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성 보도) 선양(瀋陽)시 27세 파룬궁수련자 쑹위천(宋宇岑)은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비결을 사람들과 나눴다가 무고한 5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2021년 8월 15일에 다롄시 감옥으로 납치됐다. 막 감구(監區)에 도착해 구타당한 후 4감구로 배치돼 줄곧 엄격한 관리를 당해 가족 면회가 불허됐다.
쑹위천은 2021년 7월 9일에 선양시 허핑(和平) 구치소에서 선양시 신루젠(新入監)으로 이송됐으며, 8월 15일에는 다롄시 감옥으로 옮겨져 박해를 받았다. 다롄시 감옥 2감구(신루젠구)에 막 도착했을 때 감옥 규정을 외우지 않고 ‘전향(수련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타를 당했다. 소식에 따르면 당시 쑹위천은 구타를 당해 머리에 많은 큰 혹이 생겨났고 뒷머리에 검은색 큰 혹이 생겨났다. 왼쪽 귀 뒤에 상처가 있고 상처 아래는 온통 핏자국이었다.
쑹위천은 나중에 4감구에 배정됐는데 ‘전향’하지 않았기에 줄곧 엄격한 관리를 당했다. 그리고 한 달에 100위안(약 1만 9000원)만 쓸 수 있었고, 줄곧 가족 면회가 불허됐다. 가족들이 다롄시 감옥을 여러 차례 찾아와 면회를 요청하고,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면회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경찰은 “다롄시 감옥은 선진 감옥입니다”라고 말했다.
2022년 2월 16일, 가족들은 다시 다롄시 감옥을 방문해 면회를 요청했지만 찬 바람 속에서 온종일 기다려도 면회할 수 없었다. 감옥 면회센터 경찰은 “랴오닝성 감옥 관리국 규정에 따라 파룬궁을 전향하지 않으면 면회를 불허합니다”라고 말했다.
가족은 여러 차례 랴오닝성 감옥 관리국을 찾았는데 그때마다 민원국은 “다롄시 감옥은 시 산하 감옥이므로 우리의 관할에 속하지 않고, 다롄시 감옥 관리국과 다롄 사법국 관할에 속합니다”라고 말했다. 랴오닝성 사법청 민원실 경찰은 “성 감옥 관리국에서도 관할하지 않으면 우리도 관할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감옥 관리국에 연락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감옥법’에 따르면, 어머니가 아들을 면회하는 것은 합리적이고 합법적인 일이지만, 반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고 면회 기한은 기한도 없이 아득하다.
쑹위천(남성)은 다롄 이공대학을 졸업했다. 2006년, 아버지가 갑자기 뇌졸중으로 3급 장애인이 됐고 어머니는 국영기업에서 해고됐다. 가정의 재난은 당시 겨우 11살밖에 되지 않은 쑹위천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타인과 대화를 피하게 했다. 2017년, 쑹위천은 대학을 졸업한 후 취업을 위해 4만 위안(약 770만 원)을 사기당하고 우울증이 더욱 심해졌다.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았지만 모두 해결되지 않았다. 절망에 빠진 쑹위천은 그가 어렸을 때 그의 할아버지가 파룬궁에 대해 했던 말이 떠올랐다. 쑹위천은 두 달간 파룬궁을 수련한 후 우울증에서 벗어났다.
2019년 3월 29일 오후, 쑹위천은 선양 중국 의과대학 제1 부속병원에서 환자들과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비법을 공유했다가 간호사에게 악의적인 신고를 당했다. 그 후 선양시 허핑구 공안분국 중화(中華)로 파출소로 납치됐다. 게다가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해 노트북 2대, 2개의 USB 등 개인 물품을 강탈당했다. 3월 30일, 쑹위천은 선양시 허핑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쑹위천은 모함당해 허핑구 검찰원에 넘겨졌고, 12월 말에는 허핑구 법원에 넘겨졌다. 2020년 6월 16일, 쑹위천은 선양시 허핑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2020년 12월 28일 저녁, 법원은 가족에게 이튿날 판결문을 가져가도록 통지했다. 쑹이천은 무고하게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2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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