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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고하고 서약을 이행할 모든 기회를 소중히 여기다

글/ 호주 파룬따파 수련생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 해 저의 수련은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자비로운 사부님의 도움으로 계속 정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안으로 찾고, 집착을 제거하고, 심성을 제고시키고, 정념을 강화하기만 하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단체 법학습과 단체 연공을 소중히 여기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단체 법공부는 내가 여러분들에게 남겨준 것이고, 단체 연공은 내가 여러분에게 남겨준 것이다. 박해가 극히 엄중한 상황을 제외하고 중국대륙 이외의 기타 지역은 모두 이렇게 해야 한다.”[1]

저의 수련의 길은 고군분투였습니다. 출근해야 하고, 진상 활동의 하나인 한 미디어 항목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법공부와 연공 시간을 내기가 어려웠습니다.

2년 반 전 이처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면서 매일 새벽 5시 30분 인터넷을 통해 수련자들과 함께 법공부하고, 동공 또는 정공을 마치고 오전 8시에 출근했습니다. 화요일에는 현지 단체 법공부, 토요일은 시드니 큰 단체 법공부에 참석했습니다. 이렇게 법공부와 연공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을 견지하면서 수련의 보람을 느꼈습니다.

이제는 일과 수련의 균형을 어느 정도 잘 맞출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후 5시 일을 마치면 저녁 식사하고 집안 정리를 한 뒤 미디어 항목의 일을 함으로써 안정적인 생활을 견지할 수 있게 되어 직장생활도 좋아졌습니다. 전에는 책을 읽는 것도 연공을 하는 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걱정과 불안감에 빠져 있었지만, 이젠 그렇지 않게 되었습니다. 보통 오후 10시 이후 맡은 항목의 일을 마치게 되므로 취침 시간은 겨우 5시간밖에 되지 않았어도 전보다 오히려 활력이 넘쳤습니다.

작년에 전염병이 확산되어 관광지에서 진상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주말과 휴일에 시간이 남을 때는 공원에서 현지 수련생들과 함께 연공을 했습니다. 단순히 대중들에게 보일 수 있지만, 역시 한 수련 과정이고, 또 심성을 제고시킬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나태함을 제거할 좋은 기회였습니다.

예를 들면 겨울의 추위와 여름의 더위를 견뎌내는 것과 또 파리, 모기, 개미 등 해충이 야외 연공에 방해가 되는데 이 역시 정념을 방해하고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러나 우리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법을 위해, 진상을 알리는 것이므로 우리는 야외의 연공을 중생 구도라는 신념으로 인내했습니다.

야외 연공을 하다 보면 가끔 인연 있는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는데 어떤 사람은 곧바로 연공을 배우고, 또 어떤 사람은 연공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거나 청원서에 서명하고, 지나가는 차들은 경적을 울려 좋은 마음을 전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야외 연공은 대법의 아름다움과 평화로움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며, 사람들에게 진실한 대법의 진상을 알려줄 좋은 기회입니다.

겉으로 보기에 나쁜 것이 좋은 것이다

작년 8월 갑자기 오른발의 힘줄이 전부 꼬인 것처럼 굽힐 수가 없을 정도로 매우 아팠습니다. 그때 사람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직장의 일터가 석회암 바닥이고, 겨울에 찬 기운이 올라와 다리에 문제가 생긴 것’이라고 여겨, 드라이기로 다리를 따뜻하게 한 뒤 두꺼운 양말을 신고 두꺼운 바지를 입었습니다. 그러나 다리의 불편함은 해소되지 않았고, 연공 때 가부좌를 틀기가 매우 고통스러웠습니다.

이렇다 보니 차츰 불안한 마음이 더욱 올라와 급히 무릎 덮개 2개를 구매했지만, 그나마 조금 남아 있던 저의 정념이 그것을 사용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사용한다는 것은 스스로 아프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므로 다시는 가부좌를 틀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이것이 왜 이토록 나를 힘들게 하는지’를 찾아봤습니다. 먼저 그것을 질병으로 여기고 속인처럼 대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선 그런 잘못된 생각을 부정하고 자신의 심성을 살펴보니, 여전히 많은 집착심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먼저 심성을 제고하고, 발정념으로 구세력의 교란과 배치를 승인하지 않고 전부 거부했습니다.

마음을 정한 뒤 느슨하게 가부좌하고 다리가 마비될 때까지 견지하며 법공부했으며, 점차 30분간 가부좌를 견지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그 정도까지 하는데도 온몸에 땀이 흐르는 큰 고통이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고통에 대한 집착심을 놓지 못했으므로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저의 노력을 보신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힌트를 주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수련 중에서 당신들이 부딪힌 좋은 일이든 좋지 않은 일이든, 모두 좋은 일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당신들이 수련하기에 비로소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다. 수련자는 사람의 마음을 갖고, 업의 빚을 갖고, 집착을 갖고서는 원만에 이를 수 없다.”[2]

‘맞아! 나는 왜 항상 그것을 나쁜 것으로 여겼을까? 나는 이 관념을 개변하고 그것을 좋은 일로 생각해야겠다.’ 고통이 두려워서 가부좌 정공 1시간을 항상 마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이 고통을 바로 과거에 회피했던 것을 만회하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습니다. “수련하는 사람은 문제를 거꾸로 보는 것으로, 이런 마난(魔難)과 고통을 모두 높일 좋은 기회, 좋은 일로 보면서 그것이 많이 오고 빨리 오게 해서 자신을 빨리 재고하게 한다.[3]”

사부님의 말씀이 저를 일깨웠습니다. 더는 고통의 원인과 그것을 멈추게 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것을 좋은 일로 여기며 해야 할 일만을 계속 잘하기로 했습니다. 대법은 초상적이므로 추구하지 않아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심성을 제고시키며 더는 고통에 대해 생각하지 않자, 신기하게 고통이 사라졌으며, 결가부좌 정공도 1시간을 무난히 돌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종종, 우리에게 자비로운 사부님이 계시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가를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정진하지 않는다면 어찌 사부님과 중생을 대할 수 있겠습니까? 이번 시련을 통해 수련자들은 정말 게으름을 피워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매일 법 공부와 연공, 발정념을 견지하는 것은 속세의 큰 염색 항아리 속에서 자신을 정화하는 방법입니다.

직장생활은 수련의 기회

저는 일하지 않고 오직 진상을 알리는 활동에만 전념하는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항상 시간이 부족하므로 시간을 잘 할애해서 활용하고 보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의 직장은 젊은 서양인이 많고,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면 대부분 잘 받아들여서 비교적 수월합니다. 직원들은 각자 점심 시간이 달라, 점심 시간을 활용해 진상을 알립니다.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청원서에 서명받는데, 이미 직장 상사에게 진상을 알리고 서명도 받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중요한 거래처의 고위직 고객이 감사를 표하기 위해 저를 찾아왔습니다. 저는 그 거래처의 물품을 포장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데, 주문 물량은 매월 수만 건에 달하고, 각각 제품마다 포장하고 수량을 정리하는 것으로 착오가 없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제가 처리한 물품은 착오가 발생한다고 해도 어쩌다가 한두 개에 불과한데, 지난 8~9월에는 오류가 단 1건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 거래처 고객이 직접 감사를 표하려고 저를 찾아온 것입니다. 저는 이 기회를 저버릴 수 없었고, 연꽃과 함께 진상 자료를 그에게 전해주었습니다.

직장에선 작업 단위별로 작업 일정과 공지사항 전달을 위해 단체 소셜미디어 만들었습니다. 저는 또 이것을 활용해 직장동료들을 단체 친구로 초청해 저의 계정의 진상 기사와 비디오를 볼 수 있게 한 후, 지루하지 않도록 일상생활의 사진 등을 번갈아 올려 파룬궁(法輪功) 수련은 종교나 수도승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을 썼습니다. 우리는 그런 것들에 집착하지 않지만, 우리의 일상은 행복하고 다채로운 것입니다.

어버이날에는 연꽃 50~60송이를 진상 자료와 함께 급식실에 놓은 후 사진을 찍어 작업반 SNS에 올려, 누구든지 이 아름다운 연꽃을 가져가서 부모님이나 가족, 친지에게 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연꽃이 순식간에 사라졌으므로, 아직 못 받았거나 더 필요한 사람이 있다면 더 가져갈 수 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최근 컴퓨터 기사가 새로 회사에 들어왔습니다. 저는 주로 그와 접촉하며 대화를 나누었고, 저의 단체 소셜미디어에 친구로 추가했습니다. 그 후 계속 인터넷을 통해 대화를 나누다가 그가 중국공산당 조직에서 탈퇴하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그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늘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말하더니 얼마 되지 않아 회사를 떠났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그 사람을 저에게 인도해 주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진상을 알리는 데는 이지적으로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때로는 수련을 잘하지 못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어느 날 직장에서의 모든 생각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직장은 수련 환경입니다. 그곳에서 자신을 수련하고 제고해야만 사람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일에 마음을 쏟아야 하고,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는 대법 제자임을 상기해야 합니다. 바로 제 말과 행동이 법을 실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타적으로 되다

지구상의 모든 사람과 모든 것들은 대법을 위해 이곳에 온 것입니다. 수련자들은 더 많은 중생을 구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게으르지 말고 사람을 구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기 위해 일부 수련자들은 유명한 해변을 찾아가서 서명받습니다. 저는 처음 상가에서만 서명받았는데 일요일 등 휴일이면 상가가 텅텅 비어 있고, 몇몇 대형 쇼핑몰 앞에도 제한적이라 서명을 많이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 ‘서명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다른 수련자들처럼 유명 관광지 등을 찾아가야 하나’라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속인의 관념이 저를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해변에서 일광욕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내가 그들을 방해하는 것은 아닐까?’ 다시 더 깊게 안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자신에게 체면을 차리는 집착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중생을 구하는 관점에서만 본다면, 서명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런 관념을 돌파하자, 당황하지 않게 되었고, 무난히 서명받을 수 있었는데 성과가 매우 좋았습니다. 일념지차​(一念之差)로 사람과 신이 구분될 수 있습니다. 신의 일념을 강화하고 사람의 생각을 버려야만 높일 수 있습니다.

전화 진상을 위해 몇 주 전 RTC 전화팀 교육에 참여했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부님께서 주신 귀한 수련의 기회를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협조인과 트레이너들의 남을 위한 노력을 보면서 저의 많은 부족함을 보았습니다.

자아에 대한 집착심으로 전에는 계속 중국에 전화를 걸지 못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면서 탈퇴에 동의하지 않을 때 저의 자세를 돌아보았습니다. “글쎄, 제가 말했잖아요. 당신이 탈퇴하지 않으면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저는 좀 더 질 높은 대화와 말의 초점을 맞추는 것에 집중하지 않은 것입니다. 교육을 통해 저의 노력이 결과를 결정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더 많이 공부하고, 암기하고, 연습하고, 말하고, 대화 상대에게 진정으로 대해야 사람을 구하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입니다.

세 가지 일을 하고는 있지만, 가끔은 자신을 위해 하는 것처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교육을 통해 깨달았습니다. 매일 바쁘게 했지만, 첫 번째 일념은 ‘아, 오늘 진상을 알리지 않았다. 나는 진상을 알려야 한다.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나’라는 식이었습니다.

미디어 항목에 참여하든, 신문을 배포하든, 서명받든, 소셜미디어를 통해 진상을 알리든, 직접 대면하든, 항상 저의 일상은 매일 빡빡한 일정입니다. 그러나 언제나 첫 번째 생각은, 여전히 저 자신의 중심에서 맴돌았습니다.

저는 뒤처지지 않기 위해 온갖 어려움을 이겨내며 각종 진상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정법시기 대법 제자로서 마땅히 세 가지 일을 완수해야 함을 알고 있고, 자신의 사명이 진상을 알려 사람들을 구하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원만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저의 이기심에 뿌리를 두고 있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세 가지 일하려고 한 것입니다. 이기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자비심이 나올 수 없습니다. 전화를 거는 진상 활동은 부담이 너무 크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떤 때는 다른 진상 활동을 하고 나서 그날은 전화 진상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고 기뻐하기도 했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시간을 다그치지 않았으며, 구원해 주기를 기다리는 수많은 인연 있는 사람들과 그들이 대표하는 천체가 제거되고 파괴되는 비극적인 종말을 면하게 해 주어야 한다는 생각조차도 하지 않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사실 중생들은 정말 불쌍합니다. 그들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천국을 떠나 그들이 대표하는 천체를 구하기 위해, 이 더러운 세상으로 감히 내려온 것입니다. 그들은 단지 이 큰 연극의 진상을 모르는 중생의 역할을 맡게 된 것뿐입니다. 제가 대법 제자가 된 것은 얼마나 큰 행운입니까! 이것이 바로 사명을 완수하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올바른 존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법 제자는 인류가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4] 오늘날 진상을 알기 위해 수백만 년을 기다린 가련한 중국인들을 생각하게 되면서 저의 정념은 더욱 강해졌습니다.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기 위해 다시 수화기를 들었을 때, 모든 번호와 모든 인연, 그리고 사부님께서 고심한 자비로운 안배를 소중히 여기게 되었습니다. 탈당한 인원수에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고, 대신 중생이 진상을 알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더욱더 집중했습니다.

정법시기에 사부님께서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할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정법시기 대법 제자가 되는 영광을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개인의 경험입니다. 층 차에 한계로 바르지 않은 부분이 있다면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2021년 호주 인터넷 파룬따파 수련심득교류회 발표 문장)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시카고 법회’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유럽법회에 보냄’

 

원문발표: 2021년 12월 8일
문장분류: 해외법회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2/8/4344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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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위치: https://en.minghui.org/html/articles/2021/12/10/1969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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