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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약국 주인이 변하다

글/ 헤이룽장 대법제자 간루

[밍후이왕] 2003년부터 나는 개인 약국에서 일했다. 그동안 나는 한 젊은 여 사장을 만났다. 그녀가 운영하는 약국은 주택가에 있었다. 약국을 처음 양도받았을 때 사장은 약을 팔 줄 모르고 관리할 줄 몰라 수익성이 좋지 않았다. 사장은 자주 고객과 다투었다. 고객이 약이 비싸다고 사지 않으면 고객과 논쟁하고 때론 고객을 욕했으며 심지어 자기 어머니와 다투기도 했다. 사장은 성격이 거칠고 급해서 금방 화를 냈고 다른 사람이 뭐라 하지 못 하게 했다.

나는 그녀의 가게에서 일한 후 그녀에게 화목해야 재산이 는다고 하는데 고객을 잘 대하라고 조언했다. 동시에 사장에게 인과응보 관계를 말했다. 입씨름하면 고객에게 상처를 주고 약국의 명예에 손해가 가서 고객이 모두 약국에 와 약을 사지 않으면 이렇게 많은 약을 누구에게 팔겠느냐고 말했다.

약 파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종일 환자나 환자 가족을 대면하는데 어떤 고객은 정서가 불안했다. 나는 수년간 줄곧 진선인(真·善·忍)의 표준으로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여 아무리 횡포한 고객이라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인내심과 상냥한 태도를 유지했다. 약을 사든지 사지 않든지 모두 기쁘게 약국을 나서게 했다.

이 약국에 출근한 첫날, 약국 매출액은 2배로 늘었고 나날이 좋아져 사장은 나를 매우 존중했다. 장기간 지내는 과정에서 나는 사장은 마음이 매우 선량한데 화를 낼 때 마성이 큰 것을 발견했다. 한가할 때 그녀는 내가 선량하다고 말했다. 기회를 빌려 그녀에게 나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고 대법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주변 모든 사람을 잘 대하고 일에 부딪히면 먼저 다른 사람을 생각하고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았다.”[1]를 해야 하고 진선인의 표준으로 좋은 사람이 되고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다고 알려주었다. 나는 사장에게 말했다. “사장님도 진선인의 표준으로 처사하면 복을 받을 겁니다.”

사장은 지출을 줄이기 위해 약국엔 나와 사장만 있었다. 교대근무, 약 팔기, 수금, 컴퓨터 기장과 지출을 나는 내가 할 몫이든 아니든 가리지 않았고 내 소득을 따지지 않았다. 판매 성수기와 마케팅 행사 때 연장 근무로 더 일해도, 봉급을 올려주지 않아도, 따지지 않았고 원망하는 말을 전혀 하지 않았다. 사장이 모르는 것을 나는 성심껏 도와주고 가르쳤다. 내 근무 태도에 그녀는 감동했고 그녀에게 영향을 주었다. 사장은 나를 특히 믿었다.

어느 날, 나는 밍후이왕에서 ‘신전 문화’와 ‘선과 악은 일념 차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서 사장에게 들려주었다. 그녀는 온 오후 매우 진지하게 들으면서 감동되어 울어서 눈이 다 붉어졌다. 사장은 중화 오천 년의 순선, 순진, 순미한 전통 문화에 깊이 감동되었다. 사장은 나에게 말했다. “나는 예전에 가족과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좋지 않았는데 반드시 고칠 겁니다.” 그 이후로 사장의 언행은 정말 바뀌었다.

한번은 사장이 장부를 대조할 때 50위안(약 9천 원)이 적은 것을 발견하고 나에게 돈을 잘못 받은 적이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했다. 나는 “그럴 리 없는데요! 내가 장부를 대조할 때 맞았는데요.”라고 말했다. 장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사장의 정서는 매우 격동되었다. 뜻인즉 내가 일을 열심히 하지 않고 신경 쓰지 않아 50위안을 손실 봤다는 것이다.

사장은 약국 2층에 사는데 일이 있어 밖에 나가면 나 혼자 약국에 있었다. 약국에는 CCTV가 없어 모든 것이 사장의 시야 안에 있지 않았다. 사실 예전에 약국에서 주운 돈과 두 장의 새 돈이 한데 붙어 있는 것을 당시 발견하지 못하고 나중에 발견한 후 말하지 않고 바로 현금통에 넣은 적이 있어 나는 사장에게 물어보았다. “돈이 많은 적이 있어요?” 사장님도 솔직하게 얼마가 더 많았다고 말했다.

장부가 맞지 않았으니 이후에도 같은 실수가 없도록 반드시 원인을 찾아야 한다. 나는 손으로 적은 영수증을 확인할 때 구매대금 전표의 70위안(약 1만 원)이 20위안처럼 쓴 것을 발견했다. 20위안으로 확인했다면 50위안이 적은 원인을 찾은 것이다. 사장은 확인한 후 즉시 돈이 적지 않는다고 인정했다. 사장의 사과에 나는 마음이 평온했고 마음에 두지 않았다.

이 과정에서 나는 대법제자로서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일에 부딪히면 먼저 자기를 보고 다른 사람을 생각했고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의 정각(正覺)으로 수련 성취해야 한다.”[2]를 해냈다.

이 일에서 사장은 대법제자의 관용과 인내를 보았고 대법제자 몸에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았다. 사장은 감개무량하며 말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일반인과 다릅니다.” 나는 사장에게 파룬궁(法輪功) 진상을 말했다. 파룬궁수련생이 왜 박해받는지와 ‘톈안먼 분신자살’ 조작극 등 기본 진상을 알리고 내가 대법을 수련한 후 다년간 나를 괴롭히던 비염, 인두염, 질염, 출산 후 남은 류머티즘 골통 등 고질병이 약 한 알 먹지 않고 주사 한 대 맞지 않고 저도 모르게 전부 완쾌된 사실과 일의 처사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 이전의 흉금이 좁고 꼬치꼬치 따지던 데에서 사람을 대할 때 성실하고 선량하며 너그럽게 승화된 이 모든 변화는 파룬따파를 수련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대법은 나의 전반 인생에 거대한 변화를 가져다주었으며 파룬따파를 수련했기에 나와 내 주변 모든 사람에게 무한한 아름다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이 사건 이후, 사장은 매일 퇴근하면 친정집에 갔다. 약국은 완전히 나에게 맡기고 벽에 걸어놓은 가방에 비상금이 있고 부족하면 2층 침실에도 돈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그녀는 대법제자가 일 처리 하면 마음이 푹 놓인다고 했다.

사장은 대법 진상을 완전히 알고 나중에 법공부하고 연공도 했다. 이 약국은 내가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며 인연 있는 사람을 구하는 수련의 장소가 되었다.

사장은 완전히 달라졌다. 점점 상냥해져서 자주 오는 고객은 모두 그녀를 좋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그녀의 얼굴도 더 젊고 예뻐졌다. 이것은 대법의 위력이 사장의 몸에 나타난 것이다. 약국의 수익성도 점점 좋아졌고 사업이 꾸준히 상승했으며 돈도 벌었다.

사장은 반드시 좋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녀는 파룬궁의 ‘억울한 누명이 벗겨지면’ 다시 수련하겠다고 말했다. 나는 사장이 바로 수련에 들어오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하지만, 어찌 됐든 그녀는 본인에게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고 미래 수련의 씨앗을 뿌렸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불성무루(佛性無漏)’

 

원문발표: 2022년 2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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