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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지도 의지하지도 말고 모두 밍후이왕에 접속하자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우리 지역에서 대법제자가 다수 납치되고 자료점 몇 군데가 파괴되어 중생을 구도하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 필자는 자신이 보고 파악한 일부 현상을 근거로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부족한 곳은 수련생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기를 바란다.

우선, 전체의 일원으로서 우리 매 수련생은 마음을 고요히 하고 안을 향해 찾아보아야 하며, 자신이 착실히 수련하면서 어떠한 부족함이 있는지를 생각해 보고 서둘러 바로잡아야 한다. 그리고 법공부, 발정념을 강화하고, 이지적이고 지혜롭게 세 가지 일을 더 잘해야 하며, 어떠한 난상(亂象)에도 이끌리면 안 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련이란 곧 어려운 것이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든지, 사악이 미친 듯이 박해하든지, 생사에 관계되든지를 막론하고, 당신이 여전히 수련의 이 한 갈래 길을 확고하게 걸어가면서 인류사회 중의 어떠한 일도 수련의 길에서 행보를 교란할 수 없게 한다는 것이 어려운 것이다.”[1]

사건이 발생한 후, 다들 우리 지역 수련생이 장기간 보편적으로 휴대전화의 안전을 중시하지 않아 사악이 휴대전화를 감시해 박해한 것이라고 인식했다. 그 외, 최근에 수많은 수련생이 진상을 알릴 때 진상 자료를 지니고 다니지 않았는데, 말로만 진상을 알리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느꼈다. 진상 자료의 작용을 경시하고 그것이 사악이 박해하는 증거가 될 것이라고 여겼다. 많은 수련생이 이렇게 인식한다면 사악에 박해할 구실을 주는 것이 아닌가? 진상 자료는 중생을 구도하는 법기(法器)인데 오히려 사악이 박해하는 ‘증거’라고 여기면, 이것은 사악을 승인한 것이 아닌가? 관념을 완전히 바꾸고 정념을 움직여 법에 부합되지 않는 일사일념(一思一念)을 부정하고 해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지에서는 아직도 자료점이 부족하고 기술 수련생도 아주 적다. 어떤 자료점의 수련생은 자료도 만들고 활동도 조율한다. 어떤 한 자료점은 자료를 대량 보급하는데, 주간 10부~20여 부나 된다. 재료 비축량도 많아 자료점이 파괴되면, 사악한 무리가 물품을 대거 강탈한다. 어떤 자료점은 이런 교란으로 자료 보급을 잠시 멈췄고 일부 수련생이 ‘밍후이주간’을 보지 못했다. 이런 심각한 납치 박해가 발생하면 우리 모두 거울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

우리 지역 상황에 비추어 곳곳에 자료점을 꽃피우는 문제를 주로 이야기하려 한다. 수련생 각자가 밍후이왕에 접속하실 것을 건의한다.

2002년, 밍후이왕은 중국에서 자료점이 곳곳에 꽃을 피우고, 개개인이 직접 밍후이왕에 연계할 것을 권장하기 시작했다. 20년이 지났지만, 우리 지역은 아직도 그 요구에 도달하지 못했다. 적지 않은 수련생은 여전히 ‘기다리고, 의지하고, 수련생에게 요구하는’ 상태에 처해있는데, 수련생이 사부님의 신경문이나 ‘밍후이주간’ 등을 자기에게 보내주기를 기다릴 뿐, 진정으로 자기 길을 걷지 못하고 있다.

왜 이럴까? 나는 주로 아래 몇 가지 원인이 있다고 본다. 첫째, 자료점이 곳곳에 꽃을 피우게 하라고 하신 사부님의 요구에 대해 인식이 부족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실 중국대륙의 수련생들은 더욱 간고(艱苦)하다. 자료점은 기본적으로 모두 가정(家庭) 단위이며, 도처에 꽃이 피는 식으로 다시 말하면 매 사람이 모두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매 사람, 혹은 작은 범위에서 협조하여 모두 이러한 일을 하고 있다. 내가 방금 수련의 방식은 대도무형(大道無形)이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바로 그들이 진상을 알리면서 하는 이런 일들도 포함하여 역시 이러하다.”[2]

곳곳마다 꽃을 피우는 것은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가야만 우리의 길을 바르게 걸을 수 있고 갈수록 길은 넓어질 것이다. 밍후이왕도 자료점이 곳곳마다 꽃을 피우고, 대도무형의 길을 걸으라고 여러 번 강조했다. 이는 제자에 대한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각별한 마음이며,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위덕을 건립하도록 해주시는 방식이다.

둘째, 기다리고 의지하고 수련생에게 요구하는 안일을 추구하는 심리는 더 많은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꺼린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수련인이 아닌가? 이런 마음은 제거해야 마땅하지 않은가? 우리 개개인은 자기 책임을 충분히 인식해 기다리고 의지하고 수련생에게 요구하는 관념을 극복하고 전반적인 의식을 강화해야 한다. 다른 사람 대신 자료점 수련생이 제작과 자료 전달 과정에서 받은 압력을 완화해주어야 한다. 대법과 관련된 모든 일은 바로 우리 매 대법제자 각자의 일로서, 기다리거나 의지하거나 ‘대화상(大和尚)’처럼 굴어서는 안 된다. 우리 매 한 사람은 주동적으로 일을 하고 정체 제고하면서 사부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성취해야 한다.

셋째, 어려움에 대한 두려움이라는 심리적 장애물이다. 더욱이 일부 수련생은 나이가 많거나 학력이 낮다는 관념의 영향을 받아 이 일이 고학력이거나 젊은 수련생만 할 수 있다고 여긴다. 사실, 무슨 어려운 것도 없다. 밍후이왕에 접속하는 것은 더 간단한데, 이미 다 만들어 놓은 것이라 몇 번의 마우스 클릭으로 밍후이왕을 훑어볼 수 있다. 해보지 않은 사람은 그것이 어렵다고 여기는데, 사실은 자신을 스스로 차단하는 것이다. 우리 수련하는 사람은 학력과 나이의 차이(差異)가 없어야 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들의 나이가 많고 적음을 말하지 말라. 그 역시 당신 자신의 집착과 장애이다. 대법은 나이가 많고 적음을 가리지 않으며 당신은 오로지 수련만 해라.”[3] “사실 명백히 말하면, 사람이 말하는 연로함과 젊음은 수련하는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元神(왠선)의 나이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는데 그것이 당신의 진정한 자신이다.”[3]

우리에게 이 마음이 있고 법의 요구에 따라 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는데, 그럼 아무리 어려운 일도 쉽게 변한다. 우리가 두려움의 방해를 받는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가 제거해야 할 물질이다.

또 어떤 수련생은 가정환경에 방해받아 이 한 걸음을 내딛지를 못한다. 여기에서 예를 들어 보겠다. 사악이 박해를 발동한 지 몇 년이 지난 후에 A 수련생은 셋방에서 자료를 만들었다. 그러기를 얼마 후, 이렇게 남편 몰래 밖에 있는 것도 불편하고, 남편에게 위덕을 건립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견정한 마음으로 설비를 집으로 옮겼다. 집으로 돌아온 남편이 이를 보고 매우 놀랐다. 보자마자 큰일 났다고 노발대발하며 다른 데로 보내라고 했다. A 수련생은 지혜롭게 남편을 진정시키고 수시로 남편을 다독였다. 하루하루 지났지만, 수련생은 설비를 다른 곳에 보내지 않았고, 남편도 서서히 받아들였고 자료를 보내는 것도 도왔다. 몇 년 후에 A 수련생은 수련에 빈틈이 생겨 불법 재판을 당했다.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막 집으로 돌아온 후, 박해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남편은 아내에게 큰 압력을 주고 늘 화를 냈다. 그런데도 A 수련생의 밍후이왕에 접속하겠다는 말에 남편은 흔쾌히 승낙했다.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에서 A 수련생에게 몇천 위안을 주어 고성능 노트북을 사라고 했다. 이 사례는 단지 이치를 설명하고자 하는 것일 뿐이므로 수련생들은 자기 수련 상태에 따라 이지적으로 잘하면 되며, 모방해서는 안 된다. 사실 가정환경은 자기가 개창하는 것으로서, 우리가 법에서 정념으로 대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무엇이든 해결해주실 것이다.

조건이 되는 수련생은 가정에 자료점을 건립하면 좋겠는데, 컴퓨터 한 대, 프린터 한 대면 아주 간단히 진상 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다들 이렇게 하면 재료 소모량이 적어져 구매하기도 매우 쉬워지며,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자료를 프린트하기 불편한 사람은 밍후이왕에 접속하면 훨씬 쉽다. 스스로 밍후이 문장과 ‘주간’을 읽으면, 자료점 수련생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자원 낭비도 줄일 수 있다. 나는 수련생 모두 밍후이왕에 접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하려면 기술 수련생이 깨끗한 상태의 시스템을 설치하는 것을 도와주어야 하는데, 동시에 더 많은 수련생이 설치하는 법을 배우고, 적극적으로 이를 보급하고 수련생마다 서로 기술을 전해야 한다. 자료를 만드는 수련생도 의지하는 수련생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최대한 그 자신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가르쳐주어야 하며, 아무리 못해도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있게는 해주어야 한다. ‘고기를 잡아주기’보다 ‘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낫다.

우리 모두 밍후이왕에 접속해 전 세계의 대법제자과 연결이 되도록 하자. 이곳은 우리 대법제자가 교류하는 플랫폼이다. ‘밍후이왕에 접속해야겠다’라는 일념만 있으면, 소위 두려움이니 마우스를 사용한 적이 없다느니 나이가 많다느니 컴퓨터가 자녀의 것이라느니 하는 등등은 중생을 구도하겠다는 당신의 정념에 의해 쉽게 해결될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떻게 해야 함을 알면 당신은 하라. 당신이 하면, 당신의 지혜는 끊임없이 올 것인데 그 시기에 당신의 잘 닦은 그 면이 당신의 이 면과 함께 용합하고 관통되기 때문이다. 신이라, 못할 것이 없는바, 당연히 그 작은 일은 단번에 풀리게 되고, 지혜가 오는데, 그것은 다른 상태이다. 안 되면 그 때에 가서 사부도 당신에게 지혜를 줄 것이다.”[4]

우리 각자의 능력과 지혜를 발휘하여 모두 밍후이왕에 접속하고, 자료점이 곳곳에 꽃을 피워 사악이 틈을 타지 못하게 하자. 우리 모든 대법제자는 교란을 배제하고 정체제고, 공동정진하며 사부님께서 안배해 주신 길을 잘 걷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서: ‘정진요지2-길(路)’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2005년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미국동부법회설법대뉴욕지역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저서: ‘각지설법3-대뉴욕지역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8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8/10/42939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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