 혼자 있는데 들어오는 것은 마땅치 않습니다.” 큰 경찰은 중얼거리며 “그렇게 다 따질 수 없어요.”라며 강제로 우리 집에 들어왔다.

큰 경찰은 경찰 신분증을 꺼냈지만, 손으로 사진과 이름을 가렸다. 내가 가져와 보려고 했지만 금방 넣었다. 그는 말했다. “저는 세 마디만 하고 가겠습니다.” 작은 경찰이 보디캠(body cam)을 켜길래 내가 바로 끄라고 했다. 작은 경찰이 끄지 않자, 큰 경찰이 그에게 끄라고 하니 그는 껐다. 작은 경찰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큰 경찰의 지시만 들었다.

그들은 앉으라고 하지 않는데도 앉았다. 큰 경찰은 말했다. “우리는 당신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는지 알아요. 집에서 잘 수련하고 당을 반대하지 말아요.” 그에게 물었다. “무엇이 당을 반대하는 것입니까?” 그는 말했다. “아, 저도 잘 몰라요. 어쨌든 공산당에 대해 나쁜 말을 하면 안 돼요.” 나는 말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좋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왜 공산당은 나쁜 일을 하고는 사람에게 말하지 못하게 합니까? 파룬궁은 나라와 시민에 백 가지 이로움이 있고 한 가지 나쁜 점도 없습니다. 전 국민은 모두 파룬궁 박해를 반대해야 합니다.”

그는 나의 말에 답하지 않고 물었다. “남편과 자녀도 당신의 수련을 지지해요?” 나는 말했다. “어느 사람의 그 태도는 모두 그 사람의 일입니다. 저와 상관없습니다.” 그는 물었다. “그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아요?” 나는 영향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아쉬운 어투로 말했다. “보세요(그는 내가 파룬궁을 수련해 남편과 자식의 미래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나는 말했다. “사부님께서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1]라고 하셨습니다.” 남편과 아들은 모두 승진하고 돈도 잘 벌고 몸도 건강합니다.” 나의 말을 듣고 그들 둘은 좀 놀랐다. 그들은 내가 말한 ‘영향’이 이런 뜻인지 몰랐다. 그들은 내가 200㎡ 되는 넓은 집에 살고 고급 중식 실내장식과 명품 가구가 있는 것을 봤으니 마땅히 내가 말한 것이 진실임을 알 것이다. 집에 들어올 때 큰 경찰은 “집이 꽤 크네요.”라고 중얼거렸다.

내가 말을 끝내자 그들은 일어나 가면서 어서 식사하라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나가는 카드(엘리베이터 카드)를 찍어주어야 하는지 물었다. 그들은 방법이 있다고 했다. 그들이 막 나가자 나는 큰 경찰이 성이 양씨이고 경찰서 부소장이라는 것이 생각났다.

나는 그들을 문 앞까지 쫓아가 물었다. “성이 양씨이고 파출소 부소장인가요? 당신을 폭로해야겠어요.” “아, 폭로하지 마세요.” 그는 좀 두려워했다. “제 경찰 번호를 기억하셨어요?” 그들과 이야기를 하며 그들의 경찰 번호를 주의하여 한참 보았다. 하지만 이미 잊어버렸다. 나는 그 말에 답하지 않고 물었다. “악인 리스트가 있는데 아시나요?” 그는 조급해하며 말했다. “누님, 악인 리스트에 올리지 마세요. 저는 악인이 아니에요.” 나는 말했다. “저도 당신이 악인이 아니라고 생각해 악인 리스트에 올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유 없이 나를 찾아와 소란을 피우는 것을 한 번쯤은 폭로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는 복도에 서서 큰 소리로 “더는 오지 않을 테니 폭로하지 마세요.”라고 하고 갔다. 나는 그를 놀래주려는 것이 아니었고, 단지 말만 했을 뿐인데 그는 놀랐다. 사실 정법시기에 진정으로 두려워하는 것은 사악이다. 그들은 내게 악행을 하지 않았지만 대법제자에게 소란을 피우고 ‘제로화 행동’을 집행하기에, 배후에 흑수 난귀와 악당 사령의 요소가 있다. 물론 진정으로 악을 행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한다면 우리는 꼭 그들을 국제사회에 폭로해야 한다.

경찰은 우리 집에 세 번이나 왔다. 첫 번째는 ‘노크 행동’이다. 세 명이 왔는데 한 사람은 여자고 두 명은 남자며 사복 차림으로 왔다. 두 남자 경찰은 보기에 좀 두려워했고 말이 조리가 없었다. 여자는 태도가 좋지 않고 대법제자를 대하는 것이 마치 범인을 취조하는 것 같았다. 내게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물었다. 나는 그녀에게 당신은 이런 것을 내게 물을 자격이 없고 나는 대답할 의무가 없다고 했다. 그들은 서류 몇 장을 가져와 테이블에 놓았다. 내게 서명하라고 가져온 것이다. 그녀는 내가 태도가 좋지 않고 협조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몇 마디 하지 않고 화가 나서 서류를 가지고 갔다.

두 번째는 내가 직장과 임금 문제로 시청에 청원하러 갔을 때이다. 회사 사람이 파출소에 신고했다. 전에 왔던 그 여자 경찰과 다른 남자 경찰이 우리 집에 또 왔다. 내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물었다. 이번에는 말을 부드럽게 했다. 방에 들어선 후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 여자 경찰은 내게 물었다. “지금 수련(파룬궁)해요?” 나는 이 문제는 물을 필요가 없고, 20여 년을 수련했는데 어떻게 하지 않겠는가고 했다. 그들은 여기저기 보더니, 사부님의 법상을 보고 물었다. “사부님의 법상도 있어요?” 나는 사부님의 법상이 맞다고 했다. 그녀는 말했다. “‘전법륜’ 책은 무조건 있겠지요.” 나는 말했다. “있어요. 매일 읽어요. 저는 파룬궁을 수련합니다. 모든 대법제자는 모두 있습니다.” 그들은 말했다. “당신 사부님의 법상을 좀 보면 안 될까요?” 나는 좋다고 말하고 높은 데서 내려 그들에게 보여주었다. 그녀는 왜 높게 올려놓는지 물었다. “후진타오(胡錦濤)도 이전에 ‘전법륜’을 볼 때 이 책은 부처를 수련하는 책인 것을 알고 가장 높은 자리에 놓았어요.” 여자 경찰은 물었다. “누구나 모두 이렇게 하는가요(파룬궁)?” 나는 말했다. “맞습니다. 누구나 모두 이렇게 대하고 누구나 대법 사부님의 법상을 가장 높은 위치에 놓습니다.” 마지막에 남자 경찰은 나의 연락처를 요구했다. 나는 그에게 알려주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말했다. “연락처를 남기면 무슨 일이 있으면 전화로 연락하고 오지 않아도 돼요.” 나는 내게 전화를 걸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말했다. “이것(파룬궁)을 배우려면 어떻게 해요? 당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요.” “가까우니 제가 파출소에 갈 수 있습니다.” 그는 이름 성모모와 연락처 110이라고 적었다. 들어올 때 그는 성이 류씨라고 했고 여자는 성이 저우(周)씨라고 했다. 나는 말했다. “당신은 류씨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어찌 성모모라고 하지요? 110 전화번호는 남기지 않아도 됩니다. 다 아는 번호입니다.” 그는 말했다. “어쨌든 경찰서에 저를 찾으러 오시면 돼요.” 또 나에게 당부했다. “우리 둘을 배신하면 안 돼요. 우리 둘에게 이(진상)를 알렸다고 말하면 안 돼요.” 누가 오든지 이것을 말하고 진상도 하나밖에 없기에 두려울 필요가 없다고 했다. 그들 둘은 웃으며 갔다.

이번에 우리 집에 세 번째로 왔다. 사람이 다르지만 어쨌든 그들은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그러므로 이번에 그들은 직접 말했다. “당신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는지 알아요. 집에서 잘 수련해요.”

내가 말하려는 것은, 어떤 원인으로 경찰이 우리 대법제자 집에 오든 기회가 되면 당연히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세뇌가 깊고 태도가 좋지 않으며 진상을 듣지 않는 사람은 그들의 범죄 행위를 막아야 한다. 그들이 한 짓은 모두 위법이고 나중에 추궁되며 국제사회에 폭로된다는 것을 알게 해야 한다. 그들이 소란을 피우고 대법제자를 박해하면 두려움과 어려움을 느끼게 하며 누구도 가담하지 않고 박해하지 않게 해야 한다. 이러면 사악의 박해 정책은 집행되지 못하며 경찰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2년 4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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