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아파트단지에는 1995년에 대법을 얻은 노수련생이 살고 있다. 비록 70대이지만, 장기간 다른 수련생과 함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며 중생을 구도했다.
나는 2년 전에 한 수련생과 함께 가다가 거리에서 이 노수련생을 알게 됐다. 2019년 설에 나는 션윈공연을 관람하고 싶어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집에 씬탕런 TV 수신기를 설치한 수련생을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그날 진상을 알리고 돌아오면서 이 노수련생을 만났다. 그녀는 매우 우호적이었고 자기의 집에 와서 션윈 공연을 관람하라고 하면서 집 주소까지 알려줬다.
지난해에는 역병으로 인한 봉쇄로 오랫동안 그녀를 만나지 못했다. 아파트단지 내 시장이 점차 봉쇄를 푼 후 나는 시장에서 장사하는 수련생을 만났는데, 노수련생이 나를 찾으니 한번 다녀오라고 말했다.
1. 내 도움이 필요한 노수련생
노수련생의 집에 가서야 그녀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녀는 온몸이 무기력하고 어깨도 아파서 제2장 공법을 연마할 때 포륜(抱輪)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아래로 미끄러져 내려온다고 했다. 또한, 법공부를 할 때 흐리멍덩하고 발정념을 할 때 입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역병이 발생한 후 아파트단지마다 봉쇄를 하며 출입을 통제해서 그녀는 다른 수련생과 연락할 수 없었고 자료를 가져다주는 사람도 없어서 그때부터 밖에 나가지 못했다고 했다. 그녀는, 내가 설에 션윈 공연을 관람하러 온다고 해 기다렸는데 내가 오지 않자 역시 역병 때문에 외출하지 않은 것으로 여겼다. 그녀는 온몸이 매우 괴로워 나와 함께 법공부를 하길 원했다.
나는 현재 거의 혼자 수련하고 있고 법공부,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는 것, 인터넷에 접속해 삼퇴를 발표하는 것, 밍후이왕에 접속하는 것, 배포에 필요한 진상자료를 준비하는 등을 모두 혼자 했으며 다른 수련생과도 연락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시간을 배치했다. 나는 스스로 수련하는 길을 걸으려고 부득이하게 도움을 받아야 할 때만 다른 수련생을 찾아갔다.
나는 남방에 가서 겨울을 보내 우한이 도시봉쇄를 시작할 때는 외지에 있어서 설에 션윈을 보러 가지 못했다고 노수련생에게 말했다. 집에 돌아와서, 비록 출입 통제를 매우 심하게 했지만 나는 매일 여전히 밖에 나가 진상을 알렸고 거리에 행인이 매우 적었으나 인연이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빨리 정상으로 되어 밖에 나가 사람을 구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노수련생을 돕기 위해 나는 그녀와 함께 법공부를 하기로 했다.
함께 법공부를 하면서, 그녀는 수련을 잘하지 못해 어떻게 깨달아야 할지 모른다고 해서 나는 일에 봉착하면 자신을 많이 찾으라고 알려줬다. 그녀는 찾을 줄 모른다며 한 가지 일을 알려줬다. 한번은 그녀가 다른 수련생과 함께 밖에 나가 자료를 배포했는데 그녀가 한 노인과 이야기를 몇 마디 나눈 후 진상 소책자를 건네자 노인이 자료를 받고 가려고 할 때 그 수련생도 지니고 있던 진상자료를 노인에게 주니 노인은 바로 화를 내면서 행인들 앞에서 소책자와 자료를 바닥에 버리며 대법을 모독하는 말을 했다고 했다.
그때 노수련생은 매우 괴로워 바닥에서 소책자를 줍고 눈물을 흘리면서 길가에 앉아 움직이기도 싫고 자료도 배포하지 않았다. 그런데 함께 간 수련생은 다가와 위로해 주지도 않고 “중요한 순간에 돕기는커녕 끼어들어 당황했다”고 하면서 왜 파룬궁(法輪功)에 관련된 자료라고 알리지 않았냐고 원망했다고 했다. 노수련생은 아무리 생각해도 괴로웠다. 자신의 잘못은 없다고 생각해 그 수련생과는 협조하기 싫어졌다고 말했다.
나는 이 일을 통해 노수련생에게 무조건 자신을 찾아야 한다고 알려줬다. 노수련생은 줄곧 주로 진상자료를 배포했고 인연이 있는 사람을 만나면 삼퇴(三退, 중국 공산당의 당원, 단원, 소선대 조직을 탈퇴)를 시켰다. 자료를 배포하면서 파룬궁과 연관된다는 것을 말할 때도 있고 말하지 않을 때도 있었다. 이 일에서도 노수련생은 현재 재앙이 많고 건강과 평안의 중요성은 알렸지만, 파룬궁에 관한 내용은 알리지 않았다.
나와 노수련생은 진지하게 교류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로부터 수련생이 봉착하는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두 좋은 일이며 우리의 심성 제고를 위함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내가 깨달은 것을 노수련생에게 말했다. 첫째는 다른 수련생을 원망하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 둘째는 당신도 그 노인에게 파룬궁 관련 진상을 알리지 않았다고 인정하니 장기간 한 층차에 머물러 있어 제고해야 한다. 그리고 마음속 깊이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숨어있지는 않는지? 또한, 노인이 소책자를 받으니 환희심이 생기지 않았는지? 노인이 소책자를 버리자 당신이 심성을 지키지 못하고 정념으로 대하지 못했으며 반면에 화를 내고 억울함, 원망하는 마음, 쟁투심 등 나쁜 사람의 마음이 모두 생겼다. 당신이 만약 그때 이런 마음을 버렸으면 심성이 제고되고 공도 자랐을 것인데, 이것은 매우 좋은 일이지만 당신이 기회를 놓쳐버렸다! 그러나 지금 깨달아도 늦지 않고 절대 표면적인 누구의 옳고 그름을 보지 말아야 하며 그 수련생도 잘못이 있을 수 있지만, 그녀가 스스로 깨닫고 제고해야 하며 당신이 심성을 어떻게 제고할 지는 당신이 어떻게 깨닫는지에 달렸다.
나와 교류한 후 노수련생은 문득 크게 깨달아 매우 기뻐하고 즐거워했다. 그녀는 사부님께서 자신을 보살피고 계시면서 최근 퇴보해서 상황이 좋지 않다고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녀의 실제 상황에 맞춰 나는 30분짜리 제2장 공법 연공 음악을 복사해주면서 아침에 먼저 제2장 공법을 30분간 연마한 후 다른 시간에 또 30분간 연마하고 나중에 팔에 힘이 생기고 어깨가 아프지 않으면 제2장 공법을 1시간짜리로 연마하라고 제안했다. 그녀는 한동안 이렇게 연마해보니 효과가 좋아서 현재 1시간을 연마할 수 있다고 말했다.
노수련생은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매우 간절해서 몸이 조금 좋아지자 바로 밖에 나가 사람을 구했다. 다른 수련생과 함께 다니고 싶었지만, 적합한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려는 마음을 버리고 자신의 길을 걸어야 한다. 실은 혼자 다니면, 가고 싶은 곳에 가면 되니 편하고 자신이 시간을 안배할 수 있어 혼자 다니는 것이 습관이 되어 이제는 누구와 함께 다니고 싶지 않다고 했다. 나중에 노수련생은 정말 혼자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나와도 함께 법공부 하지 않는다. 나는 혼자 고요한 마음으로 법공부하는 것을 견지하라고 격려했다. 현재 그녀는 혼자 법공부 하고 진상을 알리는데 효과가 매우 좋다고 한다.
2. 노수련생을 통해 심성을 제고하다
노수련생을 도우면서 나도 제고됐다. 노수련생은 자료를 많이 배포해 밖에 나갈 때마다 한 가방씩 가지고 갔다. 그녀가 다시 전에 아는 수련생과 연락이 되어 누군가 정기적으로 그녀에게 자료를 가져다줬고 자료가 부족하면 내게 요청했다.
나는 주로 진상을 알리며 삼퇴를 권해서 작은 가방에 USB, 진상카드, 낱장으로 된 자료 및 QR코드 자료 등을 지니고 다녔다. 노수련생은 호신부, 서적, 탁상용 달력, 자동차용 걸이 등 내가 취급하지 않고 제작할 시간도 없는 부피가 큰 진상 자료를 요청했다. 그래서 나는 다른 수련생을 찾아 받아야 했다. 자료를 제작하는 수련생의 안전을 생각해서 가능하면 전화를 걸지 않고 거의 같은 시간대에 가서 자료를 받았다. 한번은 그 수련생의 집 건물 출입문이 닫혀 들어가지 못했다.(밖에서 오랫동안 기다릴 수 있는 여유가 없음) 또 한번은 초인종을 눌렀지만(초인종 고장), 응답이 없어 들어가지 못했다. 나는 다시 시간을 내서 다른 수련생의 집에 가서 자료를 찾아 받았다. 시간이 지체되었지만, 자료를 받으면 서둘러 노수련생에게 전달했다.
때로는 노수련생의 집에 갔지만, 그녀를 만나지 못해 진상 자료를 다시 집으로 들고 와 별도로 시간을 내어 들고 가서 전달했다. 노수련생이 호신부를 많이 배포해서 자료를 제공하는 수련생이 미처 준비하지 못하면 내게 찾아달라고 했다. 내가 두 번이나 호신부를 가져다주자 그녀는 보유하고 있다며 받지 않았다. 내게 한 번은 120여 장을 반납했고 또 한 번은 80여 장을 반납했다.
대법 자원이 내게 적체되어 있어 다른 사람이 필요할 때 사용하지 못하게 될까 봐 돌려받은 호신부 120장 중 내가 60장을 남겨 천천히 배포했고 다른 60장은 자료를 제작하는 수련생에게 되돌려줬다. 돌려받은 80장은 자료를 제작하는 수련생에게 도저히 반납할 수 없어 사부님께 호신부가 필요한 수련생에게 보내주시길 부탁드렸다. 매번 집을 나설 때 20여 장을 별도로 비닐봉지에 넣어 지니고 가서 진상을 알릴 때 호신부가 소요되는 수련생에게 줬다. 그래서 다른 수련생에게 50여 장을 줬고 나머지는 내가 진상을 알리면서 인연이 있는 사람에게 배포했다.
8~9월에 이르러 탁상용 달력을 배포할 때, 노수련생이 달력을 요청했고 나는 번거로워하지 않으며 요청할 때마다 가져다줬다. 한번은 그녀가 또 달력을 요청하면서 20~30개 아니면 30~40개여도 좋다고 했다. 노수련생이 오전에 자료를 배포하러 가서 집에 없어 나는 전날 밤에 가져와서 이튿날 점심때에 전달하려 했다. 내가 이튿날 아침 시장에서 장사하는 수련생을 만났는데 그는 노수련생이 탁상용 달력을 받지 않겠다고 전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때 나는 바로 마음이 불편한 사람 마음이 생겼다. 노수련생인지라 남을 생각지 않고 자신이 마음 내키는 대로 해 받고 싶으면 받고, 받고 싶지 않으면 받지 않으면서 마음대로 했다. 내가 먼 곳에서 힘들게 들고 왔는데 다시 반납해야 하다니 다음엔 상관하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장사하는 수련생과 함께 노수련생을 원망하는 말 몇 마디를 하고 집에 돌아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랫입술에 작은 물집이 생겼다.
나는 서둘러 마음을 고요히 하고 안으로 찾았다. 평소에 남을 도울 때는 매우 분명했지만, 내가 직접 일에 봉착하니 남을 탓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작은 일도 감당 못 해서 뒤에서 다른 수련생을 흉보며 수구하지 않았다. 몇 번을 당하고 나자 번거롭고 고생스러워 힘들고 두려워졌다. 안일함을 구하는 마음이 생겼다. 마음속 깊이 남을 위해 일하면 자신의 시간을 낭비한다고 생각하는 전형적인 이기심이었다. 노수련생이 자료를 받으면 기뻐하고 받지 않으면 불만스러워하는데, 이것은 자신의 느낌을 매우 중히 여기는 사람의 마음이 아닌가? 나의 도량이 넓지 못해 급히 심성을 제고하고 흉금을 넓혀야 한다는 것을 찾아냈다.
노수련생이 자료를 여러 번 요청한 것이 자신을 위함이 아니라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고 70여 세인데도 바람이 부나 비가 오나 개의치 않으니 정말 대단했다. 한번은 그녀의 집에 갔는데, 그녀의 아들도 집에 있어 내가 그에게 일부 역병과 파룬궁 진상을 알리면서 그의 어머니를 이해하고 지지해주길 바랐다. 감동하게 된 것은 그녀의 아들이 진상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매우 정의롭게 이렇게 말했다. “제 어머니는 매우 힘든 일을 하시는데 정말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신겁니다.” 여기서 노수련생이 솔선수범하며 수련하면서 가족 간의 관계를 조화롭게 처리했기에 가족들이 진상을 이해했을 뿐만 아니라, 대법제자를 선하게 대하고 지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노수련생의 아들이 말했다시피 노수련생은 매우 위대하고 존경스러웠다. 노수련생이 내 도움이 필요할 때는 내가 제고해야 할 때이고 실은 남을 돕는 것은 자신을 돕는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마음속엔 노수련생의 좋은 점이 가득해서, 내 심성을 제고하게 도와주신 노수련생이 진심으로 고마웠다.
3. 나는 우담바라를 보았다
나는 심성의 제고를 진정하게 느끼면서 형용할 수 없이 기뻤다. 그날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릴 때 매우 순조로워 알리는 사람마다 삼퇴를 했고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오면서 놀랍게 버스 정류장 표지판에 피어난 우담바라를 봤다. 내가 진상을 알릴 때는 늘 휴대폰을 소지하지 않아 다음날 휴대폰을 지니고 가서 성결한 우담바라가 열 한 송이 핀 소중한 사진을 찍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격려해주시는 것이라고 깨달았다.
이전에 우담바라를 전해 듣거나 사진, 잡지, 인터넷에서만 봤다. 직접 신성한 꽃을 보고 싶은 갈망이 있었지만, 인연이 없어 보지 못했다. 내가 진심으로 안으로 찾으며 심성을 제고하니 우연히 우담바라를 보게 되었다. 정말 구함이 없어야 스스로 얻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중에 다른 수련생의 집에서 내가 가져왔던, 노수련생이 반납한 탁상용 달력 30부를 매일 밖에 나가 진상을 알리면서 2~3부씩 지니고 가서 직접 인연이 있는 사람들에게 전했다. 현재 노수련생이 나를 찾을 때 나는 사람의 마음을 완전히 내려놓고 언제나 응대하며 그녀의 일을 내 일로 간주했다.
현재 층차에서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니 타당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자비로 지적해주시길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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