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만 타오위안(桃園)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존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000년에 대법을 얻었습니다. 수련 초기에 저는 늘 수련생들과 함께 각지 학교의 개교기념일 행사, 운동회에 참석해 공법을 선보였습니다. 덕과 재능이 어떠한지 모르지만, 인연이 있어 기쁘게 대법을 얻었다는 마음으로 우리는 적극적으로 대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더 많은 인연을 맺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요양원에 가서 노인들에게 연공을 가르쳤습니다. 대부분의 노인은 손을 높이 들 수 없었고 우리는 그들의 손을 부드럽게 받쳐주며 연공을 가르쳤습니다. 그중 정말 배우려는 사람은 우리에게 ‘전법륜(轉法輪)’과 돋보기안경을 구매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들은 책을 받았을 때 진귀한 보물을 얻은 것처럼 조심스레 품에 안았습니다. 서로의 마음엔 따뜻한 기운이 흘렀고 그것은 감사와 놓칠 수 없는 극진히 소중히 여기는 기쁨이었습니다.
인터넷에서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고 싶다며 저에게 대법 자료를 요청했습니다. 한 사람이 “보서(寶書)는 과연 신기합니다. 몇 단락을 읽지도 않았는데 문득 깨닫게 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새로운 인생이 곧 시작됩니다!”라고 말했고 다른 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천서는 대단합니다! 저는 전에 중의(中醫) 추나를 배운 적이 있어 천인합일(天人合一), 음양오행(陰陽五行) 균형의 이론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서는 이미 이런 범위를 훨씬 뛰어넘어 수십 번, 백 번을 읽어야 비로소 제대로 깨닫고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중국인들의 피드백은 저를 매우 감동하게 했고 그들은 수련하기 위해 곳곳에서 찾고 있었습니다. 대법을 얻어 지금까지 저의 매일 심정 역시 그러했습니다! 대법이야말로 제가 원하던 것이어서 반드시 서두르고 소중히 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 깊이 깨달았습니다! 진상을 알리며 사람 마음을 버린 수련심득을 글로 적었습니다. 제자는 오직 더 정진하며 사부님의 가없는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1. 진상을 알리는 매번의 인연은 평범하지 않다
매번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중의 한 단락 법을 공부할 때마다 마음은 항상 초조하고 불안했고, 사부님께서 션윈 티켓 판매에 대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정법은 끊임없이 앞으로 밀고 나아가고 있기 때문인데, 한 걸음 한 걸음, 한 층에 이르면 그 한 층의 사람, 위에서는 어느 천국에 이르고 어느 한 층의 천체에 이르면, 바로 그 한 층의 사람이 와서 보는데 다음번에 그 좌석은 다른 사람의 것이며 그의 것이 아니다.”[1]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만약 몇 번째 줄, 몇 번째 좌석에 앉는 중생이 내가 책임지고 앉게 해야 하는데 이 사람은 전혀 모르는 사람이고 어디에서 찾아야 할지도 모른다면 그를 어떻게 관람하게 도와야 할까?’
션윈 홍보 기간 중 어느 날, 인터넷에서 삼퇴를 권했는데 한 네티즌이 대만에 산다고 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가 고위층 간부라는 것을 알게 됐고 저와 같은 타오위안(桃園)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션윈 공연을 소개하자 그는 즉시 흥미를 느꼈지만 일이 바쁘고 반드시 자주 출장을 다녀야 해서 결국 티켓을 구매하지 못했습니다. 공연 당일 저는 재차 물으며 남은 몇 개 좌석을 그에게 알려줬지만 제게 회신하지 않았습니다. 뜻밖에도 한동안 지나서 그는 제 메시지를 받고 바로 션윈 공연 티켓을 구매했다며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션윈 공연 당일 저는 스태프였고 그는 공연을 보고 나서 저를 만나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천해줘서 감사하다고 했고 공연을 통해 생체 장기 적출 일을 알게 됐다며 더 많은 진상을 문의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이번 션윈 공연에 그의 좌석이 정말 있었다는 것과 우리는 비록 전혀 모르는 사이이지만 제게 반드시 그를 도와 공연장에 입장시켜 관람하게 하는 책임이 있고 인터넷을 통해 좋은 일이 성사됐다는 것을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제자들을 위해 이미 기반을 마련해주셨기에 제자들이 마땅히 행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진상을 알리는 것도 마찬가지고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에게 진상을 듣게 고생스럽게 안배하시며 우리를 위해 기연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모두 평범하지 않습니다. 동시에 저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세상에 내려오기 전 우리들은 약속했지 누가 먼저 법을 얻으면 다른 한쪽을 찾기로”[2]에 대해 더 깊게 깨달았고 사람을 구하는 책임이 매우 커서 절대 태만하지 말아야 한다고 느껴졌습니다.
2. 발정념을 중요하게 대하다
비록 발정념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지만, 오랫동안 형식에만 그쳤습니다. 나중에야 자신의 공간장을 제대로 청리하지 못하면 정념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신의 공간장을 청리하는 시간을 길게 했고 매번 정각 전이나 삼퇴(三退: 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하는 전화를 걸기 전에 장시간 발정념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자 진상을 알릴 때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전화를 받는 사람이 많아지고 마지막까지 듣는 사람도 많아졌으며 삼퇴하는 사람도 안정적으로 많아지고 저의 정념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한번은 제가 전화를 걸었을 때 상대편에서 여러 사람이 낮은 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는데 한 사람은 대만에서 전화가 걸려 왔다고 했고 다른 한 사람은 탈당하는 것이라고 했으며 또 한 사람은 전화를 끊으라고 했습니다. 저는 떠들썩한 소리를 들으며 정념을 유지하면서 영향받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해야 할 말을 계속했습니다. 갑자기 그가 말했습니다. “저는 공산당원입니다. 저를 탈퇴시켜주세요! 당신이 아시다시피 저는 말을 많이 할 수 없어요.” 저는 문득 이분은 몇몇 친구가 삼퇴를 반대하는데도 서둘러 순식간에 자신을 위해 탈당할 기회를 잡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서둘러 그에게 ‘지성(志成)’이라는 가명을 지어주며 어떤지 묻자 그는 세 번이나 말했습니다. “알겠습니다! 저는 지성이에요, 저는 지성이에요, 저는 지성이에요.” 또 그의 채팅 계정을 제게 추가하고 다시 연락해 그의 친구들이 삼퇴하는 것을 도우면 되는지 묻자 그는 동의하며 바로 전화를 끊었습니다.
또 한 번은 의사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제가 삼퇴를 권할 때 그는 제가 진료를 받으려고 하는 줄 알고 그의 진료 항목을 반복해 설명하며 말했습니다. “저는 가난한 사람들을 무료로 진료해줄 수 있습니다. 당신이 어떤 난치병이라도 있으면 말하세요!” 그때 제가 진상을 알리는 말을 하려 했지만, 무언가에 가로막혀 제가 어떻게 말해도 그는 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전에 발정념을 했기에 줄곧 정념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비록 매우 귀찮아했지만, 오랫동안 전화를 끊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가 무상으로 진료할 수 있다고 해서 매우 착한 사람이라고 칭찬하며 천천히 또렷하게 말했습니다. “공산당의 당원, 공청단과 소선대에서 탈퇴해야 합니다!” 갑자기 그 가로막던 것이 사라진 듯이 그는 순식간에 크게 깨달으며 말했습니다. “네, 당신은 제게 탈당하라는 것이군요! 저는 공산당원이에요! 알았어요! 우리 둘만 알면 되고 밖에 나가서 말하지 말아 주세요. 공산당이 당신을 붙잡을 겁니다! 문량(文良)이라는 이름으로 탈퇴하라고요? 좋아요! 좋아요! 알았어요. 우리 친구로 지냅시다!” 비록 그가 기세는 매우 강하고 극도로 짜증이 난 상황이었지만, 제가 사전에 발정념을 했고 두려움 없이 포기하지 않으며 그에게 진상을 알리려고만 생각했기 때문에 그 보이지 않는 교란을 타파할 수 있었습니다.
또 한 번은 86세 노인이 제게 뇌졸중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시력도 좋지 않았지만, 파룬궁을 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제가 매일 사부님 설법 녹음을 전달해 드릴 테니 제 진도를 따라오시길 바랍니다!” 그가 제 건의를 받아들였고 저를 기쁘게 하는 일들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그는 ‘전법륜(轉法輪)’ 제1강을 다 듣기도 전에 말했습니다. “리 대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몸과 마음을 정화해주신 리 대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제호관정(醍醐灌頂)을 해주신 것처럼 마음이 확 트입니다. 기공(氣功)은 곧 수련이고 수련은 곧 심성을 닦는 것이라는 것을 진정으로 깨달았습니다. 당신을 존경합니다! 여러분은 쉬는 시간에도 남을 위해 일하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는 제2강을 들을 때 제게 말했습니다. “어제 사부님 동영상을 볼 때, 오른쪽 몸이 불편해서 동영상에 따라 움직이자 오른쪽 발에 변화가 생겨 정상으로 걸을 수 있어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는 제7강을 공부할 때 오른쪽 손을 높이 들고 연공을 할 수 있다고 저와 교류했습니다.
비록 그의 변화가 이렇게 컸지만, 그가 갑자기 친구 목록에서 저를 삭제했습니다. 저는 마음이 급하고 초조해서 생각했습니다. ‘제9강 동영상을 아직 전송하지 못했는데!’ 저는 바로 앉아서 발정념을 하면서 교란하는 일체 요소를 제거했습니다. 또한 그가 꼭 저를 친구로 추가해 사부님 설법 녹음을 순조롭게 전송할 수 있게 되길 믿었습니다. 동시에 제 수련에서 무엇을 제대로 하지 못했는지, 이 과정에서 환희심이 생기지 않았는지 등을 안으로 찾았습니다.
그는 하루 만에 정말 다시 저를 친구로 추가했는데 저를 삭제한 원인은 미국 대선 때문에 그래도 천리(天理)가 있는지 의심이 들었고, 또 수련에 대해서도 마음이 흔들렸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와의 교류를 통해 그는 마음의 매듭을 풀었고 ‘인류’의 고유한 관념으로 세계를 관찰하고 문제를 사고했기에 문제의 실질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향후 전심전력으로 수련할 것입니다.
그가 저를 친구로 다시 추가했을 때 저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법보(法寶)인 발정념과 안으로 찾는 것 때문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래서 향후 진상을 알리기 전에 발정념을 잘하며 일체 교란하는 요소를 제거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 상서로운 마음가짐을 유지하다
제가 진상을 알릴 때, 남편은 늘 옆에서 들으면서 맛있는 음식을 남겨 주었고 제가 이야기를 끝내면 말했습니다. “당신이 방금 주눅이 들 정도로 욕을 먹었으니 이것 먹어요.” 진상을 알릴 때 상대방의 태도가 어떠하든지 상서로운 마음가짐을 유지하고 움직이지 않으며 온화하고 부드럽게 대해야 한다고 자신에게 일깨워줬고 상대방이 우리의 진심을 느끼면 상황은 흔히 긍정적으로 변해 태도를 바꾸며 진상을 받아들였습니다.
예를 들면 제가 순서에 따라 삼퇴를 권하는 음성 전화 팀에 참여했고 앞의 수련생이 최선을 다해 많은 진상을 알려 많은 네티즌이 거의 다 진상을 알았으며 적지 않은 사람이 스스로 인터넷에 접속해 삼퇴했습니다. 한 번은 기독교 신자를 만나 삼퇴의 흐름을 알고 있는지 묻자 그는 큰소리로 욕했습니다. “난 진상을 다 알고 있어. 무슨 근거로 당신이 날 돕겠다는 거지!” 그는 몹시 화가 나서 외쳤습니다. 저는 바로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습니다. “바로 인간세상에서 총총히 한번 지나가는 중에 미처 말을 하지 못하더라도 당신은 자비를 상대방에게 남겨주어야 하고”[3]. 그래서 저는 그에게 번거롭게 했다며 조용히 사과했고 또 축복했습니다.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삼퇴를 권하려 했는데 뜻밖에도 아까 그 사람이 음성 전화를 걸었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방금 저는 조금 불안했는데, 당신은 줄곧 평온해서 너무 부끄럽네요! 비록 신앙은 다르지만, 당신이 하는 일을 이해 합니다. 제가 16년이나 당비를 내지 않았고 아무런 활동에도 참여하지 않아서 사실 이미 이 조직에서 탈퇴한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당신의 성의를 봐서 당신들을 협조해 이 일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신분증 번호를 제게 알려주려 했습니다.
맺는말: 서둘러 수련을 잘해 걸어온 길을 소중히 여기자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상을 세인들에게 전함은 보기에 간단하지만 중생의 미래에 관계된다. 이 일을 잘 하려면 반드시 자신을 잘 수련해야 한다.”[4]
그렇습니다! 매일 매 순간 모두 수련하고 있어 항상 자신의 생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어느 날 새벽 제가 연공장에서 다섯 가지 공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는데 멍해졌습니다! 거실에서 방에까지 모두 시아버지의 배변이 널려 있었습니다. 시아버지의 침대보가 더러워졌고 고약한 냄새가 났습니다. 시어머니는 제가 돌아온 것을 보고 시아버지를 때리며 욕했습니다. 저는 조용히 시어머니를 위로하며 말했습니다. “어머님, 아버님을 때리지 마세요! 아버님은 고의로 하신 게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제가 정리하면 됩니다.”
그날 저는 정리를 마친 후 힘들어 침대에 누웠습니다. 비록 피곤했지만, 마음은 평온했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었습니다. 시아버지는 연세가 많고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지능이 퇴화하는 경우가 있었고 시어머니가 시아버지의 돈을 보관하며 담배를 사지 못하게 하셨지만, 시아버지는 기억하지 못하시고 늘 남편에게 제가 돈을 훔쳤다고 하시며 밥 짓고 빨래하는 저를 ‘반품’하라고 하셨습니다. 남편은 모든 걸 알고 있어 웃으며 말했습니다. “반품하지 못합니다! 반품하면 다시는 이렇게 좋은 아내를 찾을 수 없어요.”
시아버지는 이제 세상을 떠나셨고 시아버지를 모셨던 나날을 돌이켜보면 모두 정성을 다했기에 유감을 남기지 않았습니다. 제가 만약 대법 수련을 통해 사람의 인연 관계를 이해하지 못했으면 담담히 대할 수 없었을 겁니다. 수련하면서 일부 시험은 잘할 기회가 있지만, 일부는 다시 보완하기 어려워 만고의 기연을 더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평소 저는 먼저 서둘러 법공부를 한 다음 집안일과 사소한 일을 해서 가족에게 식사 준비를 하는 등 일을 전혀 지체하지 않았습니다. 5분, 10분이 모이면 시간이 많아지는데 느슨히 하면 무의식중에 시간을 놓칠 수 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시간을 연장하는 것은 당신들을 위한 것이고, 중생을 위한 것이다.”[5] 꼭 서둘러야 합니다! 흐리멍덩해서는 안 됩니다!
제한된 층차의 수련심득을 수련생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11-대법제자는 반드시 법 공부를 해야 한다’
[2] 리훙쯔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3-서약 실천’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4-2003년 애틀랜타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경문: ‘대만법회를 축하한다’
[5]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3년 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
(2021년 대만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원고)
원문발표: 2021년 12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2/24/435213.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12/24/43521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