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성 보도) 푸순(撫順)시 67세 파룬궁수련자 장제(張傑)는 2022년 2월 말에 푸순 왕화(望花)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고 5천 위안(약 98만 원)의 벌금을 갈취당했지만, 법원은 가족에게 통지하지 않았다. 지금 장제는 이미 항소했다.
장제는 예전에 두 차례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은 적이 있다. 2002년 2월에 4년 형, 2012년 10월에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이 두 차례에 박해를 당해 폐결핵, 심장병 그리고 기타 병을 앓아 마싼자(馬三家) 병원에 입원했는데 매번 가족이 면회할 때면 그는 모두 휠체어에 앉아 바오자(包夾: 수감자로 이뤄진 감시원)가 밀고 나왔다.
2021년 8월 31일, 장제는 푸순시 왕화 젠서(建設) 시장에서 진상을 알리고 호신부를 나눠줄 때 중공(중국공산당)의 거짓말에 속은 사람에게 신고를 당해 또 푸순시 왕화구 젠서 파출소로 납치됐다. 동시에 불법 가택수색을 당해 대법 경서를 전부 강탈당했다.
장제는 그날 푸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21년 9월 10일쯤, 그녀는 불법적인 체포영장을 받았다. 2021년 11월 2일에 가족은 변호사를 선임해 장제를 면회했다.
2022년 2월 말, 장제는 왕화구 법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3년 형을 선고받았고, 5천 위안의 벌금도 갈취당했다. 현재 장제는 이미 항소했다.
2021년 9월부터 2022년 2월 기간에 가족이 푸순 구치소에서 장제에게 저축해 준 3천 위안(약 59만 원)을 구치소 측이 전부 써버렸는데, 가족이 어떻게 썼는지 캐묻자 신체검사를 하는 데 사용했다고 했다.
20여 년간 장제는 줄곧 중공 요원에게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그녀는 여러 차례 납치, 구금, 혹독한 구타, 벌금, 노동교양처분을 당했고, 핍박에 못 이겨 유랑생활을 했다. 2001년에 진상을 알린 이유로 불법적으로 4년 형을 선고받고 돌아온 후, 퇴직금 지급을 중지당해 6만여 위안(약 1170만 원)을 추가로 내서야 퇴직금을 지급받을 수 있었다. 장제는 어쩔 수 없이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에게 돈을 빌려서 사회 보험에 낼 수밖에 없었다. 그 후 사회 보험에서는 일부만 지급했을 뿐 매달 퇴직금은 2천 위안(약 39만 원)도 되지 않았다.
장제가 거듭 납치돼 모함을 당하자 89세인 그녀의 어머니는 집에 앉아 울고 계셨다. 행동이 불편한 노인은 “선량한 분들이 제 딸을 도와주세요. 제 딸은 좋은 사람입니다. 제 딸을 집으로 돌려보내 주세요. 저를 돌볼 사람이 없습니다”라고 외쳤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1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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