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호주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6년, 나는 운 좋게 대법 수련에 들어왔다. 사부님께서는 업력이 가득한 나를 지옥에서 건져내 우주 대법을 전수해 주셨으며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되게 하셨고 중생을 구하는 신성한 사명을 주셨으며 신이 되는 길로 인도해 주셨으니 그야말로 행운이다! 나는 아직 닦지 못한 사람 마음이 있고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것도 많다. 어렸을 때부터 사당(邪黨)이 주입한 당(黨: 공산당) 문화는 사존께서 요구하시는 기준에 완전히 도달하지 못하게 했다. 정법 수련이 곧 종결될 것이므로 나는 시간을 다그쳐 사람 마음을 제거하고 자신을 바로잡아 진상을 많이 알리고 사람을 구해 사부님 은혜에 보답해야 한다. 나는 최근 1년간 수련의 일부를 사존께 보고드리고 또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남편은 수련생이다. 작년, 우리 가족은 남편이 갑자기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큰 난관을 만났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아래 법학습과 연공에 힘을 쏟아 그는 마침내 걸어 나왔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구원에 감사드린다!
그 난관은 이랬다. 작년 5월 어느 날, 평소처럼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 모든 것을 정리하고 공원에 가서 연공할 준비를 했다. 그런데 남편이 갑자기 그곳에 앉아 움직이지 않아서 내가 말했다. “여보, 가야 해요!” 그는 여전히 움직이지 않았다. “왜 그래요?”라고 물어도,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잠시 후 그는 갑자기 물었다. “누구신가요? 지금 여기가 어디죠?” 나는 가슴이 떨려서 급히 대답했다. “이곳은 우리 집이고 나는 당신 아내예요, 당신 왜 그래요?” 그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멍하게 날 쳐다봤다. 다시 그에게 물었다. “왜 그래요?” 그는 여전히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가 사악의 교란으로 기억을 잊었다는 것을 불현듯 깨달았다.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즉시 사부님께 그를 보살펴 주시기를 간청드렸으며 정념(正念)을 내보내고 또 외웠다. ‘질풍 일고 번개 치듯 하늘 끝까지 오르나니 막을 수 없는 거대한 기세 하늘보다 높구나 거대한 우주를 휩쓸어 닿지 않는 곳 없나니 부패한 자와 귀신을 한꺼번에 제거하네’[1].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2] ‘파쩡쳰쿤, 셰어췐몌(法正乾坤, 邪惡全滅). 파쩡톈띠, 셴쓰셴빠오(法正天地, 現世現報)’[3]. 자신의 의념 중에서 생각했다. “‘멸(滅)자’를 강대하게 하되 우주 천체처럼 크게 하며, 일체의 공간을 포함하지 않는 곳이 없고 누락된 곳이 없도록 한다.”[4]
약 15분 정도 지나서 나는 남편의 암울한 안색이 조금씩 좋게 천천히 변하는 것을 보았다. 마치 그의 몸 밖에서 한층 껍질을 벗기는 것 같았다.
나는 여전히 강력한 정념을 계속 발했다. ‘남편을 박해해 기억상실을 초래하는 모든 사악한 마를 깨끗이 제거하고, 나의 법 실증을 교란하는 모든 사악을 멸한다. 나는 리훙쯔 사부님의 제자다. 다른 배치는 모두 원하지 않는다. 모두 인정하지 않는다. 파쩡첸쿤, 셰어췐몌(法定乾坤, 邪惡全滅). 몌(滅)!’ 아울러 사부님께 가지(加持)를 청했다.
또 10여 분이 지난 후에 나는 그에게 물었다. “당신, 방금 왜 그랬어요?” 그는 “몰라요”라고 말했다. 나는 다른 생각은 하지 않고 서둘러 말했다. “우리 둘이 함께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읽어요.” 나는 10여 분 동안 소리 내 읽었다.
이때 보기에는 그가 괜찮아진 것 같아서 평소처럼 그를 데리고 공원에 가서 연공했다.
공원에 도착한 후 나는 현수막을 걸고 음악을 켰는데 그는 작은 정자에 앉아서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연공이에요. 어서 와 연공해요.”라고 말했다. 그는 느릿느릿 걸어왔지만, 연공 동작을 하지 않았다. 내가 말했다. “왜 그래요? 왜 연공하지 않아요?” 그는 “어떻게 하는 거죠?”라고 말했다. 나는 그가 연공 동작을 잊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묵묵히 사부님께 간청드렸다. ‘사부님, 그는 대법제자입니다. 연공 공법을 잊을 수는 없습니다! 사부님께서 가지(加持)하시어 그가 연공 동작을 떠 올리도록 해주세요.’ 이어서 나는 속으로 법을 외웠다. ‘대법이 몸을 떠나지 않으니 마음에 진선인(真·善·忍) 있네 세간의 대나한(大羅漢) 신도 귀신도 몹시 두려워하네’[5]. 이어서 ‘수련의 길은 같지 않으나 모두 대법 가운데 있도다 만사에 집착이 없으면 눈앞에 길은 스스로 열리리라’[6]. 또 외웠다. ‘법은 일체 집착을 타파할 수 있고, 법은 일체 사악을 타파할 수 있으며, 법은 일체 거짓말을 타파해 버릴 수 있고, 법은 정념(正念)을 확고히 할 수 있다.’[7]
나는 대법의 위력을 굳게 믿는다. 내가 수련한 지 20여 년간 많은 난을 겪었고 난을 만날 때마다 나는 사부님께 빌고 발정념하고 법을 외워 걸어왔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사부님께서 그를 구해주시리라고 굳게 믿었다. 그는 반드시 법학습과 연공을 하고 발정념해 이 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법학습을 통해 나는 수련 중에 나타나는 좋은 일과 나쁜 일은 모두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안다. 나는 내가 이 일을 거꾸로(좋은 일을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것 역시 내가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는 마음을 시험하는 것이다.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았다. 단지 확고하게 발정념하고, 법을 외우며, 일체 교란을 없애버리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또 마음을 가라앉히고 10분 동안 발정념을 했는데 마치 이전에 그가 막 입문했을 때 그에게 연공을 가르쳤던 것처럼 인내심을 갖고 그에게 연공 동작을 가르쳤다.
눈앞의 기억상실 상태에 직면해 나는 이것이 날 시험하는 것임을 깨달았다. 나는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고, 모든 교란을 배제하며, 자기 수련 중 누락을 안으로 찾았다. 나는 한 동작 한 동작 천천히 가르쳐 줬다. 천천히 그는 한 동작 한 동작을 기억해냈다. 나는 먼저 그에게 1, 3, 4장 공법을 가르쳤다. 비록 좀 천천히 배웠지만 계속 그를 격려했다. 그는 매우 열심히 배웠고 동작도 매우 표준적이었다. 그가 이 세 가지 공법을 배운 후 우리 둘은 또 한 번 연공했다.
연공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아침 식사를 한 후 우리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는 더듬거리며 읽는 것이 마치 문맹인 같았고 많은 글자를 몰랐다! 나는 발정념을 하면서 한편으로 사부님께 그가 반드시 법을 읽을 수 있도록 가지해 주실 것을 빌었고, 또 한편으로는 인내심을 갖고 그와 한마디 한마디 법을 배웠다.
법을 다 배운 후 나는 오늘 발생한 모든 것을 조용히 회상하면서 진지하게 자신의 누락을 안으로 찾아 남편에게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지, 내 수련에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찾아봤다.
내 마음속 깊은 곳에 남편이 정진하지 못해 원망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생각해 냈다. 심지어 그에게 이런 상태가 나타나 다른 사람이 알까 봐 두려웠다. 나는 체면을 중시하고 명(名)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다. 갑자기 터진 일을 통해 우선 자신의 부족함을 찾는 것이 아니라 먼저 밖을 내다보며 남편이 수련에 정진하지 못한 것을 원망했다. 이런 좋지 못한 마음을 찾은 후 먼저 자신을 바로잡아 이런 사람 마음을 없애고 순수하고 정결하게 남편과 함께 법학습을 잘하고 연공을 잘하며, 진지하고 실속있게 자신을 닦고 눈앞의 나쁜 일을 자신의 정진을 촉구하는 좋은 일로 만들면 그가 반드시 정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믿었다. 우리는 이런 일을 계기로 자신을 착실히 수련하고 교란을 타파해 대법을 실증해야 한다.
남편의 이 상황을 미국 씬탕런 텔레비전에서 일하는 딸에게 알려줬더니 딸이 미국에서 돌아왔다. 1여 년간 딸과 나는 남편을 이끌고 열심히 법을 배우고 연공해 어떤 난 앞에서도 정념을 확고하게 했다.
남편이 기억을 잃은 기간, 나도 한번 화장실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 그러나 내 의식에는 ‘사부님께서 날 구해주셨다. 내 사명을 아직 완수하지 못했다.’라는 생각이 있었다. 이때 나는 보이지 않는 큰 손에 맡겨졌다가 돌아왔다. 순간 나는 온몸에 식은땀이 났다. 손바닥과 발바닥에 식은땀이 났다. 나는 일어나 침실 침대로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면서 발정념을 했다. 발정념하고 잠시 쉬었더니 모든 것이 정상인 것 같았다. 당시 죽음의 가장자리에서 끌려온 느낌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일 년이 다 되어가는 남편의 회복 과정은 나와 딸을 수련시켰고 우리들의 신사신법(信師信法)에 대한 시험이기도 했다. 간고한 난 중의 단련을 거쳐 남편은 마침내 이 큰 어려움에서 걸어 나왔고 우리 가족은 함께 제고됐다.
남편이 플랫폼에서 사람들과 함께 법을 배울 때 수련생들이 그가 잘 읽지 못해 플랫폼에서 읽게 하고 싶지 않다고 여러 번 말했다. 그는 매우 낙담했지만 나는 그를 격려하고 위로하며 진지하게 그와 교류했고, 그는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 장애를 동력으로 바꿨다. 최근 1년 가까이 시간만 있으면 그는 법학습을 했다. 기억을 잃을 때의 문맹에서 천천히 읽을 수 있게 됐고, 이후에 그는 읽는 방법이 점점 순조로워지고 속도도 모두 따라잡을 수 있게 됐다. 지금은 기본적으로 정상으로 돌아왔다.
사부님의 홍대하신 자비가 아니었더라면 70대 후반에 이런 상황을 만나면 결과가 어땠겠는가. 기억상실이란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알츠하이머 치매로서 의학적으로 아무런 방법이 없다. 남편은 법학습과 연공을 통해 기본적으로 정상을 회복했는데 이것은 대법의 무한한 법력과 위덕이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대법에 감사합니다!
남편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모든 과정을 돌이켜보니 관건은 세 가지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1. 백 퍼센트 확고한 신사신법은 어떤 문제에 부딪혀도 반석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2. 발정념으로 안팎에서 오는 일체 교란을 확고히 배제한다.
3. 법학습을 많이 하고 잘하며, 법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엄격하게 요구하고 무조건 안으로 찾아 자신을 잘 수련한다.
1년여 기간 우리는 이렇게 걸어 지나왔으며 대법의 위대함과 사부님의 홍대하신 자비를 목격했다!
적절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시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4-정념(正念)’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발정념(發正念) 두 가지 수인’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정념(正念)’
[5]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위덕’
[6]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가로막지 못하리’
[7]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교란을 배제하자’
원문발표: 2021년 12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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