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둥베이 대법제자 구술(수련생 정리)
[밍후이왕] 저는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지 이미 23년이 되었습니다. 여러 해 동안 수련의 길을 걸으면서 나에게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나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고마움을 수천 마디의 말로도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수련생의 도움을 받아 수련의 체험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미망 중에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다
저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어렵게 자랐습니다. 아버지 혼자 일곱 식구를 부양했으므로 집안 형편이 어려워 단지 먹고 입는 것조차 부족할 때가 많았고, 학비가 없어 학교에 가려면 아버지 직장에서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학교에 다닐 수 있었습니다. 겨우 중학교를 졸업한 후 곧바로 시골로 내려갔다가 그 후 시내에서 일할 수 있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가난한 생활을 했으므로 늘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과 돈을 많이 벌겠다는 욕망이 강했습니다. 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하고, 장사하면서 오직 돈에만 관심을 두고 악착같이 돈을 벌었습니다. 어느 정도 돈을 벌게 되었을 때 ‘이렇게 애를 썼지만, 과연 내가 얻은 게 무엇인가?’라는 생각이 들었고, 항상 알 수 없는 허탈감이 들었습니다. 자신을 되돌아봤을 때, ‘속세의 큰 염색 항아리 속에서 어지러운 나날을 보냈지만, 본성의 선함을 버리지 않았으니 악인은 아니잖은가. 그러니 구도 받을 수 없는 것도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지러운 세태 속에서 어떤 일은 절대로 하지 않았으므로 인간으로서의 최저선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왜 사는지 몰랐고, 인생의 방향을 몰라 늘 막막함을 느꼈습니다.
1997년 10월 어느 날, 집 근처 공원에서 산책하는데, ‘진선인(真·善·忍)’이라는 세 글자가 적힌 플래카드를 보았습니다. 내 마음은 밝아졌습니다. ‘이 진선인은 정말 너무 좋다! 어떻게 된 일인지 가서 알아봐야겠다.’라고 나는 생각했습니다. 다가가서 한 수련생에게 물었습니다. “이 공은 어떻게 연마하나요?” 한 수련생이 “여기 파룬궁 책이 있으니 먼저 책을 보세요.” 수련생이 준 ‘전법륜(轉法輪)’을 집으로 모셔 왔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사흘 동안 꼬박 ‘전법륜’을 읽은 후 ‘나는 수련할 것이다.’라고 생각했고, 곧바로 파룬궁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이제 제 인생은 더 이상 혼란스럽지 않았고, 비로소 사람이 왜 사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대법이 제 인생의 방향을 가르쳐 준 것입니다. 깊은 잠에 빠져 있다가 갑자기 깬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파룬따파를 연마한 후 안팎으로 모두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수련 전에는 술을 마치 생명수처럼 생각하고 하루 세 번씩 마셨는데, 위장병이 생길 때까지 그랬습니다. 위장병이 발생하고 나서 두세 달에 한 번씩 통증이 심했고, 밤새도록 마작하면서 늘 담배를 피웠으며, 성격도 거칠어서 아내가 몹시 두려워했습니다. 아내는 감히 뭐라고 말하지 못했으므로 저에게 화를 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가정의 분위기가 늘 험악해서 부부관계도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대법 수련을 시작한 후 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습니다. 단체 연공, 단체 법공부, 사부님의 설법 영상 시청 등에 참가했고, 일상생활도 진선인 표준에 따라 하면서 도덕심이 높아지자, 그동안 좋아하고 즐겼던 나쁜 습관을 전부 끊어버리고 수련에 열중하게 되었으며, 저도 모르는 사이에 위장병 등 고질병이 전부 사라졌습니다. 반년이 좀 지났을 때 위가 다시 아팠지만, 그것은 병이 아니라 사부님께서 완전히 정화해주시는 중에 일어난 일종의 소업 현상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통증은 1분도 채 안 돼 사라졌고, 그때부터 더는 병치레하지 않게 되었으며, 전신이 가벼웠습니다.
대법은 저의 거친 성격을 바꿔 놓아 가정이 화목해졌습니다. 이웃들이 말했습니다. “이 사람이 어떻게 변했지?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됐네.” 대법은 저를 다시 태어나게 했습니다.
법은 얻은 초기에 차를 몰고 수련생들과 함께 시골로 홍법을 다녔습니다. 사람들에게 진상을 말할 때 저의 경험을 말해주면 설득력이 있었으므로 인연 있는 많은 사람이 대법 속으로 들어와 많은 혜택을 받게 했습니다. 매일 기쁘고 즐거웠던 그 시절을 생각하면 참 행복합니다. 어떤 사람이 물었습니다. “당신은 왜 항상 즐거운가요?” 저도 그 물음에 이유가 뭔지 정확히는 몰랐지만, 마음속으로 행복했습니다. 매일 생명이 ‘반본귀진’하는 진정한 행복과 기쁨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마난 속에서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수련을 견지하는 중에 사악의 무리에게 여러 차례 납치되어 감금되는 박해를 당했습니다. 사악의 소굴에 감금되어 온갖 박해를 당하게 될 때 두려워할수록 중공 사당의 박해는 더욱 심해진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대법제자가 정념을 견지하며 생사를 내려놓을 때 사악이 두려워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진정 정념으로 신사신법을 견지한다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보호해주시고 주관해 주십니다.
2000년 10월 1일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법을 실증하다가 경찰에게 납치되어 주거지로 압송된 후 불법적으로 3년간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박해당했습니다. 그때 그것들이 강요하는 믿음을 포기하지 않고, 소위 전향을 거부했으므로 온갖 잔혹한 고문에 시달렸습니다. 그들의 요구에 끝까지 응하지 않자 다른 지역으로 이감되었고, 만기가 되었는데도 풀어주지 않고 6개월을 연장했습니다. 그렇지만 끝까지 그들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노동교양소를 나왔습니다.
제가 노동교양소에 감금되어 있을 때 사악한 교도관은 이른바 ‘사상작업’으로 굴복시키지 못하자 죄수를 시켜 폭력을 가해 ‘전향’시키라고 지시했고, 지시받은 죄수들은 온갖 고문과 학대를 가했습니다. 죄수복 입기를 거부하자, 전기봉으로 충격을 가할 때 강철 같은 몸과 의지로 버텼습니다. 고통의 소리를 내거나 비명도 지르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았습니다. 악인들은 전기충격기가 효과가 없는 것으로 여겨져 다른 방법으로 고문하고 박해했습니다.
작은 방에 가둔 뒤 죄수 다섯 명이 교대로 ‘다리 이기기’ 고문을 가해 허벅지와 종아리에 내상을 입힌 뒤 밤새도록 라이터로 턱을 지지는 등의 고문으로 괴롭혔습니다. 다음날 양쪽 다리가 검게 변했고, 보름 동안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당시 노동교양소에서 전향하지 않은 대법제자들은 사악의 핵심 공격 대상이었습니다. 한차례 고문이 끝나면 언제 또 어떤 고문을 가할지 몰라 두려운 마음이 올라왔지만 ‘절대로 두려워하지 않고, 절대로 전향하지 않겠다.’라고 다짐했어도 어떻게 법에 근거해 고문 박해를 반대하고, 어떻게 정념으로 해체해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법리로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연이은 고문 박해 속에서 때때로 두려움이 앞을 가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문의 두려움 속에서 어떤 특별한 방법으로라도 사악을 처리하고 싶었고, 심지어 자해나 자살로 박해에 저항하려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사부님의 경문 ‘건의’가 외부 수련생들의 지혜로 노동교양소에 전달되었을 때, 하룻밤에 완전히 외웠는데 정말 기적적인 일이 일어났습니다. 사악에 전향된 사람들이 저를 전향시키려고 할 때, 그들이 들을 수 있도록 경문 전체를 외우자, 교도관과 전화 작업을 하던 죄수들이 놀라워했습니다. 그들은 내가 그런 환경에서 어떻게 외웠는지 상상할 수 없는 듯했습니다. 당시 꿈을 꾸게 되면 항상 날아다녔고 마음도 편안했습니다. 사부님께서 가지 해주고 격려해 주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반복해서 법과 경문 ‘건의’를 외우면서 부지불식간에 두려움이 줄었고, 온몸에 법의 힘이 가득 찬듯하여 마음이 더욱 굳건해졌습니다.
다른 노동교양소로 이감되었을 때 일입니다. 교도관이 가장 악랄한 죄수를 배치했고, 그 죄수는 언제든지 악랄한 수단을 저에게 쓸 자세를 취하고 있었으므로, 제 마음의 두려움은 왔다 갔다 했습니다. 그러다가 즉시 깨달았습니다.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두려워해도 아무 소용없다. 나는 정념으로 사악을 해체해야 한다.’ 이 일념이 나오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가장 사악한 죄수는 병에 걸려 일어나지 못했고, 사악이 안배한 박해는 해체되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의 정념을 보고 보호해주신 것입니다. 불법적인 감금의 마지막 해에는 그 악랄한 교도관과 죄수들 누구도 저를 건드리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교도관은 가끔 자신들의 밥상을 저에게 가져다주기도 했습니다. 그들은 마음을 굳게 견지하고 있는 대법제자에게 탄복한 것 같았습니다.
2009년 10월 1일 출장 중에 투숙한 여관에서 다시 납치되어 또 1년간 불법적인 노동 교양처분을 받았을 때, 검찰이 정식 기소로 실형을 선고해 박해를 가중하려고 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소극적으로 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대응했습니다. 공개적으로 단식하지 않은 채 식사량을 줄여 점차 몸이 야위게 되어 결국 1개월 먼저 풀려났습니다. 이 일을 발표하는 것은, 자신의 심성 위치에서 마음을 굳게 먹고 생사의 관을 내려놓고 한 걸음 내디딜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사부님께서 저의 심성이 도달한 것을 보고 마난을 해결해 주신 것입니다.
2017년 11월 어느 날 한 상가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신고로 경찰에 납치되어 파출소로 끌려가 작은 방에 감금되었지만, 저는 가부좌를 하고 발정념을 했습니다. 오후가 되어 ‘610’ 경찰관 두 명이 신문할 때 협조하지 않았지만, 두려운 마음에 그들에게 진정하게 진상을 말하지 못하고 다만 에둘러 말했습니다. “이렇게 여러 해가 지났으므로 당신들은 파룬궁이 무엇이고, 어떻게 된 일인지 당연히 알 겁니다. 나는 나쁜 짓을 하는 게 아닙니다.” 저녁이 되자 다시 발정념으로 ‘내일 그들이 하라고 하는 일에 협조하지 않는다.’라는 정념을 발했습니다.
다음 날 경찰이 따라오라고 했을 때, 저는 아무런 정념도 없이 그의 말 대로 ‘말을 잘 들으며’ 따라갔습니다. 차에 탔을 때 건강검진을 하러 병원으로 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두려움과 걱정 등 여러 가지 사람의 관념들이 밀려 나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마음을 잡아 냉정하게 생각했습니다. ‘지금 이 상태로 가면 안 된다. 나는 다시는 그들에게 협조해서는 안 된다. 그렇지 않으면 기회가 없다.’ 이 일념이 나오자, 저의 정념은 강해졌고 두려운 마음의 물질도 줄어들었습니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저는 차에서 내리지 않았습니다. 경찰의 어떤 말도 듣지 않고 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테이프로 저의 온몸을 감아 병원 들것에 실어 강제로 검사를 했습니다.
강제 신체검사를 마치고 다시 파출소로 돌아온 다음 당일 오후 수갑에 채워져 구치소로 이송됐습니다. 구치소 교도관이 “당신은 약을 먹을 수 있느냐?”라고 물었고, 저는 약을 안 먹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가 다시 “당신 전에 병을 앓은 적이 있느냐?”라고 물었고,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교도관이 경찰에게 “이 사람 받을 수 없다. 병원 검사증명서가 있으니 다시 검토해보라.”라고 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사악의 박해가 해체되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마난을 겪으면서 사부님께서 설법에서 말씀하신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당신들도 그것을 승인하지 말고 당당하게 잘하도록 하라. 그것을 부정하고 정념이 충족하도록 하라.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 그러면 그것들은 감히 하지 못하므로 모두 해결될 수 있다. 만일 당신이 정말 할 수 있다면, 입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할 수 있다면 사부는 반드시 당신을 위해 처리해 줄 것이다.”[1]
꾸준히 세 가지 일을 잘하다
2016년 법을 외우는 학습반에서 법공부를 했지만, 처음에는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심해서 잘 적응하지 못했습니다. 법 암기를 말만 해도 자신이 없다는 생각에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한 단락을 외우기도 어려운데, ‘전법륜’ 전체를 외운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두려운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도중에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그렇지만 저의 현 수련 상태에서 법공부는 수련의 가장 큰 보장이며, 이 환경이 없다면 그 무엇도 안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겁난(劫難) 중에서 또는 관(關)을 넘는 중에서 당신은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2] 결국 견지하며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몇 년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단체법학습에서 ‘전법륜’을 네 번 외웠습니다. 외우는 속도는 빠르지는 않았지만,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매일 법공부를 하면서 법을 암기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고치기 어려운 집착심이 적어지고 약해져서 더 이상 나를 제어할 수 없게 됩니다. 또 마음은 조용하고, 안정되게 그리고 깨끗하고 청순하게 합니다. 속인의 일은 이미 저를 움직이지 못합니다. 법 암기는 수련 상태를 본질적으로 변하게 했고, 심성은 더욱 승화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단체 법공부 팀에서 많은 혜택을 보게 되어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수련생들과 함께 암기하는 것은 수련 제고에 큰 도움이 되었고, 수련 환경에 큰 자극이 되었습니다. 비록 조금의 스트레스가 있기는 했어도 큰 동기부여가 되어 자신의 부족함을 법에 대조하여 볼 수 있는 능력이 있게 되었습니다. 수련생 간의 격차를 보고 정진하며, 나태하지 않게 꾸준히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일과 휴식 시간, 법 학습을 빈틈없이 안배하고, 그 외 시간을 혼자 법외우기, 연공, 발정념, 진상 알리기를 합니다. 식사는 매일 한 끼만 하는데 이미 여러 해 동안 그렇게 했습니다. 이런 식습관 역시 많은 시간을 절약해줍니다.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방식은 주로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것입니다. 진상 자료는 수련생에게서 가져와 매일 몇십 부씩 배부하여 1년에 대략 1만 부 이상 배포합니다. 이렇게 십여 년을 견지해 왔는데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일 년 365일 빠지지 않고 합니다. 자료를 배포할 때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거나, 덥거나 춥거나를 막론하고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견지 합니다.
전염병으로 도시와 단지가 폐쇄되어도 저를 막지 못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지혜와 능력을 주셨으므로 항상 밖에 나가 진상 자료를 배포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사부님께서 당부하신 세 가지 일 중 하나고, 대법 제자의 사명이므로 조금도 흔들림 없이 매일 견지하고 있습니다.
진상 자료를 배포할 때는 계획적이고 규칙적으로 중복되지 않도록 했습니다. 배포한 곳은 모두 마음속으로 기억하면서 한 구역 한 구역씩 차례로 배포합니다. 제가 거주하는 곳은 대도시로 인구 밀집 지역이라 많은 아파트단지가 산재해 있어 여러 해 동안 배포했어도 아직 배포하지 못한 곳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진상 자료 배포는 사람을 구하는 과정이자 자신의 마음을 수련하는 과정으로 그동안 여러 상황과 고험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어떤 집 문에 자료를 붙이려고 했을 때 갑자기 문이 열리며 한 남자가 나와 저에게 말했습니다. “네놈은 배짱이 대단하구나! 몇 년 동안이나 해왔어?” 저는 “이것은 사람들을 좋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 번 보세요.”라며 자료를 주자, 그는 다시 돌려주며 갔는데, 외모나 말투가 강했고, 경찰처럼 보였습니다.
한 번은 문에 자료를 붙이고 있는데 문이 밀리면서 안에서 중년 남자가 나왔습니다. 그는 문을 열 때 저항이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나를 보자마자 화를 내며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CD를 나눠주고 있다고 말하자, 저를 확 잡아당기며 말했습니다. “뭘 나눠준다고? 단지 사무실로 가자.” “당신에게 주는 것은 좋은 것이니, 그러지 마시오.” 그는 잡은 손을 놓으며 “당신, 방금 나를 깜짝 놀라게 했어.” 나는 그에게 죄송하다고 사과했고, 자료를 이미 그 집 문에 붙어 두었기 때문에, 나중에 그가 볼 것으로 생각했고, 그의 가족 모두가 구도 되기를 바랐습니다.
진상을 아는 중생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어느 날 1층 복도에서 나오는데 마침 차를 운전하고 오던 한 여성이 뭐하냐고 물었습니다. “파룬궁 자료를 나눠주고 있습니다.”라고 태연하게 말하자, “아, 파룬궁 자료는 좋아요. 나도 본 적이 있어요.”라고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번은 자료를 들고 문에 붙이려고 할 때 마침 안에서 사람이 나오기에 얼른 그에게 자료를 주자, 받아서 든 다음 자료를 바닥에 놓고 머리를 숙여 신발 끈을 매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당신은 이 자료가 필요한가요?” 하고 묻자, 서둘러 “필요해요. 필요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중생은 모두 진상을 기다리고 있고, 구도 받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끔 문에 붙이려고 할 때 사람이 나오면 직접 자료를 전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혹 원하지 않거나 험상궂은 사람이라도 이끌리거나 흔들림 없이 계속 나눠주고 있습니다.
자료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초상적인 많은 일을 겪기도 합니다. 한번은 문이 열려 있는 집안에 사람이 있어도 그대로 아무렇지 않게 배포했는데도 안에 있던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했고, 또 어떤 때는 한 사람과 마주 보고 있어도 다른 사람은 저를 볼 수 없었으며, 어떤 땐 아무도 없는 곳에 들어간 것만 같았습니다.
자료 배포가 갈수록 순조로워지면서 두려움도 적어지고, 담력이 점점 커져서 이성적인 측면에서 안전에 주의하지 않아도 됐습니다. 한때는 상가와 고급 단지, 고층 빌딩 같은 곳만 골라서 자료를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늘 나이 든 수련생에게 낮은 층과 출입이 편리한 노후 주택지에 배포하게 하고, 힘든 곳은 제가 배포했습니다. 사실 이는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순수하지 못한 것입니다. 자신을 실증하려는 마음이 점점 더 강해지면서 환희심, 과시심, 남을 업신여기는 마음 등등 마음이 순정치 못한 것입니다. 결국 사악에 틈을 타게 되어, 자료를 배포하다가 신고당해 경찰에게 납치당했습니다.
사부님의 보호로 박해는 해체되었지만, 당시의 경험은 깊은 교훈이었고, 큰 깨우침이었습니다. 수련은 마음을 착실하게 닦고, 끊임없이 높여야 잘 수련할 수 있고, 사람을 구하는 일을 잘 할 수 있으며, 대법제자로서의 역사적인 사명을 완수할 수 있습니다. 사람을 구하려면 착실하게 실천해야 하며, 일하는 형식을 취하거나 임무를 완수하는 식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진정 남을 위하는 순정한 마음과 자비로 중생을 구하겠다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당부하신 말씀과 법의 표준으로 볼 때 아직은 너무 멀지만, 지금까지 제가 걸어온 길을 소중히 여기고, 그 속에서 긍정적인 교훈을 얻도록 할 것입니다. 끊임없이 법에서 자신을 깨끗이 씻고 바로잡으며, 사부님께서 제자와 중생을 위해 무량하게 감당하신 것을 소중히 여겨, 남은 조사정법(助師正法)의 귀중한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정진실수(精進實修)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가지 일을 잘해 자신에게 유감을 남기지 않도록 노력하여 사부님께 기쁨과 위안을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비로운 사부님 구도에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1년 12월 2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2/20/434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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