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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게 8년 형 선고받은 쩡판제, 광둥성 베이장 감옥에 수감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광둥 보도) 광둥(廣東)성 메이저우(梅州)시 파룬궁 수련자인 쩡판제(曾繁傑)는 2021년 11월 5일 메이저우시 메이셴(梅縣)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8년과 벌금 8만 위안(약 1540만 원)을 선고받았다. 2022년 2월 14일, 광둥성 베이장(北江) 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당하고 있다.

쩡판제(남)는 메이저우시 메이장구 파룬궁 수련자이다. 파룬궁 수련을 하면서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고 심신에 이로움을 얻었다.

쩡판제의 아버지 쩡하이핑(曾海平)도 파룬궁 수련을 견지한 이유로 사악한 중국공산당에게 여러 번 박해를 받았다. 2001년 설 무렵 납치되어 1년 동안 광둥 싼수이(三水) 노동교양소로 끌려갔다. 돌아온 지 얼마 되지 않아 2002년 설을 쇤 후 다시 납치되어 메이저우시 웨메이(月梅) 수용소 세뇌반에서 박해당했다. 2002년 8월~10월 사이 다시 납치되어 손과 발의 뼈가 모두 부러질 정도의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받았다. 아울러 불법적으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고 광둥성 제3 감옥(메이저우 감옥)에 수감돼 박해를 당했다.

2018년 6월 21일, 베이저우시 공안국, 메이장구와 메이셴구 분국에서 현지 파출소, 촌(주민)위원회 요원과 합동작전으로 쩡하이핑, 정구이펀(鄭桂芬) 부부와 며느리 주수룽(朱素蓉 혹은 朱素容)을 납치하고 가택 수색을 했다. 그날 오후 4시 어머니 정구이펀과 저녁 10시쯤 며느리 주수룽은 귀가 조처되었으나 경찰의 협박으로 남편에게 ‘자수’하도록 권유했다. 쩡판제는 이러한 핍박을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다.

쩡하이핑은 납치된 후, 2019년 3월 22일 다시 불법적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같은 해 6월 광둥성 쓰후이(四會) 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당하고 있다.

2021년 1월 26일, 쩡판제는 임대 아파트에서 메이저우시 공안국 메이장 분국 진산(金山) 파출소의 악독한 경찰에게 납치되어 메이셴구 푸다(扶大)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구금돼 박해를 당했다. 공‧검‧법(공안‧검찰‧법원)은 서로 결탁해 모함했다. 2021년 11월 5일, 쩡판제는 메이저우시 메이셴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8년에 8만 위안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2022년 2월 14일, 쩡판제는 광둥성 베이장 감옥으로 이송되어 박해당하고 있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1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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