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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깎듯 한 차례 질투심을 버린 경험

글/ 중국 동북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중국 공무원입니다. 1999년 3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뒤로 환골탈태해 몸이 가뿐해졌습니다. 22년의 수련길에서 곤두박질쳤지만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자를 포기하지 않고 보호해 주셔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사부님의 하늘 같은 큰 은혜로 저는 온 우주의 신들이 부러워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었습니다. 수련생의 격려하에, 사부님의 자비로운 점오로 자신의 작업환경에서 한 차례 뼈를 깎듯 질투심을 제거했던 잊지 못할 경험을 써내어, 수련의 기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수련 중 우리를 위해 하늘에 오르는 사다리를 받쳐 준 인연 있는 세상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려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설법할 때 늘 질투심 문제를 말한다. 무엇 때문인가? 왜냐하면 중국에서는 질투심의 표현이 극히 강렬하며, 강렬함이 이미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자신마저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1] 십여 년 전에 집착심을 제거하는 그 과정을 거치면서 저는 사부님의 말씀을 마음 깊이 새기고 대법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2009년 초, 제가 수련을 포기하지 않자 직장 임원은 압력을 이기지 못해 저를 중간관리급에서 ‘창구’부서로 보내, 홀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고객 응대 업무를 하게 됐습니다. 저와 함께 하는 동료는 고학력이지만 거만하고 화를 잘 내서 평판이 좋지 않아 줄곧 좋은 자리에 발탁되지 못했고, 근무도 태만했습니다. 부서장은 그의 미움을 받을까 봐 눈을 감아주고 일하는 사람만 있으면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동 전에 동료는 저더러 그 부서는 복잡하니 마음의 준비를 잘하라며 중임을 완수하려면 치욕을 참아야 한다고 귀띔했습니다. 저는 수련인이며, 대인 관계도 좋고 성격도 비교적 부드러워 남과 갈등이 없을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생각처럼 그렇게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저는 동료가 저를 친절하게 대하자 기회를 잡아 그에게 대법의 진상을 이야기해 주고, 인민폐에 가명으로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 탈퇴)를 성명해 평안을 찾으라고 했습니다. 그는 중공 사당의 본질을 어느 정도 인식했고, “이런 상황에서도 당신은 다른 사람을 생각할 수 있군요”라며 저를 동정했습니다. 저는 그가 사리에 밝은 것을 보고 위안을 느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여러 차례 설법에서 수련인이 좋은 사람이 되려면 일을 잘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새로운 직장에서 저는 진선인(真·善·忍)의 기준에 따라 열심히 일하고, 노고를 감수하며, 자신을 잘 수련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수련은 점차 심성을 높이는 과정이 있습니다. 저는 본업 외에 자주 이 동료의 일을 도와주었습니다. 점차, 그는 법률문서를 보는 것 외에는 휴대폰을 들고 ‘더우디주(鬥地主)’, ‘싼다이(三打一)’ 등 포커 게임을 했고, 오후에는 헬스장에 가서 운동하면서 자기 일을 저에게 떠넘겼습니다. 제가 정신없이 바삐 일하는데도 그는 마치 상사처럼 저에게 시키기만 하고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점점 마음이 변했고, 울화가 치밀어 올라 안색도 전처럼 부드럽지 않았습니다. 저의 불편한 마음이 드러나자 주변 환경도 갈수록 나빠졌습니다. 사부님께서는 “그러나 흔히 모순이 생길 때,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제가 불평할수록 그는 거리낌 없이 의기양양해 했고 부서장은 보고도 못 본 체했습니다. 마침내 저는 인내심에 한계가 와서 화산처럼 질투심이 폭발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 직속 상관을 넘어 부서장을 찾아갔습니다. 저는 부서장에게 상황을 설명하면서 합리적으로 일을 배치해달라, 더는 추가 업무를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부서장이 저에게 조금만 참으라고 했지만 저는 당시 이미 완전히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을 잊었고, 사부님께서 저에게 심성을 높이라고 깨우쳐 주시는 것을 전혀 깨닫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더 깊이 들여다보지도 않았습니다. 돌아온 후, 저는 뭔가 잘못한 것처럼 마음이 불편했고, 사무실 환경이 긴장되어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퇴근하고 직장 문을 나설 때면 한결 마음이 가벼웠지만, 아침마다 직장 문을 들어설 때면 가슴이 답답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속인의 입을 빌려 깨우쳐 주셨습니다. 한번은 경비원이 문 앞에서 큰 소리로 말하는 것을 봤습니다. “이미 주유를 세상에 내셨거늘 어찌 또 공명을 내리셨나이까!” 저는 가슴이 뜨끔했습니다! 갑자기 눈물이 솟구쳤습니다. 질투심인 줄 압니다! 그런데 무엇을 시기하고 질투한 것일까요? ‘그는 나와 명예나 이익을 다툰 것도 아니고, 그의 모든 행동은 모두 나를 도와 심성을 제고시키고 있지 않은가!’

한번은 제가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워하고 있는데 동료가 다가와 말했습니다: “형, 제가 어제 ‘서유기’ 특집 프로그램을 봤어요. 여래불이 손오공을 삼계에서 벗어나게 하려 했는데, 손오공이 삼계를 벗어나려 하지 않더라고요.” 저는 마음속으로 놀랐고 진정으로 이 인연 있는 동료들한테 감탄했습니다. 한 대법제자의 제고를 위해, 한 대각자를 키우기 위해 그들이 어떤 서약을 했을까! 저는 체면을 내려놓고 사심을 버리고, 동료 책상 위에 한 달이 넘도록 밀어 밀어 놓았던, 그가 해야 할 일거리를 가져다 마이크로폰에 녹음하고, 처리했습니다. 그러자 줄곧 가슴속에 막혀있던 단단한 얼음 같은 물질 한 덩이가 서서히 녹아버렸습니다. 동료는 저의 변화를 보고 놀라서 벌떡 일어나더니 사무실을 나갔습니다. 제 행동이 바뀐 것을 보고 동료가 자괴감을 느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음속으로 더는 그를 원망하지 않게 됐습니다.

그러나 수련은 엄숙한 것으로 비록 겉으로는 질투심을 찾고 동료를 더는 원망하지 않았지만, 법리상에서 진정하게 인식을 높인 것은 아니었습니다. 심성이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향상될 수 없으며, 난을 지나갈 수 없습니다. 어느 날, 막 인테리어를 한 아래층에서 찾아와 우리 집 화장실에서 물이 샌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살펴봐도 새는 곳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수련문제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옆집에서 인테리어를 하면서 우리 집 담벼락에 묻힌 난방관을 깨뜨려 물이 벽을 타고 아래층으로 스며든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동북 날씨가 추워서 스팀 파이프의 물을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겼습니다. 난방 공사 담당자와 거듭 상의한 끝에 방류하는데, 지하실에 거의 한 시간을 방류했는데도 위층에서 난방용수가 줄지 않아 시공할 수 없었습니다. 저녁에 난방을 공급할 때가 되어 다급해진 공구장이 몇 번이나 찾아와 빨리 수리하라고 독촉하면서 주민들의 난방 공급을 지연시켜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일을 진정으로 저의 수련과 연결해 안으로 찾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때 저는 사부님께 도움을 청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마음속으로 간절히 말씀드렸습니다. “사부님, 어서 제자를 도와주십시오. 제자는 누락과 집착을 반드시 고치겠습니다.” 급기야 일에 반전이 생겼습니다. 난방공이 움의 밸브를 잘못 놓아 상수를 난방 밸브로 착각했던 것입니다. 곧 난방누설관 수리를 끝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저는 사부님께 향을 올렸습니다. 다시 사부님의 법상을 모시는 방으로 들어선 저는 너무나 놀라서 온몸이 떨렸습니다. 분명히 향로에 잘 꽂은 향 세 개가 일제히 바닥에 떨어져 있었습니다. 저는 곧 사부님께 머리를 숙여 잘못을 시인한 후, 새로 향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제가 다시 돌아왔을 때, 향 세 개가 또다시 향로 위에 가로놓여 있었습니다. 저는 다시 한번 사부님께 잘못을 빌고, 다시 향을 올렸습니다. 사부님께서 다시 한번 저를 깨닫게 하셨는데도 저는 잘못을 알고 잘 고치지 않았는데, 이는 단지 집착심을 버리지 않는 문제만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사부님과 대법에 불경한 문제였습니다.

저는 진지하게 법공부를 하기 시작했고, 자신 수련을 되돌아보면서 이 질투심의 뿌리를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내성적이고 질투심이 강했고, 무슨 일이든 겉으로는 말하지 않고 속으로 화를 냈고, 뜻대로 되지 않으면 극단으로 치달으며 다른 사람을 ‘징벌’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건강하지 못했습니다. 수련 후 사부님께서 저를 정화해 주셨고, 일찍이 단체 연공을 할 때 한 달 동안 딸꾹질을 해 많은 원한을 삭혔고 마음이 정화되자 몸의 병도 사라지고 홀가분했습니다. 직장에서 사부님께서는 또 저를 위해 사사건건 질투심을 버릴 기회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저는 직장의 모든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상사들의 능력이 겉보기에는 저보다 못하지만 도리어 임원으로 앉은 것을 보았습니다. 자료를 쓸 줄 모르면서 제가 잘 써놓은 자료를 고치거나, 때때로 하필이면 제가 잘 썼다고 생각했던 부분을 지워버리고, 공들여 편집한 원지[院誌-지방지의 하나. 원(院)의 정치·경제·문화·민속 등 방면의 역사와 상황을 기록한 것]에는 다른 사람 이름이 오르고 제 이름이 빠지는 일들을 봤는데, 이런 일들은 매번 저의 명예와 이익, 남을 무시하는 질투심을 자극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어느 날, 잘하지 못하는 이 사람이 도리어 간부로 승진했고, 게다가 그의 상사가 되기까지 했는데, 그는 승진하지 못했다. 그의 그 마음속은 평형을 이루지 못해 위아래로 다니며 불평하는데, 질투가 이만저만이 아니다.”[1] “악자(惡者)는 질투심의 소치로 자신을 위하고, 화를 내며, 불공평하다고 한다. 선자(善者)는 늘 자비심이 있어, 원망도 증오도 없이, 고생을 낙으로 삼는다. 각자(覺者)는 집착심이 없으며 세인들이 환각(幻)에 미혹됨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2]

사부님의 법에 비추어 질투심을 파고 보니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저는 줄곧 명리정 속에서 보통 사람과 싸웠는데, 이것을 수련으로 볼 수 있겠나? 법을 실증했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대법에 먹칠한 것이 아닌가? 법에 비추어 더 깊이 파고 들어가 보니 질투심 배후에는 단지 명리심만이 아니라 정이 있었고, 뿌리는 위사위아한 사심(私心)이었습니다. 명예와 이익에 대한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어떻게 자비심이 생길 수 있겠는가? 수련한 지 20여 년, 곤두박질치면서 세 가지 일도 모두 하고 있지만, 결코 정진하지 못하고, 수련을 참답게 할 줄 모르고, 법을 배우지 않고 사람을 배우면서 항상 지름길을 찾으려 했습니다. 때때로 일을 수련으로 여기고, 편파적으로 법을 이해했습니다. 이렇게 완고한 사심을 버리지 않고서 어찌 오로지 다른 사람을 위하는 새로운 우주의 생명이 될 수 있겠나 싶었습니다.

사부님의 법에 따라, 저는 사사건건 자신을 진정으로 수련하고 일언일행을 법의 요구대로 하라고 자신에게 요구했습니다. 동료의 장점을 많이 보고 그들을 바로 저의 거울로 삼았습니다. 용무로 찾아오는 모든 사람을 책임감 있게 잘 응대하고 일을 처리했습니다. 점차 저의 업무 환경이 새롭게 바뀌면서 느슨해졌고, 동료들도 점차 대법의 진상을 받아들이게 되었으며, 직장 상사들의 인정을 받았습니다. 연말 공무원 심사 때 말단 관리자도 중간 관리자들과 함께 단상에 올라 업무 상황을 보고하라고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관리층 전원에게 법을 실증할 기회를 주신 것임을 알았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선물을 소중히 여기고 천 자쯤 되는 업무보고서 초안을 정성껏 작성했습니다. 구어체에 가까운 문어체로 제가 진실하고 선량하고 참고 견디는 보편적 가치에 따라 처신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한 해 동안의 일을 허심탄회하게 종합하고, 오점이나 부족했던 부분도 성실히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보고서는 모든 관리층과 동료의 열렬한 박수와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가슴을 도려내듯 집착을 없애는 과정에서 환경이 마음에 따라 변하는(境隨心轉) 묘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료는 제가 쓴 업무보고서가 마치 한 편의 시 같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저를 도와 심성을 제고시켜주던 동료는 대법의 아름다움을 보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9자진언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대법제자 수련의 밑거름 역할을 다한 후 회사를 그만두고 변호사 사무실을 차려 좋은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대법제자의 수련을 위해 하늘로 오르는 사다리를 받쳐준 인연 있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개인의 인식임으로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자비롭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경지(境界)’

 

원문발표: 2022년 2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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