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네이멍구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6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지금 이미 팔순이 넘었다. 2019년 섣달, 딸이 외지 시댁에 설을 지내러 갔다. 하지만 전염병으로 도시가 봉쇄돼 집으로 돌아올 수 없었다. 나는 딸이 너무 그리워 한 달 넘게 밥을 잘 먹지 못했고 점차 여위어갔다. 몸에도 부정적 반응이 생겼다. 이것은 ‘정마(情魔)’가 나를 괴롭히려 왔으며 이런 방식으로 나를 못살게 한 것이다. 심지어 내 생명을 가져가려 했다. 한 수련생이 나를 보러 온 후 나는 집을 떠나 장소를 바꿔 밥 먹을 생각을 했다. 나는 W 수련생 집에 밥을 먹으러 갔고 그녀와 자신의 상황을 교류했다.
나를 대접하기 위해 W는 특히 감자와 가지로 찌개를 만들었다. 나는 찌개 절반을 먹었다. 돌아갈 때 W는 내게 찐빵 2개를 주었다. 신기한 것은 내가 매일 W의 집에 가서 법공부를 한 후 몸과 입맛이 점차 회복된 것이다. 이것은 모두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배치였다.
한번은 법공부를 한 후 W와 교류했다. “이 관이 가볍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딸에 대한 정이 깊어요.” 그녀는 나에게 자녀 정을 내려놓은 경험을 이야기했다.
W의 큰아들은 외지에서 일하는데 연말에만 집에 돌아와 명절을 지낸다. 이번에도 집에 돌아와 큰아들은 조카와 조카딸에게 세뱃돈 1천 위안을 줬다. 하지만 부모에게는 어떤 선물도 주지 않았고 남은 돈 300위안을 탁자에 올려놓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돈을 며칠 동안 놓고 가져가지 않아 W는 큰아들에게 물었다. “탁자 위에 돈은 누구 거야? 빨리 가져가.” 그러자 큰아들은 대답했다. “그 300위안은 어머니께 드릴게요. 그런데 가짜 돈이에요.”
W는 듣고 마음속으로 만감이 교차했다. 속으로 ‘내가 널 고생스레 키웠는데, 명절에 조카들에게도 돈을 많이 주면서 부모에겐 고작 300위안을 주고 그것마저 가짜라니.’ 나중에 그녀는 깨달았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점화하신 것이다. 겉으로 300위안이 가짜 돈이지만 사실 자신이 낳은 세 명의 아이는 모두 ‘가짜’라는 뜻이다. 누가 누구의 자식인가? 누가 누구의 부모인가? 인간의 모든 것은 가상이다. 정은 가장 믿을 수 없는 것이다. 대법제자가 마땅히 닦아버려야 할 것이다.
W의 ‘자녀 정’의 경험을 듣고 나는 단번에 딸에 대한 정을 내려놓았다.
W는 내게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9평 공산당)’ CD를 가져다주면서 집에 돌아가 들으라고 했다.
집에 돌아가 나는 ‘9평’을 순서대로 들었다. 청소할 때 듣고 밥을 지을 때 듣고 법공부와 연공을 하지 않으면 모두 들었다. 그 결과 몸에 반응이 있었다. 왼쪽 어깨 전체가 붓고 검게 변했다. 왼쪽 유두에도 검은색 자국이 한 바퀴 있었는데 마치 눈동자 같았고 어깨의 검은색과 연결됐다. 마치 동물의 형태와 비슷했는데 반복해 9평을 들어 내 공간장에 있는 사악한 요소와 생명이 제거돼 내 신체 표면에 나타난 것이다. 이럴수록 나는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했고 그들을 철저히 해체했다.
어깨가 부어 포륜(抱輪)할 때 많이 불편했다. 포륜할 때 힘들면 좀 쉬었다가 계속했다. 20여 일 지난 후 내 어깨 붓기는 사라졌고 검은 그림자도 사라졌다. 오랫동안 어깨가 아팠는데 속인이 말하는 오십견 증상과 비슷했지만 신기한 것은 이번에 어깨 붓기가 사라진 후 어깨가 더는 아프지 않았다.
도시 봉쇄가 해제된 후 나와 딸은 매일 오전에 함께 나가 진상을 알렸다. 우리는 일반 상점에 돌아다니며 진상을 알렸다. 물건을 사고 가격을 물어보는 방식으로 판매원과 거리를 좁히고 삼퇴를 권했으며 때로 상점에 오가는 고객에게 진상을 알렸다. 매일 삼퇴하는 사람이 적으면 5~6명이고 많으면 열 몇 명이다. 과정에서 몇 명 세인은 내게 비교적 깊은 인상을 주었다.
한번은 한 노인이 우리에게 은행 위치를 물었다. 우리는 길을 알려주고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노인은 삼퇴에 동의하며 우리에게 말했다. “저는 전국 각지에 모두 집이 있어요. 저는 다른 것은 없지만 돈은 많아요. 당신들이 돈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그런 후 진지하게 자신의 전화와 주소를 적어줬다. 우리에게 돈이 필요하면 자신에게 연락하라고 했다. 나는 그에게 “우리가 당신의 돈을 갈취할까 봐 두렵지는 않으신가요?”라고 물었다. 그는 “두렵지 않아요. 당신들은 모두 마음이 선해요. 저는 다른 물건으로 당신들에게 감사를 표시할 게 없어요. 단지 돈 이 방면에서 당신들을 도울 수 있어요.” 우리는 그의 호의를 사양했지만 중생이 구원받은 후 진심 어린 표현을 보고 속으로 감동했다.
한번은 내가 97세 노간부에게 진상을 알릴 때 그의 눈과 귀가 모두 어둡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물어보니 그는 자신보다 30살이 적은 아내가 있는데 아내가 그를 잘 돌봐줘서 이 나이까지 살 수 있었다고 했다. 인사말을 나누고 우리 사이는 거리가 좁혀졌고 노인도 삼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튿날 나는 또 그를 만났다. 그에게 나와 딸을 알고 있냐고 물었다. 그는 “물론 알고 있어요. 내 귀에 대고 삼퇴하라고 한 사람이 아닌가요?”라고 말했다. 얼마 후 그의 아내가 나왔다. 우리는 그의 아내에게도 삼퇴를 해줬다. 두 사람은 깊이 감사를 표하며 나와 딸을 식사에 초대했다.
또 한 번은 나는 거리에서 한 젊은이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이 젊은이는 키가 크고 걸음걸이가 빨랐다. 그가 빨리 걸어서 나는 뒤에서 뒤쫓아 가며 진상을 알렸다. 처음에 그의 태도는 좀 반항적이었지만 나중에 그는 내가 뛰며 그를 따라오는 것을 보고 갑자기 감동해 말했다. “아이고, 할머니 고생하시네요. 그 연세에 뛰면서 저를 따라오시네요. 힘들어 숨 막히지 않으세요? 이것을 봐서라도 탈퇴해야겠습니다.” 나는 그가 잘생긴 것을 보고 그의 성 뒤에 ‘쥔(俊)’을 넣어 가명을 만들어줬다. 그는 듣고 기뻐하며 말했다. “이 연세에 뛰면서 저를 위해 평안을 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머니처럼 마음속 진심으로 남을 위해 생각하면 누구나 모두 탈퇴할 겁니다.”
이런 사례는 많다. 심지어 어떤 사람은 삼퇴 후 집에 돌아가 가족에게 삼퇴를 권해 가족 모두가 삼퇴한 사람도 있다. 그런 후 나중에 명단을 갖고 나와 처음 우리가 만났던 거리를 자주 돌아다니며 나를 찾았다고 한다. 그는 결국 나를 발견한 후 아주 기뻐했는데 오래 만나지 못한 가족을 만난 것보다 더 기뻐했다.
물론 반면 사례도 있다. 이 과정에 나의 체면, 원한 등 집착심도 나왔다. 예를 들면 한번은 시장에서 대추 파는 젊은이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는 듣고 내게 밥을 먹고 쓸데없는 일을 한다고 욕했다. 딸은 나를 끌고 떠났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서 그에게 산 대추를 보고 불평을 토로했다. ‘다음에는 먼저 진상을 알리고 물건을 사야겠어, 그처럼 이러면 물건을 안 사야지.’ 말하고 나는 즉시 자신의 이 마음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은 보복심이다. 사당(邪黨)의 세뇌를 받아 많은 사람이 진상을 모른다. TV 속 거짓말을 먼저 들었기에 대법제자에게 부정적 인상이 있다. 그들도 무고한 피해자다. 만약 그가 깊이 진상을 알거나 내 마음가짐이 자비로우면 그는 그런 반응이 아니었을 것이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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