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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파룬궁 수련생, 인권기념 행사에 초청 참가하다

[밍후이왕] (밍후이 호주 시드니 기자 취재 보도) 2021년 12월 10일, ‘중국공산당(중공) 정권 피해자 호주·뉴질랜드 연맹’은 ‘세계인권의 날’ 73주년을 기념해 시드니 중국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서 중공 정권이 저지르는 무고한 시민에 대한 끊임없는 박해를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동시에, 국제 인권법에 따라 모든 정치범과 양심수의 석방을 요구했다. 이날 파룬궁 수련생들은 본 행사에 초청 참가했다.

“파룬궁 수련생은 마땅히 그분들의 신앙 권리를 누려야 합니다”

집회에서 발언하는 펑충이(馮崇義) 박사

‘중공 정권 피해자 호주·뉴질랜드 연맹’ 대표 펑충이 박사(중국 전문가, 시드니 과학대학 교수)는 이날 집회에서 발언 후 밍후이 기자의 취재에 응했다. 펑 박사는 “오늘은 ‘세계인권선언’ 기념일입니다. 파룬궁 수련생은 마땅히 그분들의 박탈당한 종교 자유, 신앙 자유와 결사 자유의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그분들의 신성한 권리이지만 오히려 중공 정권에 박탈당했습니다.”라며 “그분들은 이 정권의 피해자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파룬궁 수련생의 권리를 위한 투쟁을 오랫동안 지지해온 이유입니다.”라고 밝혔다.

펑 박사는 말했다. “2017년 호주 정부는 ‘외국 영향력의 투명성 계획’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는 중국 정권의 호주 침투에 대한 민주적 반발의 시작이었습니다. 이제 호주는 이 새로운 마그니츠키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호주판 인권문책법이 통과된 것은 이런 범죄자를 겨냥한 것으로, 그들은 중국 파룬궁 수련생 및 기타 무고한 국민에게 저지른 범죄와 박해에 대해 책임지게 될 것입니다. 중국과 경제적으로 많이 연결돼 있음에도, 호주는 이제 중공 정권에 맞서 싸우는 모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인권 원칙을 옹호하기로 했습니다.”

펑 박사는 그동안 여러 차례 공개 장소에서 파룬궁 반(反)박해를 지지해왔다. 파룬궁은 국제 사회를 일깨워 중공 정권의 사악함을 알게 했다. 펑 박사는 말했다. “이제 세계를 보면 국제 사회는 이미 모두 깨어나 중공 정권의 사악함을 알게 됐습니다. 1999년 이래 파룬궁은 세계인에게 중공 정권이 얼마나 사악한지 가르쳐주는 데 큰 노력을 기울여왔고, 20여 년이 지나 세계는 마침내 파룬궁 수련생들이 말한 진상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호주불학회 대변인 “파룬궁 수련생들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 수 있게 도왔다”

파룬따파 호주불학회 대변인 존 델러가 집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파룬따파 호주불학회 대변인 존 델러는 이날 집회에 참가해 “오늘 우리는 이곳에서 1948년의 오늘, 국제 연합 총회가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 것을 기념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델러 대변인은 지난 22년간 파룬따파 수련자들이 세인을 도와 파룬따파의 선량한 아름다움과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알게 했다고 설명했다. “1992년 리훙쯔(李洪志) 선생께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파룬궁(파룬따파)을 공개 전수하시고, 정부의 중국기공연구회에 등록하셨습니다. 파룬궁은 불가​(佛家)의 수련법입니다. 상서로운 다섯 가지 공법과 진선인(真·善·忍)의 도덕 표준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998년 중공이 직접 조사한 바에 따르면 당시 중국에서는 70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파룬따파를 수련했습니다. 그들은 건강이 호전됨에 따라, 매년 정부에 수백만 위안의 의료비를 절감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중공은 1999년 7월부터 파룬궁을 철저히 제거하겠다며, 잔혹한 박해를 시작해 지금까지 줄곧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델러 대변인은 말했다. “파룬따파 수련자는 하늘이 부여한 전통의 원칙에 따라 자신을 수련합니다. 중공이 저지르는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는 세인들에게 시비를 가리고 그들에게 선택할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12월 10일은 세계의 현재 상황과 미래의 방향을 돌이켜 보게 하는 날입니다. 당신이 어떤 종교이건 어떤 문화 배경의 사람이건 상관없이 인류 모두는 신성한 권리가 있습니다.”

“중공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그 범죄와 불법 통치의 부패한 기초가 폭로되는 것입니다. 파룬궁 수련생은 사람들에게 중공의 사악한 본질을 알게 도와줍니다. 호주 정부가 이 문제를 인식하고 마그니츠키식 입법으로 중공의 인권 침해자를 제재하기로 한 것은 가히 경축할 만합니다.”

 

원문발표: 2021년 12월 1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2/14/434832.html
简體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12/14/434832.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12/18/1970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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