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산둥(山東) 대법제자
[밍후이왕] 왕광밍은 탈당할 때 내가 지어준 가명이다. 그의 탈당 과정을 회고해 보면 다소 전설적 색채가 느껴진다. 오늘 나는 이 일의 과정을 써내어 대법 사부님의 제자와 세인에 대한 자비와 대법의 아름다움을 여러분과 공유하려 한다.
처음 만나다
나는 작은 현에서 살면서 매일 오전에 나가 진상을 알리고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 탈퇴)를 권한다. 나는 개인 교통수단이 없어 문만 나서면 걸어 다닌다. 왕광밍은 인테리어, 소형 건축 및 허드렛일을 하는 이웃 현의 농촌 사람이다. 그는 늘 각 공사 현장을 오가거나 일을 맡으러 다니는데 그도 걸어 다닌다. 그래서 우리는 자주 길거리에서 만났다.
2017년 초겨울 어느 날, 그를 처음 만났을 때 나는 그에게 파룬궁이 중공에 의해 무고하게 박해당하는 진상과 중공의 사악한 본질에 대해 말하면서 삼퇴해 평안을 찾으라고 권고했다. 그는 매우 주의 깊게 듣고 나서 그의 집은 노소 5대 당원이 있으니 자신만 나올 수 없다고 하면서 이 일은 나중에 다시 이야기하자고 했다.
다시 만나다
2018년 정월 말, 나는 이월 초에 공사를 시작할 계획으로 우리 고장에 온 그를 두 번째로 만났다. 지난번 화제에 이어서, 나는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법이 병을 고치고 몸을 튼튼하게 하는 신기한 효능과 삼퇴의 중요성을 이야기해 주면서 가능한 빨리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가 무엇을 줄게 있냐고 묻기에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호신부를 건네주며 물었다. “마음의 결정을 내리셨나요?” 그는 좀 더 알아보고 결정하겠다고 했다. 이 사람은 삼퇴에 대해 매우 신중했다.
나는 “그렇다면 당신은 호신부를 돌려줘야 해요. 왜냐하면, 삼퇴하지 않은 사람에겐 소용없기 때문이에요.”라고 하자 그는 호신부를 나에게 돌려주었다. 나는 진상 자료 한 부를 주면서 잘 보라고 부탁했고 만일 우리가 다시 만나면 꼭 내 말대로(삼퇴) 하기로 약속하자고 했다. 그는 동의했다.
세 번째 만나다
또 한 달쯤 지나서 우리는 세 번째로 만났다. 내가 “아저씨, 우리가 세 번 만났는데 어떡하시겠어요?”라고 묻자 그는 “저는 남자입니다. 약속한대로 해야죠.”라고 했다. 나는 “당신은 남자일 뿐만 아니라 당당한 남자입니다. 내가 왕광명이란 가명으로 당신이 가입한 당, 단, 대에서 탈퇴시켜 줄게요. 그것들과 선을 그어야 좋은 미래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또 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 (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마음에 깊이 새기고 성심성의껏 염하면, 반드시 여러 가지 재난을 무사히 모면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재난과 어려움을 만나도 길상으로 바뀔 것이라고 알려주면서 호신부 하나를 주었다. 그는 사악에서 벗어나 광명을 선택했다.
이익을 얻다
그해 여름, 우리 지역 대법제자들이 사당에 납치당했고 가산을 몰수당했으며 어떤 사람은 구속되었다.
이후 두세 달이 지난 어느 날, 나는 또 왕광밍을 만났다. 그의 얼굴빛이 어두워 보였다. 그가 먼저 나에게 얼마 전 농산물 시장에서 지역 대법제자들이 박해를 당했는데 대부분 여성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그는 이 소식을 전해준 사람에게 자신이 오랫동안 만나지 못한 누님 한 분이 있는데 그도 붙잡히지 않았나 걱정된다고 말했다고 했다. 감동받은 나는 “나에게 관심을 가져줘서 고마워요. 하지만 사부님은 항상 내 곁에 계셔서 시시각각 나를 보호해 주시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자신이 직접 겪은 두 가지 일에 대해 말했다.
첫 번째는 그가 일하다가 8층 건물에서 떨어진 적이 있는데 며칠간 산소 호흡기를 달고 있었다고 한다. 나는 그에게 “이것은 대법 사부님께서 당신을 보호해 주신 거예요. 그렇게 높은 데서 떨어졌는데 산소호흡기 며칠 달고 나은 사례가 어디 있어요? 신기하지 않아요?”라고 묻자 그는 “대법에 감사드리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했다.
두 번째 일은 인부들의 임금 30여만 위안(약 5600만원)을 한 사람이 횡령해가는 바람에 다른 인부들이 임금을 받지 못해 낙담하고 있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진심으로 9자 진언(九字真言)을 염하고, 대법 사부님께 도움을 청한다면 별일 없을 거예요. 행운을 빌어요!”라고 알려주었다.
내기를 하다
2019년 어느 날, 버스 정류장에서 우리는 또 만났다. 내가 먼저 지난번의 임금 30여만 위안에 대해 물어봤더니 그는 돌려받았다고 했다. 내가 “이것은 또 한 번 대법의 신기함과 비상함을 증명하네요. 당신은 대법의 큰 복을 받은 분이군요.”라고 하자 그는 흐뭇해했다.
자연스레 중공 얘기가 나왔다. 그는 “당신은 말끝마다 하늘이 중공을 멸한다고 얘기하시는데 내가 보기엔 중공이 이렇게 강한 군대와 권력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하늘이 다 죽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나는 “우리 말다툼하지 맙시다. 나도 천멸 중공을 말하지 않을 테니 당신도 하늘이 중공을 멸망시킬 수 없다고 말하지 맙시다. 통속적인 말처럼 ‘당나귀를 타고 노래책을 보듯이’ 지금은 알 수 없지만 언젠가는 알게 될 테니 두고 봅시다. 좀 분명하게 말하자면 ‘식목이대(拭目以待)’ 즉, 관심을 두고 지켜봅시다.”라고 말했다.
봉쇄 해제 후
2020년 새해를 맞아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발발하자 나라 곳곳에서 잇달아 성을 봉쇄하고 단지를 봉쇄했다. 이곳도 예외가 아니었다. 사람들은 집에 갇혀서 외출하지 못했다. 봉쇄 해제 후 나는 또 왕광밍을 만났다. 나는 그에게 이번 역병은 바로 중공을 멸망시키기 위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병세의 공세를 겪으며 우리는 천상의 변화에 대해 새로운 견해를 갖게 되었다. 인재와 천재지변 앞에서 사람은 정말 무력한 것을 인정하게 되었다. 파룬따파를 믿고, 대법 사부님께 보호를 비는 것만이 재난을 무사히 모면할 수 있는 유일한 길로서 다른 선택의 길이 없다.
이야기 끝에 나는 그에게 역병에 관한 진상 소책자와 ‘삼퇴카드’ 한 장을 주면서 수하 노동자들이 당, 단, 대에서 모두 탈퇴하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해 무사히 재난을 피하고 아름다운 미래로 들어갈 수 있게 도와주라고 부탁했다
누님이라 부르다
2021년 정월 11일, 나는 또다시 그와 마주쳤다. 연말 정산을 위해 임금을 받으러 왔다고 했다. 인사를 나눈 후 그가 나에게 “우리는 얼마나 큰 인연인지 이렇게 여러 번 만나게 되네요. 난 당신을 누님이라 부르겠습니다.”라고 했다. 나는 “당신의 이 누님은 진상을 알려주고 희망을 알려준 누구보다 좋은 사람이죠. 우리의 우정이 영원하길 빕니다!”라고 화답했다.
맺음말
몇 년간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과정에서 나는 몸소 수많은 감동적인 일을 겪었는바 위에서 언급한 내용도 그중의 하나일 뿐이다. 이런 진실한 이야기는 대법의 신기함과 초상적임을 증명한다. 나는 이 말세의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정념을 지켜 어떤 난세의 난상에도 방해받지 않고, 진상을 더 잘 알리고 사람을 구하려 한다. 사부님의 우리에 대한 자비로운 구도를 저버리지 않고, 우리에 대한 중생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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