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다롄(大連)시 제4인민병원 간호사 류샤오훙(劉曉紅)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이유로, 2020년 11월 24일, 사허커우(沙河口)구 바이산(白山)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류샤오훙은 올해 53세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 심신이 건강해졌다. 그녀는 취직한 이후로 한 번도 병가나 개인 휴가를 요청한 적이 없었다. 이러했을 뿐만 아니라 2003년 사스(SARS)가 발생하고 2009년 병원에 발열 클리닉이 설립됐을 때도 최전선의 일을 자원했다. 안전과 편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남겨줬다.
2020년 11월 24일, 다롄시 공안 기관은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의 통일적인 배치 하에 블랙리스트에 따라 파룬궁 수련자들을 집중적으로 납치했다. 류샤오훙과 그녀의 남편은 바이산로 파출소 경찰에 납치돼 불법적인 가택수색을 당했다. 그들은 파출소 지하실에 30여 시간 동안 불법 구금돼 물과 밥을 먹지 못해 춥고 배가 고팠다. 그 후 류샤오훙은 다롄시 구치소로 이송돼 불법 구금됐다.
바이산로 파출소 경찰은 두 명의 슈퍼마켓 직원을 찾아 류샤오훙에 대해 위증하게 한 ‘증거’를 간징쯔(甘井子)구 검찰원, 간징쯔구 법원에 넘겼다. 간징쯔구 법원은 1심에서 법을 어기고 류샤오훙에 대해 무고하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류샤오훙은 항소했는데, 2심도 법을 어기고 원판결을 유지했다. 모든 과정은 조작으로 진행됐고 공개 재판도 열리지 않았으며 가족들의 방청도 허용되지 않았다. 이후 재판 결과도 알리지 않았는데 가족들은 여태껏 판결문도 받지 못했다.
류샤오훙은 나중에 랴오닝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전향(수련 포기)’을 강요당했다. 감옥 측은 그녀 가족에게 영치금 계좌를 주었으나 류샤오훙이 ‘전향’하지 않고 믿음을 포기하지 않은 것을 빌미로 감옥 측이 가로막아 가족은 여태껏 영치금을 넣어줄 수 없었다.
2022년 1월 30일, 다롄시 위생건강위원회는 다롄시 제4인민병원에 서한을 보내 법을 어기고 류샤오훙을 공직에서 해임했다.
앞서 2008년, 류샤오훙은 중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션윈 CD를 사람들에게 배포한 이유로 1년간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자세한 상황은 2021년 8월 11일 밍후이왕에서 발표한 문장 ‘다롄시 류샤오훙이 불법적으로 7년 형을 선고받다’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2. 류샤오훙의 남편이 청원하다 박해당하다
2008년 말, 중산구 차이(蔡) 구청장의 직접적인 지휘로 경찰과 조직폭력배가 동시에 출동해 주택을 불법 철거하자 다롄 공업대학 교수였던 류샤오훙의 남편 우치(吳奇)는 여러 차례 청원했다.
2012년, 우치는 주중 미국대사 게리 로크의 관저에 가서 대사를 만날 수 있냐고 물었다고 베이징 차오와이(朝外)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구치소에 8일간 구금됐다. 차오양구 공안분국은 이 사건에 대해 법을 어기고 노동교양처분을 내렸지만 나중에 해제됐다. 우치는 나중에 다롄 경찰에 의해 다롄으로 끌려가 1년간 불법 노동교양처분을 받았다.
중앙순시팀이 랴오닝에 왔을 때, 우치는 두 번이나 청원을 시도했지만 모두 바이산로 파출소 경찰에게 전화로 괴롭힘을 당했다.
2020년 10월 22일, 다롄시 민원국은 우치에게 두 번 전화를 걸어 다롄 공업대학으로 가서 그의 청원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치는 11월 24일, 학교에서 바이산로 파출소 경찰 4명에게 납치됐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우치의 어머니는 충격을 못 이겨 그해 12월 20일 세상을 떠났고 사망 전까지도 며느리를 만날 수 없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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