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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자 진언 성심껏 염한 노인 기사회생

[밍후이왕] 헤이룽쟝(黑龍江省)성 안닝허(安寧河) 서촌에서 있었던 놀라운 이야기다.

2021년 12월 16일 오전 70대 가오수친(高淑芹)은 삼륜차를 몰고 딸 슈링(秀玲)의 집을 방문했다. 그녀는 집에 도착해 말을 하기 시작한 지 10여 분이 되었을 때 갑자기 입이 비뚤어지고 몸을 비틀거렸다. 이를 본 사위가 급히 120에 전화를 해서 닝안(寧安) 인민병원으로 후송했지만, 병원 측은 환자의 상태를 보고는 환자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할 수 없이 환자를 다시 무단쟝(牡丹江)시 훙치(紅旗)병원으로 후송했다. 노인은 후송 중에 계속 거품을 토했고,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응급처치를 받은 뒤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노인은 전에 뇌졸중으로 1년 반 기간에 4차례나 입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병원 규칙상 중환자실 환자는 가족의 면회가 30분으로 제한되어있고, 또 중공 전염병 방역 기간이라 딸 슈링 혼자만 매일 혼수상태의 환자를 면회할 수 있었다.

슈링은 파룬궁(法輪功) 수련자다. 그녀는 30분으로 제한된 환자 면회 시간에 환자 귀에 대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소리내어 염했지만, 환자는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았고, 치료비는 매일 몇 만 위안씩이었다. 담당 의사가 슈링에게 “혈전이 용해되지 않은 채 머릿속에 차 있는 상태라 가망이 없으니, 그만 집으로 모셔가는 게 어떻겠는가. 결국, 사람도 잃고 돈도 잃게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슈링은 “치료비가 아무리 많이 든다고 해도 어머니를 살리고 싶으니, 며칠만 더 있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3일째 되는 날 일반 병실로 옮겨 CT 촬영을 한 후 전문 의료진이 정밀검사 한 결과는 ‘치료불가’라는 최종 판정이었다. 그래도 딸은 계속 환자에게 9자 진언을 소리 내어 염해주었다.

입원한 지 6일이 지나도 환자는 전혀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결국 환자를 퇴원시켜 집으로 모셨다. 집에 도착하자, 가족 친지들이 모두 문안을 왔다. 슈링의 할머니께서 환자를 살펴보며 맥도 잘 잡히지 않고 동공도 풀어진 것을 보고 “끝났어, 오늘 밤을 넘기지 못할 것 같다! 모두 돌아가지 말고 기다리라”라고 했다.

그렇지만 슈링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어머니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의 9자 진언을 염해주면서 “누가 와서 데려가려고 해도 따라가지 말라”는 말도 해주었다.

그로부터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른다. 갑자기 환자가 눈을 뜨고 딸에게 말했다. “슈링아, 네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라고 해서 나 염했어” “화장터로 가는 서쪽 길을 가다가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을 만났는데, 그분이 나를 보고 웃으셨어. 그래서 나는 다시 돌아오게 되었어. 나는 죽지 않아!”

옌옌(艶艶) 노인이 물었다. “누가 당신을 구했어?” 그러자 환자가 “리훙쯔 사부님이야. 우리 사부님이야!”라고 대답했다.

환자는 1999년 7월 20일 전에 ‘전법륜(轉法輪)’을 읽다가, 다 읽지 못한 상태에서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파룬궁(法輪功)을 박해하는 바람에 더 배우지 않게 되었고, 그 후 늘 중국공산당 편에서 파룬궁을 반대했다.

옌옌이 다시 리훙쯔 사부님께서 또 누구를 구했느냐고 묻자, 환자는 “나만 구했어. 사부님께서 엄청 힘이 세셔서 그냥 나를 들어서 메고 가셨지. 큰길에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수갑을 찬 사람, 족쇄를 찬 사람도 있었어. 귀신같은 모습을 한 사람들은 리훙쯔 사부님을 보고 모두 놀라서 도망갔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환자는 “공산당은 정말 나빠. 그냥 사람을 속이니까!”라고 했다.

며칠간 혼수상태에서 맥도 없고, 동공도 풀어져 병원에서도 가망이 없다고 했던 노인이 말을 하게 되고, 부축해주면 앉기도 했다. 이 모습을 본 가족과 방문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러자 아버지는 조용히 슈링에게 “좋아할 일이 아닐 거야. 죽기 전 잠시 정신이 맑아진 것일 거야!”라고 했다.

그로부터 며칠이 지나자, 환자의 상태는 점점 좋아졌다. 20여 일이 지났어도 아무런 문제도 나타나지 않았다. 식사로 쌀죽과 찐 만두 3개를 드셨다.

대법은 참으로 신기하다! 죽음의 문턱까지 간 노인이 성심껏 딸이 염하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의 ‘9자 진언’을 듣고 기사회생(起死回生)한 것이다. 환자의 가족과 친지들이 직접 목격한 후 모두 실증을 하게 되어, 중공이 날조한 거짓말에 속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지금 모두 “파룬따파는 정말 좋다!”라고 말한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21일
문장분류: 문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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