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더양 독일 뮌헨 보도) 2022년 3월 5일, 독일 파룬궁 수련자들이 뮌헨의 칼스 광장(Karlsplatz)에서 행사를 개최해 파룬궁 공법을 선보이면서 중국공산당(중공)의 파룬궁 박해와 파룬궁 수련자를 대상으로 한 생체 장기적출 범죄를 폭로하자, 많은 시민이 잇달아 서명해 파룬궁 반(反)박해를 지지했는데, 그중에는 청년들이 많았다.
이날 서명한 사람 중에는 특히 젊은이가 많았다. 한 젊은이 무리는 서명한 후 수련생의 연공 동작을 따라 했다. 그들은 또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라는 문구가 달린 작은 연꽃을 수련생으로부터 받고 웃으며 함께 사진을 찍었다.
몇 달 전 서명한 또 다른 독일 청년 피터 미스코비츠는 오늘 다시 파룬궁 수련자의 활동을 접하게 됐다. 그는 공법 시연이 아주 좋다며 “저도 큰 관심이 있고 배우고 싶습니다. 아주 편안해 보여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파룬궁 수련자가 서명으로 성원해야 하는 이유를 말해주자 피터는 말했다. “여러분이 하고 계신 강제 장기적출 반대가 대단히 옳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공은 파룬궁 수련자의 장기를 강제 적출하고 있음) 강제 장기적출은 해선 안 됩니다.” 중공이 23년간 중국에서 사람들의 ‘진선인(真·善·忍)’ 수련을 금지했다고 하자 피터는 “진선인을 금지하는 건 비인도적이고 너무 나쁜 일입니다.”
한 부부는 뮌헨 근교의 스타인베르거(Steinberger) 호수에서 파룬궁 수련자의 활동을 자주 보았다며 그곳에서 수련자와 이야기를 나눴고 관련 자료를 받은 후, 집으로 돌아와서는 토론을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들 부부는 또 서명이 아무것도 바꿀 수 없고 중공이 박해를 절대로 멈추지 않을 것이며, 서방 사회도 중공과의 거래를 위해 입을 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수련자는 그들에게 그래도 서명이 작용을 일으킬 것이라며 두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첫째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전에 서독에서 여론 조사했는데, 당시 3%의 사람만 생전에 베를린 장벽의 붕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응답했다는 것이었다. 뜻밖에도 베를린 장벽은 불과 몇 개월 후 무너졌다. 둘째는 독일 속담에도 중국 속담과 마찬가지로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라는 말이 있다고 했다. 그들은 그 수련자의 말을 듣고 웃으며 즉시 서명했다.
떠나기 전 그들은 수련생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파룬궁 수련자의 성공을 기원했다. 그들은 ‘쩐싼런하오’ 문구가 달린 작은 연꽃을 들고 아주 즐거워하며 떠났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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