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불법적으로 납치된 뒤 경찰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내 말을 들은 파출소장은 “퇴임하면 나도 수련해야겠어요. 왜냐하면 이것은 진리이기 때문이에요.”라며, “가부좌 방법을 알려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그리고 내가 구치소로 이감된 며칠 동안 소장은 아내에게 과일 등 음식물을 사 보냈다. 그는 또 국보에서 구류 10일로 하라고 정한 기간을 5일로 단축시켜 주었다. 그의 명백한 일면이 자기의 퇴로를 남긴 것이다.
파출소 부소장도 나를 보고 “나의 모친도 당신처럼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한 번 나의 모친에게 연공을 가르쳐 주실 수 있나요?”라고 묻기에 “당신의 모친이 잡혀가면 어쩌려고요?” 하자, “다른 사람이 모르게 하면 되죠.”라고 대답했다. “보아하니 공안들도 이젠 파룬궁(法輪功)이 무엇인지 다 알고 있네요.”라고 대꾸하자, 그는 “그럼요, 우리도 파룬궁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어쩔 수 없이 억지로 집행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반신불수 자오(焦)씨가 건강을 회복
글/ 중국 산둥(山東) 대법제자
올해 나이 70인 자오 씨는 칭다오(靑島) 출신으로 이곳에 세 들어 사는 사람이다. 원래 동북 지방 시골에서 오랜 기간 힘든 노동으로 건강이 좋지 않았는데 급기야 반신불수가 되었고, 혼자서 생활하기가 불편한 처지가 되었다. 몇 년간 병원 치료와 약을 먹었으나 호전되지 않고 날이 갈수록 상태는 더욱 나빠졌다. 결국 돈만 낭비하고 병은 낫지 않아 마음마저 상했다. 본인의 고통은 물론이고 가족 친지들도 보기에 안쓰러워 안타까워했다. 그녀는 상황이 절망적이라 당장 죽어버리고 싶었지만, 자식들이 걱정되어 삶을 포기할 수도 없는 것이 한이 되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듯이 좋은 사람에게는 좋은 보답이 있는 법이다. 며칠 전 그녀는 날씨가 화창하자 기분 전환이라도 할 겸 계단 난간을 잡고 절뚝거리며 집밖으로 힘들게 나왔다. 도로에 이르러 걷고 있었는데, 마침 파룬궁 수련자를 만났다.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파룬궁을 수련하기로 결심하게 되었고, 사부님의 지난(濟南) 설법 녹음을 얻었다.
그녀의 인연은 매우 깊었다. 사부님 설법을 시청한 지 2시간 정도 되었을 때, 그녀의 발에서 수많은 개미가 꼼지락거리며 기어 다니는 느낌이 들었고, 늘 차가웠던 발이 따뜻해지기 시작했다. 이는 막혔던 혈이 통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녀는 자기도 모르는 새에 침대에서 내려와 다리를 살짝 들었는데 신기하게 다리가 들렸다. 반복해서 해봐도 역시 가볍게 다리가 들렸다. 참으로 신기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제대로 발을 땅에서 들어 올릴 수 없어 늘 바닥에 끌고 다녔기 때문이다. 다시 손을 흔들어 보고, 주먹을 불끈 쥐어 보았는데, 전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그 외 질병도 몸에서 순식간에 사라진 느낌이었고, 전신이 가뿐해졌다. 그녀는 감격하여 기쁨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다음 날 대법제자를 다시 만난 그녀는 흐르는 눈물을 훔치며 말했다. “저는 사부님께 돈 한 푼 드린 적 없고, 절 한번 한 적 없으며, 법상에 향도 올린 적 없는데, 사부님께서 생면부지의 저의 병을 일시에 낫게 해주시다니,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어떻게 치료하셨는지도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대법제자는 그녀가 글을 모르고, 사부님의 설법내용도 아직은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고려해 다음과 같이 설명해 주었다. “사부님께서는 오직 선한 마음만 보십니다. 대법이 좋다는 것을 인정하고, 대법을 수련하겠다는 그 마음을 가장 진귀한 것으로 보셔요. 어떤 사람이든 진심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하겠다는 마음만 가지면 사부님께서 곧 알아보시고 그에게 수련 노정을 안배해 주시지요. 이는 깊은 인연이 있음을 뜻하는데, 조상이 쌓은 덕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축하드립니다. 당신이 앞으로 꾸준히 수련하고 제고하면 더 많은 감수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는 수련하지 않은 사람은 영원히 이해할 수가 없는 불가사의한 일이에요. 오로지 착실하게 수련해야 합니다. 꼭 기억해야 할 것은 법 공부를 많이 하고, 모순이 생기면 안으로 찾아 늘 자기의 부족함을 보충해야 해요.”
자오 씨는 설명을 듣고 머리를 끄덕이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언젠가 시간을 내서 고향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고향 사람들에게 이 좋은 소식을 전하고, 그들도 빨리 대법을 배우게 해야겠어요.”라고 말한 후 궁금한 점을 질문했다. “궁금한 게 있는데 내가 칭다오를 떠나면, 고향은 이곳과 엄청 멉니다. 그래도 사부님께서 우리가 수련할 수 있게 해주실까요?” 대법제자는 웃으면서 설명해 주었다. “당신은 지금 칭다오에 있지만, 사부님께서는 미국에 계신데도 이렇게 당신을 관리하고 계시지 않나요? 고향이라고 못 하시겠습니까? 당신이 달나라에 간다고 해도 역시 관리해주실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주자, 그녀는 웃으면서 “실로 너무 신기하네요!”라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1년 12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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