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님 신경문 ‘깨어나라’를 배운 체득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의 신경문 ‘깨어나라’가 발표되고 처음 읽었을 때 깜짝 놀랐다. 한 번 또 한 번 읽고, 쓰고, 외울 때마다 사부님께서 나를 여러 번 깊이 바로잡아주시고, 제자를 한 차례씩 일깨워 사명을 잊지 않게 하시는 홍대한 자비를 느낄 수 있었다. 비록 최후일각에 이르렀지만, 사부님께서는 아직도 우리에게 잘하여 유감을 남기지 않도록 기회를 주셨다!
나는 한편으로는 법을 외우면서 한 편으로는 자신을 비춰봤다. 나에게 ‘정’이 교란하는 문제가 있는가? 시시각각 사람을 구하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는가? 사부님에 대해, 법의 뿌리에 대해 신념이 불안정한 문제가 있는가? 뼛속부터 속인의 사상을 바꾸고 시시각각 자신을 수련인으로 대하는가? 속인 사회의 각종 현상에 교란받거나 속인의 정치에 관심을 두는가? 사부님께서는 비록 우리 많은 사람과 관련 없는 것 같은 예시를 드셨지만, 마음을 차분히 하고 안으로 찾아보니 우리가 수련해야 할 요소가 그 예시에 모두 있었다. 왜냐하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층층의 법리이고 층층 우주 경지와 표준이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하는 일체가 바로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구우주는 그것이 가는 대로 내버려두고, 신우주로 생명을 구도하는 것이야말로 당신들의 책임이다.”[1]
나는 99년 ‘7.20’에서부터 걸어 나온 노제자다. 박해 초기의 베이징 청원을 겪었고 우리 지역 첫 번째 자료점 설립에 참여해 나중에 파괴도 겪었다. 그리고 불법적으로 감옥에 갇혀 판결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장쩌민 고소 물결에 합류해 실명으로 고소했다. 이렇게 줄곧 걸어오면서 많이 부딪혔고 곳곳이 가시밭길이었으며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동안 나에게는 게으름이 있었고 멍한 적도 있었으며 잘 넘긴 관도 별로 없었다. 하지만 되돌아보니 수련은 사실 애초부터 사람을 구하는 것과 하나로 연결돼 있었다. 우리가 겪은 모든 것은 사람을 구하는 각종 항목 중 자신을 정화하고 끊임없이 승화하는 것이었다. 우리가 수련하고 있을 때나 사람을 구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때 세 가지 일을 빠뜨리지 않지만, 뼛속 깊이 있는 그런 사람의 관념, 사람의 이치, 자신을 보호하려는 이기심, 숨겨진 것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사람의 이 껍데기를 벗어나는가 못하는가가 바로 인간과 신의 구별이다. 그러므로 관건 시각에 이르렀을 때 우리가 신의 일면으로 문제를 대하는 면에서 시험을 넘기지 못한다면 표준에 도달할 수 없다.
우리는 속인 중의 영웅이 아니라 수련인이고 인간에서 신으로 걸어 나가는 대법제자다. 우리가 얼마나 많은 일은 했든지 법에 대한, 사부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은 반드시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 사람 마음으로는 사람을 구할 수 없다. 우리가 잘 수련한 순정(純淨)함만 있다면 사람을 구하는 힘이 더욱 커질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야말로 신의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만약 이 점을 인식할 수 있다면 더 많은 중생이 장래에 우리의 강대한 정념 중에서 구원될 것이다. 우리는 하나의 정체(整體)이고 매 사람은 모두 이 정체의 순정한 정념을 보태야 한다. 잘하지 못한 사람들은 어서 따라잡고 모든 사람 마음을 수련해 얼른 바로잡자! 사람을 구하고 더 많은 생명을 구하기만 하면 우리는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할 수 있다. 최후의 이 정법, 법정인간(法正人間) 시기 과도기라는 귀중한 시간에 분초를 아껴 함께 정진하고 사람을 더 구해 서약을 이루자!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깨어나라’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비학비수(比學比修)’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2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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