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1. 전염병 시기 사람을 구하는 것이 급하다
2020년 초, 중공 바이러스가 만연하여 사람들이 돌연 공황 상태에 빠져들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재난이 닥쳤을 때 중생들이 도움 없이는 절망하고 공포에 사로잡힌다는 것을 보여 준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보고 저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저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통행금지로 거리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남편은 직장 휴가로 쉬고 있었습니다. 그는 제가 수련하는 것을 지지하지만,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남편은 직장에서 안전보위를 관리하여 무슨 변고가 있으면 먼저 소식을 접할 수 있어 때로는 저에게 거리에 나가 자료 배포, 진상 알리는 것을 하지 말라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대법제자인 저의 사명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니, 절대 구세력이 안배한 길을 걸을 수 없어 남편이 잠을 자거나 혹은 밖에 나가 담배를 사거나 장을 보는 시간에 서둘러 자료를 제작했고, 프린터를 무음으로 설정했으며, 시간이 부족하면 스티커를 제작하고 시간이 충분하면 ‘전염병 특집호’를 제작했습니다. 밤에 방역 경비원이 걸어갈 때, 구실을 대고 들어가 아파트 한 동씩 다니며 먼저 입구에 큰 스티커를 부착했고(사람들을 일깨우지만, 사람들이 보고 찢어 버릴 수 있음), 다시 계단을 올라가면서 작은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자료가 적으면 매 층에 세 집이 살고 있으면 한 집에만 배포했고, 제가 사는 아파트단지는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모두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2. 봉쇄를 돌파하여 단체 법공부를 견지하다
아파트단지 봉쇄로 출입이 매우 불편하지만, 단체 법공부를 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것이므로 누구도 가로막을 수 없었습니다. 낮에 외출하여 알리려면 짝수일자는 출입증이 있어서 한 가정에서 한 사람은 장을 볼 수 있어서 괜찮지만, 저녁에 법공부 팀에 가려면 좀 어려웠습니다. 아파트단지에 사는 사람이 아니면 진입하지 못하게 했고, 또 출입증이 없었으며, 아파트 입구엔 철제 난간이 있어 우회할 수도 없어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했습니다. 집을 나서기 전에 먼저 그 아파트단지의 방역하는 사람이 저를 보지 못하도록 발정념을 하니 매번 순조롭게 법공부 팀에 갈 수 있었습니다.
한번은 수련생의 집에 가서 법공부를 해야 하는데, 길 맞은편의 철제 난간을 모두 용접하여 아주 먼 길을 우회해서 길의 다른 곳에서 들어가야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제가 길거리에서 여기저기를 보고 있는데, 한 여성이 다가와 길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를 따라 손발을 사용해 외벽을 기어 올라 녹지 숲을 지나서 작은 소나무를 잡고 쌓인 눈을 밟고 간신히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수련생 집 앞에 방역 직원 두 명이 철문을 하나씩 지키고 있었지만, 입구가 매우 넓어서 옆에 일부가 막혀 있지 않아 저는 그곳으로 지나갔습니다. 수련생의 집에 도착하자 그는 이곳에 사는 사람도 출입증을 보여주지 않으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데 어떻게 들어왔는지 물었으며, 다른 수련생은 오늘 들어오지 못했다며 정말 신기하다고 말했습니다.
3. 인터넷 봉쇄 돌파 소프트웨어를 대량으로 배포하다
2020년 5월 말, 인터넷에 휴대폰 QR코드가 출시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사실 저는 줄곧 사람들이 모두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기대했었는데, 우리 대법제자들이 먼저 정교하고 예쁜 인터넷 봉쇄 돌파 QR코드를 만들었습니다. 마침 아파트단지도 봉쇄 해제되었고, 비록 남편이 직장에 정상 출근하지는 않았지만, 매일 오후에 외출하여 저에겐 충분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저는 인터넷 봉쇄 돌파 QR코드를 만들며 전염병 호신부도 만들었습니다. QR코드는 보통 1회용 이란 것을 감안하여 80g짜리 종이로 제작하고, 전염병 호신부는 몸에 수시로 지니고 다녀 인화지로 제작했으며, 카드 두 가지를 지퍼백 3호에 넣고 위에 양면테이프를 부착했습니다. 매일 오전 대법을 한 강의 공부한 후 밖에 나가 장을 보면서 전날에 제작한 자료를 배포했고, 때로는 자료를 며칠 동안 많이 모아서 먼 곳에 가서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공급하며, 아파트 건물에 들어서면 입구에 먼저 큰 스티커를 붙였고, 집마다 대문에 대련(對聯)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후, 대련이 없는 집 대문에 인터넷 봉쇄 돌파 QR코드를 부착했으며, 맨 위층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자료를 대련에 끼워 넣어 다른 집에 사는 사람들이 쉽사리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땐 여름이어서 바깥에서 바람을 쐬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만약 밖에 사람이 많을 때면 한 단지에 한 동만 들어갔고, 또한 아파트에서 집을 판다는 현수막을 가장 높게 건 그 동에 들어가 누군가 물으면 집을 사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밖에 사람이 없으면 가장 안쪽에 있는 동에 먼저 들어가 자료를 배포하면서 바깥쪽으로 나왔으며, 사람을 만나도 제가 가장 안쪽에 있는 동에서 나오는 것만 볼 수 있었고 사람을 만난 곳엔 자료를 아직 배포하지 않았기에 비교적 안전했습니다.
저는 비가 오는 날에 다니기 좋아하는데, 아파트 앞에 사람이 없어서 모든 동에 빠짐없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저는 언제 어디서나 QR코드, 인터넷 봉쇄 돌파 스티커, 진상 스티커를 항상 가지고 다녀 진상 자료를 다 배포했어도 이것을 배포할 수 있었습니다. 진상 자료는 무겁고 한번에 많이 소지할 수 없지만 작은 스티커가 있으니 매우 좋았습니다. (A4용지 한 장으로 16개 제작할 수 있음) 아파트 복도가 매우 깨끗하여 환경을 어지럽힐 수 없음으로, 작은 스티커를 복도 양측에 있는 배선함에 부착했습니다. 또한 수시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차를 타거나 관광지, 공공장소에 가서 작은 스티커를 부착해도 매우 보기 좋아 경관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사람 구하는 작용을 했습니다.
저는 연초부터 현재까지 이미 100여 개의 아파트에 배포했고, 목표는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모든 지역에 전부 배포하는 것입니다.
4. 법공부 팀을 구성하다
저는 법공부 팀이 있지만, 같은 아파트에 사는 신 수련생 Z는 법공부 팀이 없어 저와 함께 법공부 팀을 만들자고 말하여 우리 두 사람은 법공부 팀을 구성했습니다.
Z는 저보다 나이가 많지만, 수련을 처음처럼 하며 매우 정진했으며, 매일 세 가지 일을 모두 하며, 포륜(抱輪) 한 시간이 나온 후로 지금까지 중단한 적이 없습니다. 그녀는 이전에 고혈압이 있었는데, 가끔 고혈압 소업 증세가 나타나도 교란받지 않았고, 심지어 질식할 지경이 되어도 앉아서 가부좌를 연마했습니다. 그녀의 이런 고생을 이겨내며 참고 견디는 정신에 저는 신 수련생도 할 수 있는 것을 내가 왜 해내지 못하는지 격차를 느꼈습니다. 이전에 저는 하루걸러 포륜을 한 시간 연마했었습니다. Z와 법공부 팀을 구성한 후 2019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저는 매일 한 시간짜리 2장공법을 연마하고 있습니다.
5. 심성의 고비를 넘다
이전에 심성관을 겪을 때 여러 차례 반복하여 자신도 몹시 괴로웠고, 수련생이 제가 너무 자신에게 집착하며 마음을 내려놓지 못해 그렇다고 지적해 주었습니다. 저도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여 조성된 것을 알지만, 잘 넘지 못했고, 최근에 이르러 법을 외울 때 이 한마디 말씀을 보고 꿈에서 막 깨어난 것 같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실천 중에서 진정하게 자신을 연마(魔煉)해야만 비로소 제고해 올라올 수 있다.”[1] ‘실천’ 두 글자를 보고 저는 온몸이 떨렸고, 법공부, 법공부하면서 공부만 하고 착실하게 수련하지 않으면 되겠습니까? 실천해야 합니다!
“왜 이런 문제와 마주치는가? 모두 당신 자신이 빚진 업력이 조성한 것으로서, 우리는 이미 당신에게서 무수하고도 무수한 몫을 없애주었다. 다만 얼마 남지 않은 약간의 것을 각개 층차 중에 나누어 놓았는데, 당신의 心性(씬씽) 제고를 위해 사람의 마음을 연마(魔煉)하고, 각종 집착심을 버리도록 설치한 일부 마난(魔難)이다. 이것은 모두 당신 자신의 난(難)으로서 우리는 당신의 心性(씬씽) 제고를 위해 그것을 이용하는데, 당신이 모두 넘을 수 있게 한다. 당신이 오직 心性(씬씽)을 제고하기만 하면 넘을 수 있는데,”[1]
사실 이 부분 법을 이전에도 보고 외웠지만, 갈등이 생기면 여전히 그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매번 오랜 시간 천천히 닳아가는 것이었는데, 심성이 갈등 속에서 향상된 것이 아니어서 갈등도 늘 반복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시어머니는 매번 집에 곰팡이 생긴 음식이나 두 시누이 집에서 유통기한이 지나 변질된 음식을 제가 먹을 수 있다고 주시며 감사히 여기라고 하셨고, 그때마다 저는 체면을 고려해 웃으며 받았지만, 며칠 내내 마음은 괴로워 원망하는 마음, 불평하는 마음, 사람을 업신여기는 마음…… 이 모두 나왔습니다. 저는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어떤 인연 관계가 반드시 있고, 매번 고비를 잘 넘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매번 속이 뒤집힐 것 같이 매우 괴로웠습니다.
이번에 법을 외우면서 비로소 옛날 산에서 수련하는 사람은 일정한 기간이 되면 산에서 내려와 사람들 속에서 구름처럼 떠돌며 행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목적은 무엇입니까? 게다가 사람들 속에서 수련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사람들 속에서 수련하고 있고, 산에서 내려올 필요가 없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의 업력을 이용하시어 심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안배하셨는데, 제가 늘 깨닫지 못하자 반복하여 사부님께서는 매번 실천 속에서 자신을 향상시키도록 안배하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대단히 자비로우십니다.
사실 이런 갈등은 연화(演化)되어 나온 것이고, 제가 넘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보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깨닫고 나니 마음이 순식간에 홀가분해졌습니다. 아마도 사부님께서 제가 향상시키려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바로 또 갈등을 연화해주셨습니다. 시어머니는 또 2017년 기일이 지난 옥수수 부스러기를 제가 먹을 수 있다며 주셨고, 이번에는 정말 화를 내지 않았고, 아무 일도 아니라고 생각했으며, 먹을 수 있으면 먹고 그렇지 않으면 버리면 된다고 생각하며 마음에 한 점의 잔물결도 일지 않았습니다.
인생이 한 편의 연극이라고 생각하면, 저는 오히려 흥미진진하게 연기하며 부분적 현상에 미혹되어 전체를 보지 못했습니다. 사람은 미혹 속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보지 못합니다. 사부님께서 우리가 반본귀진(返本歸眞)하게 하시어 미혹 속에 있는 우리들을 인도하여 나오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아직도 많은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정법(正法)의 마지막 시기, 저는 마음을 하나하나씩 제거하고, 정법 제자의 표준에 도달하여,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2년 2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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