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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공부와 착실한 수련에서의 편차

글/ 허난성 대법제자 융전(永眞)

[밍후이왕] 최근 몇 년간 수련생들의 법공부와 착실한 수련에서 한 가지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사악한 공산당의 이른바 ‘제로화’ 움직임 이후, 우리 지역 20여 명 수련생이 차례로 불법적으로 가산을 몰수당하고 수감되거나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련의 각도에서 보면 우리는 이런 사고가 난 수련생들이 각자의 법공부와 착실한 수련에서 모두 여러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문제가 여러 해 동안 존재해왔고 주변의 많은 수련생도 알고 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다른 수련생으로부터 여러 번 교류하고 지적받았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여기서 수련생이 박해를 당했는데도 그들의 문제를 찾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 수련인으로서 어떤 문제든 모두 수련의 문제이고 어떠한 기피나 회피도 모두 올바른 태도가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런 사고가 난 수련생뿐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일정한 수련생 단체에서 한 가지 두드러진 공통적인 문제, 법공부와 착실한 수련에서 쉽게 알아차리지 못하는 편차가 있으며, 이 편차가 오히려 결정적이고 중요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편차의 표현은 많은 수련생이 단체 법공부에 참가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지만 스스로 집에서 법공부하는 것은 소홀히 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수련생은 집에서 거의 법공부를 하지 않고, 어떤 수련생은 매일 법공부를 하지만 법으로 자신의 사상과 행동을 대조할 줄 모르며 문제가 있으면 안으로 찾을 줄 모르고 착실하게 수련할 줄 몰라 자신과 주변 환경을 오랫동안 변화시킬 수 없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밍후이왕에 접속하거나 교류문장을 보는 것만 중시합니다. 교류문장에서 방법과 관행만 배울 뿐, 문제가 생기면 안으로 찾지 않고 교류문장을 찾거나 다른 수련생을 찾아 교류합니다. 보기에는 매우 정진하고 수련을 중시하는 것 같지만 오히려 법으로부터 갈수록 멀어져 어느새 “대법만이 근본이로다”[1]에서 어긋난 지 오래됩니다.

이해하지 못하거나 법에서 승화되거나 개변한 체험이 없는 이러한 수련생이 적지 않음을 발견했는데 교류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지적하는 것은 저의 책임이며 적절하지 않은 곳은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정법문을 구하다(求正法門)’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2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2/2/4383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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