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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을 바꾸고 진정한 수련인이 되다

글/ 중국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에 수련에서 일부 체득한 바가 있어 나와 같은 연령대의 수련생과 교류하고자 한다.

나는 80년대 초 중국에서 출생했고,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10년이 되었다. 친척과 친구 중에는 대법제자가 없고, 알고 있는 대법제자도 적다. 알더라도 거의 할머니들이 대부분이고 수련도 20년 넘게 하신 분들이다. 10년간 수련하면서 지금껏 나는 파룬따파에 대한 자신의 확고함을 의심한 적이 없다! 그리고 대법을 수련하면서 생명을 포함한 나의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다고 여겨왔다!

이 10년간 나는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책을 보면서 법공부했고, 2020년에 전염병이 시작된 뒤로는 ‘전법륜’을 외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전체적으로 한 번 외웠고, 두 번째로 제3강까지 외웠다.

그런데 스스로 정진한다고 여겨 가끔 좀 느슨히 해서 그런지 서서히 사회 뉴스에 관심 두기 시작했고, 이따금 청춘드라마를 보거나 속인이 하는 일을 좀 하기도 했다. 속인에게 진상을 알리려면 그들의 집착에 따라 알려야 하는데, 그들이 무엇에 집착하는지 내가 모르는데 어떻게 진상을 잘 알리겠는가가 그 이유였다. 예전에는 속인사회의 일에 거의 관심 없이 수련에 몰두했기에 다른 사람과 수다를 떨 때면 내가 모르는 주제라서 다른 사람과 동떨어진 느낌을 주었다. 그래서 나는 진상을 알릴 때 효과가 좋지 않은 것이 이 원인이라고 여겼다.

수련은 물길을 거슬러 가는 배와 같아 전진하지 못하면 뒤로 물러나는 법이다. 지금 나는 속인과 흡사해 속인의 각도에서 문제를 생각하고 사고하며, 물질신체도 좀 힘들다는 느낌이 있다. 정말 정진하고 싶지만 왜 예전과 다른지 몰랐다. 같은 노력으로도 예전에는 정진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예전과 같은 그런 상태가 아니었다. 수련이 갈수록 표면에 근접하기 때문일 수 있는데, 그렇다 해도 이건 단지 원인 중 하나일 뿐이고 더 주요한 원인은 분명 또 있을 것이다.

평소 각지설법을 비교적 많이 공부한 청년으로서 “이 시대의 전체 중국 사람은 가련하다.”[1]라는 사존의 말씀이 내 뇌리에 박혀 때로는 우리를 대체 왜 가련하다 하시는지 생각하곤 했다. 물론 우리 청년들은 체계적으로 중국 5천 년 전통문화의 교육을 받은 적이 없지만 그래도 나는 수련하고 있지 않은가? 법에 대해서도 아주 확고하지 않은가? 문제가 어디 있다는 말인가?

현재 나의 층차에서 뿌리 깊은 관념은 5천 년 전통문화에 훈도(熏陶)되지 못해 형성된 변이 관념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이런 관념은 진정한 의미로 인간의 관념이 아니다. 즉, 가장 좋은 시기의 인류와 서로 비교하자면 그것은 인간의 표준에도 도달하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 이 시대의 전체 중국 사람은 바로 이런 변이된, 사악한 당이 우리에게 주입한 사악한 이념 속에서 성장한 것이다. 이런 관념을 가진 사람은, 아마 좋은 사람이고 본질도 좋은 사람일 수 있지만 나쁜 것을 막아 낼 능력이 없어 정통문화를 배척하고도 자각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색욕심은 늘 깨끗이 제거하지 못하는 것 같다. 수련하면서 색욕 방면에 가장 큰 노력을 들이지만 본질적인 것은 개변되지 않았고, 어떻게 해도 관념이 바뀌지 않았는데, 왜 그것이 흙을 주무르는 것이고 더러운 것인지 몰랐다. 그러다 이틀 전에 갑자기 깨달았다. 나의 관념이 아직 바뀌지 않고 변이된 사람의 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변이된 관념 속에서 사람의 집착심과 욕망을 제거해버리자면 어찌 말처럼 쉽겠는가! 수련하고 수련해서 제거한 것도 표면에 드러난 것을 제거한 것에 불과했다. 마치 잔디밭의 풀을 다 잘라내도 뿌리가 남아 곧 다시 자라는 것과 같다. 이런 관념이 바로 뿌리의 일부분이고 그곳에 깊이 뿌리박혀 있는데, 바로 물질이다.

20여 년 수련한 주위 노수련생을 보면, 그분들이 하는 말과 속인에게 전하는 진상자료가 늘 부적합해 그런 것으로는 사람을 구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사실은 그분들이 하는 말이 사람을 구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내가 관념에 가로막혀 표면이 진정하게 한 수련인으로 바뀌지 못한 것이었다. 진상의 효과가 좋지 않은 것과 속인의 집착을 잘 파악하지 못한 것은 서로 관련이 없다. 속인의 생각은 조금도 중요하지 않다. 변이된 관념이 하나도 없이 법에 있는 진정한 수련인이라면, 당신이 무슨 말을 하든 상대방은 들을 것인데, 사람을 구하는 것을 가로막는 것은 변이된 관념이다.

알고 보니 한 사람의 관념을 바꾸기가 이토록 어렵다! 나는 수련한 지 10년이 되었고 ‘전법륜’도 외우고 사존의 서적 몇십 권도 20번 가까이 보았는데, 이제야 이런 변이된 관념이 수련을 가로막고 있음을 인식했다. 생명마저 포기할 정도로 대법을 굳게 믿는데, 어째서 수련할수록 퇴보하는 것 같은지, 수련하면서 이 문제 때문에 자주 고뇌했다. 사실 깊이 생각해 보면, 사람 표면의 물질신체를 포기하는 것이 어디 어렵겠는가? 진정으로 어려운 것은 바로 사람마음, 집착, 욕망과 관념을 제거해버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어제 밍후이왕 교류문장을 보았는데, 수년간 수련해 이미 고령이 된 많은 대법제자는 ‘사람은 늙으면 곧 죽는다’라는 관념을 바꿔야 한다고 언급했다. 80년대, 90년대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난 대법제자는 이러한 고뇌는 없지만, 정작 출생 후에 줄곧 형성된 각종 좋지 않은 관념에 직면했다. 고령인 사람이 과거에 형성했던 관념보다도 더 변이되었는데, 이 세상의 도덕관념이 하루가 다르게 추락해 갈수록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많은 청년 대법제자가 세계 각지에서 생활하고 있고 각각 다른 환경 속에 있는데, 모두가 션윈예술단에서 성장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 형성된 관념도 각양각색이다.

밍후이왕을 통해 젊은 대법제자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관념은 제거하기 어렵지만, 끊임없이 법공부하고 책을 보면 가장 효과가 있다. 사람의 표면은 변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꾸준히 법공부하는 과정에서 법이 다른 공간, 더 미시적인 곳에서 줄곧 우리를 개변시키고 인체 범위 내의 변이된 물질을 깨끗이 씻겨주며 그곳의 중생을 구해주고 있다. 법공부가 깊어지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람의 표면으로 드러나기 마련이다. 평소 법공부와 정상적인 업무, 생활 외에는 최대한 속인의 것을 안 보거나 적게 보고, 휴식할 때는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 ‘공산주주의 최종 목적’,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 세계를 지배하는가?’를 보면 된다. 책 외에도 ‘소담풍운(笑談風雲)’이나 대법제자가 찍은 영화, 방송과 기타 음향·영상작품을 봐도 되는데, 이 역시 전통문화를 학습하고 사악한 당문화와 변이사상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2019년 뉴욕법회 설법’에서 한 밍후이왕의 수련생이 사존께 여쭈었다. “20년이 지났고, 몇몇 사람은 이미 80여 세입니다. (사부: 그렇다. 사람도 늙었다.) 그 당시의 젊은이들도 중년에 접어들었습니다. 사부님께 여쭙는데, 젊은 세대 대법제자들은 언제쯤 따라와서 저희 그 당시처럼 밍후이의 업무를 담당할 수 있습니까?”[2]

이 질문을 보고 당시 스스로에게도 물어보았다. 나는 언제쯤이면 한 대법제자로서의 책임을 감당할 수 있게 될까? 자신이 없었다.

현재 나 자신은 표면적으로도 진정한 수련인, 진정한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어야 하며, 그런 변이된 관념을 바꾸고 대법제자로서의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고 느낀다. 올해 션윈만회 오프닝에서 창세주가 하늘 위에 나타나시면서 “삼계에 들어가 신의 서약을 실행하자!”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포기하지도 소침하지도 않고, 예전에 한동안 정진하지 않았던 상태를 마음에 두지 않겠다고 생각했다. 사람의 표면이 그렇게 나쁘다면, 그럼 그것을 좋게 변화시키고, 갓 법을 얻어 용맹정진하던 때처럼 자신을 잘 수련해 신의 서약을 실행하겠다!

이것은 구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한 사람의 관념이 변한 뒤로 모든 것이 다 변하고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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