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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대수인(大手印)을 보고 이해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7년에 법을 얻었는데, 법을 얻었다고 말하는 것은 단지 그해 7월에 파룬따파 수련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사실 그 이전에 나는 늘 일종 보이지 않는 힘이 자신을 보호하고 있음을 느꼈는데 그가 누구이고 어디서 왔는지는 줄곧 찾고 있었다.

1982년 대학에 가던 그해, 어느 날 나는 갑자기 일종 느낌이 왔는데 한 가지 큰일이 내가 가서 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고 어느 때 하는지도 몰랐다. 큰돈을 벌지 않으면 큰 벼슬을 하는 것이라고 여겼고 이 곤혹은 십여 년간 지속하여 이것 때문에 열심히 분투했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후에 와서 모두 안 된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그 당시의 사회 풍조가 이미 나빠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자신도 부모님의 영향을 받아 비교적 정직했기 때문에 많은 일은 설사 분명하게 알더라도 가서 하기 싫었다. 장사할 때 거짓말을 하기 싫었고 벼슬을 해도 아첨하기 싫었다. 그 당시 나의 직업은 한 국영기업의 사당(邪黨) 당학교 교사였는데 거짓말이 난무하는 이단설교(邪說說教)가 정말 견디기 어려워 그저 그럭저럭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어릴 적부터 무술을 좋아해 대학에 다닐 때 태극권을 배워 주요한 일로 삼았다. 후에 전국적으로 기공 열기가 일자 여러 가지 기공을 시도해보았는데 근기가 괜찮았는지 많은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이 나타나 무신론의 사유를 타파해버렸다. 그리고 나는 또 꼬치꼬치 캐묻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새로운 세계가 이렇게 나의 눈앞에 펼쳐졌다.

뒤따라온 여러 가지 수련 중의 의문도 갈수록 많아졌지만 어떤 기공사도 분명히 말하지 못하자 곳곳의 명산 사찰을 찾아다니면서 고인(高人)의 도움을 받고 종교 중에서 찾으려 했지만 모두 헛수고였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애타게 찾고 있었다. 어떤 사람이 나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해주었는데 그도 단지 일종의 보통 기공일 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겨 쳐다보지도 않았다. 몇 년을 놓쳤는데 이는 바로 기회와 인연이 아직 닿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아마 사부님께서 법을 찾는 나의 이 진실한 마음을 보셨는지 어느 날 갑자기 한 가지 일념이 떠올랐다. 안 돼, 나는 파룬궁 책을 보아야겠다. 이렇게 나는 대법에 들어왔고 사부님 곁으로 와 한 명의 경건한 파룬따파 수련자가 되었다. (그때는 아직 자신이 대법제자라고 감히 말하지 못했는데 자격이 되는지 몰랐다) 나는 이틀 만에 ‘전법륜’을 다 보았다. 평소 일반 서적은 하루도 안 돼 다 보는 나였지만 ‘전법륜’을 볼 때는 느낌이 밥을 먹는 것처럼 조금 보고 나면 ‘배불러’ 좀 쉬면서 소화를 시켜야 했다. 이런 상태는 줄곧 여러 해 동안 지속했는데 날마다 한 강의만 볼 수 있었다. 더 보면 ‘체하여’ 더는 먹을 수 없었고 여전히 잘 소화를 시켜야만 했다.

내가 ‘전법륜’을 한번 다 보았을 때, 그 심정은 말로 표현할 방법이 없었다. 자신이 해야 할 그 큰일이 무엇인지를 끝내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바로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것이었다. 나는 사부가 있게 되었다! 나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법 속에서 말씀하신 여러 가지 현상을 나는 거의 전부 겪었는데, 특히 제2강 “천목에 관한 문제”에서 나는 다 겪어보았다. 예를 들면

“그가 연마(煉)하고 연마하는데 돌연 눈앞에 커다란 눈 하나가 보여, 순간 그를 깜짝 놀라게 한다.”[1]

“연공할 때마다 밖으로 내달린다고 느끼는데, 심지어 잠을 잘 때도 자신이 밖으로 달린다고 느낀다. 어떤 사람은 말을 타고 달리고, 어떤 사람은 날고, ”[1]

“태극판이 ‘팍’ 갈라진 다음에는, 그는 영상(圖象)을 본다. ”[1]

등등 등등이다. 그때부터 남몰래 결심을 내렸는데 이것이 바로 금생에 내가 원하는 것이며 반드시 잘 수련하여 원만하여 집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훗날 수련에서 비바람 속에서의 25년 동안 좌절과 희열이 있었고 슬픔이 있었으며 곤두박질치기도 했지만 사부님의 보살핌이 있었고 법의 동반이 있었기에 나는 오늘까지 걸어왔다. 줄곧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끈질기게 법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하면서 중생을 구했다.

음력 1월 7일, 나는 원래 책을 보려고 했지만 오랫동안 사부님의 설법비디오를 보지 않은 것이 생각나 사부님의 ‘광저우(廣州)설법’ 동영상을 켰다. 제1강의 시작 부분에서 사부님께서 대수인을 하고 계셨는데 나는 단번에 확 사로잡혀 순간 눈물이 쏟아졌다. 사부님의 대수인을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머릿속에서 한 마디 한 마디씩 나에게 들려주었다.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겠다 ……”

그 시각 나의 그 격동 그것은 나의 전체 생명의 격동이고, 전체 세계의 진동이었으며, 자신의 신체마저 모두 떨고 있었는데 그런 행복은 정말로 인간 세상의 모든 단어를 다 사용해도 표현할 방법이 없는 것이었다. 이틀 후 사부님의 교공동영상을 보았는데 앞부분의 대수인도 보고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어떻게 진정한 수련을 해야 하는지 진정한 수련이란 무엇인지를 단번에 깨달았고 수련의 엄숙성을 알게 되었다.

나는 자신이 정법 각개 시기에 낙오되지 않고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바짝 따라가 끝내는 한 명의 진정한 대법제자가 된 것을 다행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이 한 단락 경험을 쓰면서 나는 여러 번 눈물을 흘렸다. 이는 사부님의 자비하신 구도와 은혜에 감사하는 눈물이고 또 정진하지 못하는 그런 수련생들을 위해 안타까워하는 눈물이기도 하다. 나의 체득은 진정한 대법제자로서 리훙쯔(李洪志) 사존의 제자로서 날마다 반드시 다섯 가지 공법을 전부 연마해야 하는데 어떠한 핑계도 있을 수 없다. 법은 반드시 잘 배워야 한다. (나의 방법은 ‘전법륜’을 4일에 한 번 보고 시간이 있으면 각지 설법을 더 보는 것이다). 될수록 네 번의 정시 발정념을 해야 하고 마지막에 생활 속에서 만난 생명들을 진상을 알리는 대상으로 삼고 중생을 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련생들이여, 법정인간세상이 곧 오는데 당신이 연공을 잘하지 않아 본체가 개선을 얻지 못한다면 어떻게 중생을 구하는 사명을 맡을 수 있겠는가!

부당한 곳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사존께 머리를 숙여 인사를 올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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