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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도움으로 생사의 관을 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5년 정월 어느 날, 오토바이를 타고 남동생 집으로 가던 저는 동생 집 마을 입구에 이르렀을 때 오토바이가 갑자기 넘어져 아주 멀리까지 심하게 내던져졌습니다. 순간 오장육부가 모두 터지고 가슴 쪽으로 몰려오는 것 같았으며 숨이 헉헉 차올랐고 혼미하게 땅에 엎드린 채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생사를 가르는 이 위기의 순간에 마침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는 마을 아주머니가 제 근처로 걸어와서 “괜찮아, 괜찮아, 막내야!”(‘막내’는 마을 아주머니들이 나를 부르는 칭호임)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는 즉시 정신이 들었습니다. 속으로 ‘맞다. 괜찮아! 나는 대법제자다. 사부님께서 내 옆에 계신다. 사부님께서 수련생에게 나를 깨우쳐주게 하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강대한 일념을 내보냈습니다. ‘어떤 사악한 구세력이든 나를 박해하고 내 수련을 교란할 자격이 없다. 내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관여해주신다.’

저는 사부님께 ‘저를 가지(加持)해주세요, 저를 구해주세요. 저는 반드시 일어서야 합니다’라고 빌었습니다. 저는 몇 번 힘을 주고 몸을 돌려서 꿇어앉았지만 양쪽 사타구니를 움직일 수 없었고 두 다리로 일어설 수 없었습니다. 이때 마침 아주머니 큰딸(역시 수련생)이 집에 돌아가다가 얼른 다가와 저를 끌어당기며 말했습니다. “넷째야, 별일 없을 거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보호하시잖아!” 나는 말했습니다. “네, 사부님께 제자를 가지해달라고 빌었어요. 반드시 일어나야지요. 나는 조사정법(助師正法), 중생구도(衆生救度)를 해야 합니다!” 저는 두 손으로 땅을 짚고 힘껏 단번에 일어섰습니다. 큰언니는 저를 도와 오토바이를 일으켜 세운 후 밀고 가면서 물었습니다. “걸을 수 있겠어?” 저는 “반드시 걸어야죠!”라고 말하면서 한 걸음씩 힘들게 앞으로 움직였습니다. 정말 “한결같은 마음으로 만근다리 옮기나니 괴로움을 참고 정진하며 집착을 버리네”[1]였습니다. 마침내 마을의 남자 수련생 집에 도착했는데 마침 그들 세 식구가 모두 집에 있었습니다.

다른 수련생들도 와서 총 7명의 수련생이 앉아서 저를 도와 발정념했습니다. 저는 온돌 가장자리에 앉았는데 이미 버티기 힘들었고 눈을 뜰 수 없었으며 온몸에 힘이 없어서 눕고 싶었습니다. 저는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절대 누워서는 안 된다. 눕기만 하면 일어나지 못할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수련생이 온 것은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이 수련생들을 안배해 저를 돕게 하신 것입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저 자신도 반드시 정념이 강해야 하고 전면적으로 구세력의 모든 안배를 부정해야 합니다.

남자 수련생의 아내(수련생)도 저를 도와 억지로 다리를 올려 가부좌하게 했습니다. 저는 숨쉬기가 몹시 어려웠고 손을 제인(結印)하지 못했으며 두 손은 온돌을 짚고 뒤로 젖히고 헐떡거렸습니다. 수련생들은 저와 함께 사부님께 가지를 청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모든 흑수(黑手)와 난귀(爛鬼)를 완전히 해체하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을 걷겠다는 강대한 정념을 내보냈습니다. 정말 한 차례 정사(正邪)의 대결이었습니다!

3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제 온몸, 특히 배가 그다지 아프지 않았고 숨쉬기가 편안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한다.”[2]

이때 아들이 와서 병원에 가자고 말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가지 않겠다. 우리 집에 돌아가 연공하고 법공부하겠다. 사람과 신은 일념 차이다. 사람의 이치대로 가면 엄마는 일어서지 못할 것이고 신의 이치대로 가면 모든 것은 가상이다. 지금 사부님 말씀만 듣겠다. 사부님만이 나를 책임지실 수 있다.”

저는 병원에서 간병인 일을 하기에 인체 구조를 조금 알고 있었습니다. 당시 제 미골 위로 세 마디가 골절됐고 좌골이 탈구됐으며 양쪽 늑골이 골절되고 무릎 관절이 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모든 것이 가상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승인하시지 않기에 저도 승인하지 않습니다. 저녁에 저는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강대한 정념을 내보냈습니다. ‘내 몸의 모든 세포는 미시적인 데에서부터 거시적인 데에 이르기까지 모두 올바르게 된다. 사부님의 안배를 듣겠다!’ 정념이 나오자 통증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매일 밤 저는 반듯하게 누워야 했고 시간이 되면 일어나서 연공했습니다. 사흘째 되는 날 옆으로 누웠다가 아파서 깨어났는데 양쪽 늑골이 내장을 찌르는 것 같았습니다. 남편이 저를 부축해 일으켜 세워 연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제3장 공법을 연마하면서 팔을 위로 올렸을 때 등에서 ‘우두둑’ 소리가 들려 남편은 깜짝 놀랐지만 저는 오히려 등이 아프지 않았고 양쪽 늑골이 평평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를 도와 삔 뼈를 이어주신 것입니다!

저는 눈물이 글썽해졌고 사부님께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없었습니다.

제4장 공법을 연마할 때 몸을 굽힐 수 없었지만 저는 매일 연공을 견지했고 사부님께 가지를 빌었습니다. 며칠 후 몸을 굽힐 수 있었고 보름이 넘은 후 제 몸은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돼 나갈 수 있게 됐고 특히 인근 각지 재래시장에 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목숨을 구해주신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고난을 통해 제자는 원망하는 마음 및 육친 정에 대한 집착 등 많은 집착을 찾았습니다. 제자는 더 확고하게 사부님과 대법을 믿고 반드시 자신을 잘 수련하고 사람을 많이 구해 사부님을 따라 집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 ‘홍음-태산(泰山)에 올라’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2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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