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타이완(台灣)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2018년 10월에 법(法)을 얻은 타이완의 신 수련생으로, 대법을 얻어 대법제자가 될 수 있어 정말 행운이라고 느낍니다. 이번 법회를 빌려 수련 중 진상을 알린 심득을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 여러분들과 교류하려 합니다.
1. 법을 얻다
어렸을 때부터 저는 왜 여기에 태어났는지에 대해 늘 궁금했는데, 마음속에서 누군가의 목소리가 여기에 태어난 이유가 분명히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유는 마치 사람을 도우러 온 것 같았지만, 그게 대체 뭘까? 라는 의문은 떠나지 않았습니다.
자라면서 다른 공간, 윤회 등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에 관심이 많았고, 신불이 있다는 것은 믿었지만 종교에 발을 들여놓지 않았습니다. 약 20년 전에, 제 앞에 가사를 입은 스님들이 두세 줄로 나타나 저를 마주 보고 있었는데, 양옆에도 많은 승려가 있는 특이한 꿈을 꾼 적이 있습니다. 잠시 후 그들은 저와 등을 돌렸는데 저는 그들의 방향을 따라가다 큰 부처님을 보았습니다. 모든 스님이 그를 존경하였습니다. 그 더할 나위 없이 수승(殊勝)함이 저를 에워싸고 있어 저도 모르게 두 손을 모아 합장했고 미소를 지으며 그 스님들과 일원이 됐습니다. 그때 잠에서 깼지만, 그 수승한 느낌은 몇 분 동안 지속됐습니다. 그때 저는 겨우 열 몇 살이어서 무슨 뜻인지 잘 몰랐기에 한동안 지나서 이 꿈을 잊어버렸습니다.
성장하면서 보이지 않는 그 어떤 힘이 제가 ‘나쁜 짓’을 못 하게 지키고 있었고, 나쁜 짓을 하면 바로 응보를 당하게 했습니다. 술과 담배는 매우 구린내가 나고 술을 두어 모금 마시면, 온몸이 불편해 자연히 접촉하지 않게 돼 친구들 중에서 ‘바른 기운’이 있는 사람으로 됐습니다. 그런데 사회와 접촉하면서 일 때문에 안 좋은 것들을 많이 접하고 도덕 관념이 아래로 떨어지게 됐습니다. 비록 술과 담배를 접하지는 않았지만, 저속한 막말, 색정에 관해 농담하며 밤늦게까지 노래방에서 놀기 시작했습니다.
직장생활 2년여 만에 갑자기 허탈해져 마음에 관한 책을 읽었지만 신 신고 발바닥 긁기만 할 뿐 여전히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현대 관념의 페미니즘 사상 아래에, 자신은 시댁에 갇혀서 일에 재능을 발전시킬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시어머니와 간극이 있었고 게다가 출근해야 하고 밤을 새워가며 아이를 돌보고 집안일을 해야 하므로 심신이 거의 과도하게 소모돼 정신적인 기탁과 도움을 갈구하게 됐습니다.
저는 시댁 식구들과 함께 교회에 다녔고, 세례를 받았지만, 교회에서 마음의 위안을 찾지 못했고, 그때는 뭐가 잘못됐는지 몰랐는데 단지 내가 찾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또 여러 가지 마음의 책들을 찾아보았지만, 여전히 얻은 것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친정에 갔는데 어머니는 저에게 5개월간 파룬궁을 연마했는데 의학적으로 류머티스 관절염 진단을 받은 어머니는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저는 이 기공이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20여 년 동안 의사를 찾아다니던 어머니는 뜻밖에도 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니! 어머니는 제게 ‘전법륜(轉法輪)’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교회에 다녔기에 신경을 쓰지 않았고 의외로 남편을 따라 사부님께 불경스러운 말까지 했습니다. 어머니는 ‘전법륜’을 펼쳐 사부님의 법상을 보여주셨는데 사부님께서는 정말 매우 엄숙했는데 마음속의 진정한 자아가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을 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았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공경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나 자신도 한약 약보따리였는데 가정과 업무의 압력으로 매일 오후면 숨이 막힐 정도로 허약했습니다. 생리가 오면 항상 까무러치거나 구토를 했고, 약을 먹으면 약간 개선되지만, 몸은 여전히 허약해 힘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마음에서는 누군가 제게 파룬궁을 배워보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제1장 공법을 가르쳐 주겠다고 했을 때, 저는 해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연공한 후 몸이 한결 편안해지자 어머니는 ‘전법륜’과 ‘대원만법(大圆满法)’을 보라고 주셨습니다. 집에 돌아와 ‘전법륜’을 펼쳐 읽으면서 사부님께서 말씀하시는 기세가 정말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근데 말씀을 참 잘하신다고 생각하며 계속 보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삶의 의미에 대한, 궁금했던 답안을 찾게 돼 이 책이 너무 좋았는데 바로 내가 줄곧 찾던 것들이었습니다! 저는 드디어 찾았습니다!
책을 다 읽지 않은 어느 날 저녁 사부님께서 ‘전법륜’에서 하신 “어떤 사람은 공이 올 때, 갑자기 어느 날 저녁에 잠을 자다가 너무 더워서 이불도 덮을 수 없는데,”[1] 라는 말씀처럼 그날 밤에 저는 너무 더워서 이불도 덮지 않았는데 그때 저는 법을 얻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수련을 꾸준히 함에 따라 몸의 불편하던 상태들이 모두 사라지고 날마다 힘이 났습니다. 약을 먹을 필요가 없을 뿐만 아니라 많은 업무와 집안일을 해낼 수 있어 마음이 더욱 충실해졌습니다, 마침내 의기소침한 사람에서 벗어나 가뿐한 젊은 소녀로 된 것 같았습니다.
2. 사부님께서 마련해 주신 길에서 조사정법(助師正法)하다
법을 얻고 반년쯤 지나서야 대법제자로서의 사명은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독교를 믿는 남편과 시부모님이 동의하지 않은 데다 어린 두 아이를 돌봐야 하기에 본 지역 수련생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나 활동에 참여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 번은 단체 법공부할 때 일흔이 넘은 수련생 W가 휴대전화로 진상을 알리자는 말에 저는 눈앞이 밝아지며 우리 젊은 사람들은 전자제품 조작에 매우 능숙하고 또한 시간을 쪼개 할 수 있어 가족에게 알리지 않아도 업무와 가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보아하니 이 프로젝트만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로 수련생 W에게 휴대전화기로 진상을 알리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일이 그렇게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수련생이 가르친 방법대로 휴대전화기와 소프트웨어를 준비했는데 조작법은 다 똑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때 등록하자마자 번호가 봉쇄되는 경우가 나타나 휴대전화를 W 수련생으로부터 외지로 가져가 J 수련생이 처리해야만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휴대전화기와 휴대전화 설정 등을 인계하는 문제로 몇 주 동안 기다린 끝에 휴대전화기가 제게 돌아왔습니다. J 수련생도 인내심을 갖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가르쳤지만, 일주일도 하지 못하고 번호가 또 봉쇄됐습니다.
당시 법을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런 일을 당한 것이 교란인 줄 모르고 고생한 수련생에게 미안한 마음만 들어 더는 번거롭게 하지 말아야 할 것 같아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수련생들은 모두 끊임없이 저를 격려하고, 제게 그들이 번거로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제가 이 방식을 통해 진상을 알리려 하기에 그들은 반드시 지지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들의 격려로 저에게도 정념이 생겼고, 사부님께도 도움을 청해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출발했습니다.
한 달 정도 더 기다린 끝에 두 번째 휴대전화 설치를 끝냈습니다. 이번에는 J 수련생이 제게 그룹 관리 분업만 하게 했습니다. 앞의 교훈이 있어 저는 조작 방식에 더 신경을 쓰고 꼼꼼하게 이 분업을 배웠습니다. 더 많은 수련생과 교류하면서 기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상태도 관건이라는 것을 알게 됐고, 점차 저는 안으로 찾고, 집착을 버리고, 심성을 높이는 것을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단체 채팅방에서 속인이 색정적인 자료를 많이 올리면 안으로 자신의 색욕심을 찾았고, 광고가 많으면 이익에 대한 마음이 있는지 없는지를 찾았습니다. 단체 채팅방에서 속인이 상스러운 말로 욕하거나 ‘우마오(五毛,중공의 댓글부대)’가 단체 채팅방에 들어와 방해하면 쟁투심이 있는지, 그런 사람들을 선념으로 대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험이었습니다. 저는 온화한 어조로 단체 채팅방을 만든 취지를 설명하고, 설명을 듣지 않고 완전히 방해하러 들어온 사람에 대해서는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그를 차단시켜, 진상을 볼 수 있는 깨끗한 공간을 단체 채팅방에 남겨놓았습니다. 대규모로 계정이 차단되고 채팅방이 차단되었을 때도 정념을 확고히 하고, 최대한 빨리 새 계정과 단체 채팅방을 만들어 인연있는 중생들이 진상을 볼수 있는 환경으로 다시 되돌아올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략 항목에 가입한 4~5개월 후, 일정한 조작 기술이 생겼고, 이 항목에는 계속해서 새로운 수련생이 추가되어, 조율 수련생은 제게 기술 훈련 교육을 맡겼습니다. 저는 타지에 있어 서로 마주 보고 가르칠 수 없고 가정환경이 여전히 빠듯한 상황에서 사부님께서는 수련생을 돕고 싶은 마음을 보시고 항상 제가 틈이 있을 때 수련생에게 장거리 교육을 해 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한 번은 수련생이 어느 날 밤에만 배울 수 있었는데, 저의 남편과 아이가 집에 있었고, 당시 수련상태는 아직 가족들 곁에서 대법의 일을 하기에는 부적합했습니다. 저는 할 수 없이 계속 사부님께 저와 수련생이 제때 교육을 완성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청하고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신기하게도 유치원에 다니는 두 아이가 갑자기 맞은편 아주머니한테로 가겠다며 저녁에 거기서 자겠다고 했습니다. 남편도 얼마 안 돼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외출한다고 했습니다. 갑자기 집에 저 혼자 남게 돼 저는 즐거운 마음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리며 수업을 마쳤습니다. 이 훈련 업무도 저의 인내심을 단련시켰고 자신의 차원에서는 ‘진선인(真·善·忍)’을 실천하며 많은 수련생이 프로젝트에 들어갈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크게 이익을 얻은 것은 나 자신으로 수련생들을 많이 알게 됐고, 또 수련생과의 교류에서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면서 계속 향상할 수 있었습니다.
사부님의 안배는 매우 순서가 있고, 또한 사람을 구하는 마음만 있다면 사부님께서 반드시 도와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많은사람을 관리하고 훈련하는 동안 어느 날 갑자기 녹음파일 작성 진상 자료를 배우고 싶어졌습니다. 중생들이 진상을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싶어 분명히 수련생과 같은 과정을 밟아서 했으나 어쩐지 되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포기하기 싫은 저는 좀 더 몰입하며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가 이렇게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갑자기 중요한 생각을 머리에 떠올려 주셔서 이렇게 해 냈습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있으면 하고, 시간이 없으면 안 하려고 했는데 자료를 배포하는 수련생의 피드백은 많은 사람이 이 자료를 좋아하므로 매일 하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꾸준히 자료를 만들었고 이렇게 일 년 넘게 해왔는데 줄곧 사부님께서 다음 배치를 해 주실 때까지 할 것입니다.
올해는 전염병 상황의 영향으로 많은 항목을 진행할 수 없게 돼 현지 수련생들이 휴대전화, 인터넷 항목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가정환경으로 인해 저는 현지 수련생들과의 소통이 비교적 적었습니다. 일찍이 보도원이 저를 찾아와 여러분들에게 가르쳐 주라고 했지만 저는 제한된 조건에서 맞추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보도원에게 이미 운영 중인 다른 지역의 수련생과 연락해 보라며 이 일에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한 통신 소프트웨어 그룹에 들어갔는데 보도원이 다른 지역 수련생들과 이미 연락을 취했고 봉쇄를 해제하는 시점에 항목 설명회를 열고 있었습니다. 저는 마치 그들이 배치하고 연락하고 온라인으로 공부하는 것을 지켜보는 사람 같았습니다. 하지만 현지 많은 수련생이 프로젝트의 기술 및 프로세스에 익숙하지 않아 이해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상황을 보고 저는 갑자기 현지 수련생을 협조해 가능한 한 빨리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빠른 행동으로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프로젝트 조율하는 일을 하게 됐습니다.
우리가 만난 일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조율자가 되기까지 이 과정을 돌이켜보면, 저는 사부님께 물은 적이 있습니다. 제 환경은 왜 이렇게 좁은가요? 왜 저는 본 지역 수련생과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자유롭게 할 수 없고 단지 클라우드에서 다른 지역 수련생과 함께 진상을 알릴 수밖에 없습니까? 세심하게 살펴보면 지역 항목을 조율하기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클라우드에서만 연락할 수 있기 때문에 저 스스로 휴대전화 기술을 배워야 하고, 통신 소프트웨어의 메시지를 수시로 받아야 했습니다. 프로젝트의 작업이 늘어날 때, 세 가지 일과 보통 사람의 일을 잘 조화시켜야 하는데 그중에서도 개인의 심성 문제와 팀 전체의 실력을 높여야 하는 관문을 몇 번 지나면서 자신의 용량이 커지고, 층차가 높아지고, 기술이 성숙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수련 환경이 바뀌자 지역 프로젝트 조율 업무도 잘할 수 있었습니다.
3. 맺음말
파도에 표류하는 바다에서 저를 건져주시고 천만년에도 얻기 힘든 대법을 얻을 수 있게 해 주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감사드립니다. 이것은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로 제가 ‘막차’를 타고 대법제자가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법을 얻고 두세 달쯤 됐을 때 문득 20년 전 많은 스님과 부처님의 꿈이 생각났습니다. 그때 벌써 사부님께서 이 제자를 찾았고 단지 수련의 기회와 인연이 닿기를 기다려 저를 대법제자가 되게 하신 것 같습니다! 스승님의 모든 안배는 가장 완전하고 가장 좋기에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고 의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3년이 넘는 수련에서 사부님의 질서 있는 안배 아래 향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고쳐야 하는 집착이 있으며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세 가지 일을 더 열심히 하며 안으로 찾고 집착을 버리겠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
[1]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轉法輪)’
[2021년 타이완(台灣)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발언고]
원문발표:2021년 12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2/22/43516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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