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헤이룽장성 대법제자 샤오롄
[밍후이왕] 대법제자가 대법을 수호하고 법을 실증할 때 사존께서는 제자에게 비상한 지혜와 능력을 부여하신다. 사존의 보호 아래 사악한 선전 서적과 전시판을 깨끗하게 제거한 경험을 써내 수련생과 교류한다.
구치소에서 대법을 중상모략하는 서적을 깨끗하게 제거하다
2004년, 친구에게 우편으로 진상 알리는 편지를 부친 나는 국보대대(國保大隊) 경찰에게 납치돼 현(縣) 구치소에 15일 동안 불법으로 감금됐다. 사악이 불법 심문하며 나에게 타협을 강요했을 때, 나는 진상 편지를 부치는 일은 옳은 일이며 사악에게 승인받을 필요가 없다고 인식했다. 경찰들은 “필적 감정에 의하면 당신이 쓴 것이다”라고 하며 나를 속였다. 나는 처음부터 한결같이 그들의 말을 승인하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사존의 보살핌 아래 사악이 노동으로 나를 교화하려는 시도를 부정했다.
그때 남편은 법원 사람들을 데리고 구치소에 와서 나와 이혼했다. 구치소 장(張) 소장은 매우 화를 내며 여러 사람 앞에서 내 남편을 꾸짖었다. “그녀가 집에 돌아간 뒤 이혼하면 당신은 죽나요?” 그곳의 Y 간수는 매우 선량했다. 그는 나에게 은밀히 권했다. “화내지 마세요. 당신을 15일 구류하고 보름 만에 석방한다고 서류에 적혀 있는 것을 보았어요. 파룬궁이 좋으면 집에서 남모르게 수련해야지, 굳이 경찰 앞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다고 인정하고, 여기까지 와서 이 고생한다고 무슨 소용이 있어요?”
그래서 Y 간수는 출근하기만 하면 나를 풀어주면서 구치소 내 방 몇 개를 청소하라고 했다. 그중 한 칸은 도서실이었는데, 그는 나에게 말했다. “보고 싶은 책이 있으면 감방으로 가져가서 보세요.”
어느 날 도서실을 청소하다가 파룬궁을 모독하는 책들이 수두룩한 것을 발견하고 뒤져 보니 사부님의 사진도 들어 있었다. 마음이 너무나 괴로워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나는 이 책들이 모두 그곳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사악의 유언비어가 가득 찬 이런 것들을 여기에 있는 사람들이 더는 보게 해서는 안 된다. 그런데 어떻게 가져가나?
한 차례, 두 차례, 실내에 사람이 없으면 나는 긴장하며 사악한 책을 옷에 숨겨 감방으로 가져갔다. 감방에 돌아와서도 가슴이 두근거렸다. 감방에서 조용히 책을 한 권씩 찢었다. 책의 종이는 매우 딱딱해 찢기 힘들었다. 쓰레기봉투에 버리면 다른 사람이 볼까 불을 지펴 태워야 했다. 불을 붙이니 연기가 심해 몇 명의 당직 간수가 달려와서 어떻게 된 일인지를 물었다! 나는 “종이에 불이 붙었다!”라고 말했다. 이때 사존께서 제자의 곁에서 보살펴 주셨다. 간수들이 매우 사나웠지만, 방에 들어와서 뒤지지는 않고 큰 소리로 한바탕 꾸짖고 가버렸다.
몇 권 더 남은 책들은 옷 가방에 숨겼다가, 보름 만에 풀려나 집으로 돌아간 나는 어머니께 드렸다. 그러자 어머니는 사악한 책을 난로에 넣고 소각했다.
우체국 로비의 대법 모독 선전물을 깨끗이 제거하다
몇 년 전 8월 15일 추석날, 우체국 로비 입구에 도착했을 때 로비 안 한쪽은 불이 켜져 있고 다른 한쪽은 불이 꺼져 있었고, 당시 실내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며칠 전, 다시 우체국에 들른 나는 로비 벽면에 대법을 모독하는 선전물을 보게 됐다. 나는 오늘이 사악을 제거할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곧바로 그 사악한 선전물 앞에 다가간 나는 손을 내밀어 끌어내린 다음 꺼내기 좋게 알맞게 접었다. 바로 그때 입구에 한 사람이 들어와서 나는 빠른 걸음으로 우체국 문을 나왔다.
문을 나서자 두려운 마음이 나와 집에 도착한 후 어머니(수련생)와 함께 발정념을 했으며 두려운 마음과 뇌리에 박힌 이미지를 깨끗이 제거했다. 나와 어머니는 오늘의 이 모든 것은 사부님의 안배라고 인식했다.
부동산 관리처 담장의 사당 선전물을 깨끗이 제거하다
3, 4년 전에 나는 부동산 관리처에 가서 어머니를 위해 부동산 증명서를 작성했는데, 두 번 연속 방문해야 비로소 다 처리됐다. 그날 한편 걸으면서 한편 생각하다가, 문득 고개를 들어 양쪽을 바라보니 부동산 관리처 담장 난간 한쪽에 파룬궁을 비방하는 대형 광고가 걸려 있었다. 길이가 수 미터, 높이가 2m 남짓 되었다. 주위에 왕래하는 사람이 매우 많고 벽 건너편의 전봇대에 반짝이는 감시 카메라가 있었다.
‘어쩌지’ 하고 마음속으로 중얼거렸다. 기다릴 수 없어! 대법을 모독하는 사악한 당의 선전이 사람을 망치게 해서는 안 된다! 사부님께서는 오늘 ‘내가 본 것’이 바로 ‘내가 해야 할 일’로 안배하신 거다.
이런 생각이 들자 나는 주머니를 더듬어 문 열쇠를 꺼냈다. 눈앞에 사람들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사악한 선전판(게시판) 앞에 가서 ‘파룬궁’과 ‘파룬따파’라고 쓰인 글자 주위를 좍좍 몇 차례 그어 순조롭게 떼어냈다. 몇 개 큰 구멍이 생긴 광고 전체는 김빠진 풍선처럼 수그러들었다. 그 순간 내 마음은 마치 창문이 열리는 듯했고 나는 ‘파룬궁’과 ‘파룬따파’ 글자를 들고 홀가분하게 그 자리를 떠났다.
원문발표: 2022년 4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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