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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을 운 좋게 만나 심신이 크게 변하다

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그 무엇으로도 표현할 길 없는 사부님께 대한 감사를 간직하고, 대법 수련에서의 경험을 글로 써내어 사부님께 올리고 여러분과 교류하려 한다!

대법을 운 좋게 만나 심신이 크게 변하다

나는 1997년에 결혼했다. 남편은 대학을 졸업하고 베이징에서 일했으며 급여는 나의 3배 정도였고, 나는 현지 진(鎮)의 중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쳤다. 우리는 떨어져 살았으며 가정 형편은 꽤 좋은 편이었다. 당시 시부모님께 손녀 넷이 있었지만, 손자가 없어 두 분은 내내 손자가 태어나길 바랐다. 이때 우리 아들이 태어나 두 분의 꿈을 이루어 드렸다. 이렇게 아들은 자연스레 온 가족의 보물이 되었고 나도 시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당시 정말 집안은 화목하고 행복했다.

하지만 길흉화복은 예측하기 어렵다. 1998년 봄, 아들이 5개월 됐을 때 출산휴가 중이던 나는 갑자기 허리와 오른쪽 다리가 너무 아파 밤새 잠을 잘 수 없었고, 정상적으로 서서 걷지도 못했다.

병이 나면 의사를 마구 찾게 되는데, 가족들 역시 나를 데리고 현지 크고 작은 병원을 찾아다녔다. 돈을 아끼지 않고 명의와 전문가를 찾아다녔고 모든 치료 방안을 다 시도해봤다. 침 요법, 전기치료, 마사지를 받아보고 고약을 붙이며 비싼 수입 약도 먹어봤지만, 전혀 효과가 없고 점점 더 아팠다. 시간이 지나면서 골격도 차츰 변형돼 몸 전체가 왼쪽으로 기울어져 왼쪽 어깨가 낮고 오른쪽 어깨가 높았다. 앉아 있을 때는 두 팔로 몸의 중심을 지탱해야 했다. 내 병을 알게 된 남편은 어쩔 수 없이 회사에 휴가를 내고 집에 돌아와 나와 아들을 돌봐주었다. 어린 아들을 보면서 나는 너무 고통스러웠고, 막막하기 그지없었다.

어느 날 오후, 침대에 누워 지붕을 바라보며 허튼 생각을 하고 있을 때 언니는 책 한 권을 들고 내 방에 들어와서 말했다. “우리 회사에서 여러 사람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어. 다들 이 공법이 아주 좋고 병을 치료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신기한 효과가 있다고 해. 무슨 병이든 다 치료할 수 있다고 하니 너도 한번 해볼래? 내가 너를 위해 책 한 권을 빌려왔으니 읽어보는 게 어때?”

책을 받아보니 책 이름이 ‘전법륜’이었다. 손이 가는 대로 뒤적여 보다가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미소 지으시며 나를 보고 계셨는데 순간 너무 친절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이틀 만에 ‘전법륜’을 다 읽었고, 신기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책을 볼 때는 전혀 아프지 않았다. 나는 보서(寶書)를 덮고 감격해 마지않았고, 일찍 만나지 못한 것을 한탄했다. 그 이틀 동안 나는 아주 달게, 아주 깊게 잠들었다.

이어 언니는 나를 위해 사부님께서 연공을 가르치는 도해(圖解)를 빌려왔다. 나는 도해를 보며 파룬궁의 다섯 가지 동작을 전부 배웠고, 여섯째 날에 집과 1.5km 떨어진 경기장까지 걸어가서 단체 연공에 참여했다.

이렇게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몸에 있던 심한 통증들이 모두 사라졌고, 나는 다시 수업하게 됐다.

몸에 있던 병들이 치료하지 않고 다 나았을 뿐만 아니라, 왼발바닥에 있던 옥수수 알갱이만 한 티눈도 자연스레 떨어져 나갔다. 발바닥에 동그랗고 움푹하게 패인 작은 홈만 하나 남았고 아무런 통증도 없었다. 또한 전에 오른발 피부 표면에 볼록하게 자라난 콩알만 한 딱딱한 뾰루지(아프지도 가렵지도 않으며 의학적으로 뭐라고 부르는지 모름)도 갑자기 사라졌다. 게다가 발볼에 흉터가 하나도 남지 않았다. 다년간의 항문 열상과 혼합 치핵도 모두 나아 진정으로 아무런 병도 없이 온몸이 홀가분함을 느꼈다.

나에게서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초범을 목격한 남편은 나를 위해 일부러 베이징에서 대법책 한 세트를 모두 구매했다. 또한 열심히 책 표지를 싸서 제목까지 써주었다.

‘전법륜’, 이 책은 내 인생관, 가치관과 세계관을 완전히 바꾸었고 책에서 사부님께서는 심오한 철학적 이치를 알기 쉬운 언어로 말씀하셨다. 다년간 알고 싶었지만 알 수 없었던 문제들이 다 풀렸고, 이렇게 나는 파룬따파의 수련, 반본귀진(返本歸真)의 길에 들어섰다.

‘진선인(真·善·忍)’ 표준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다

대법은 나에게 건강한 신체를 주었을 뿐만 아니라 사람이 되는 규범도 가르쳐주었다. 바로 우주 특성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법공부를 통해 나는 인생의 최종 귀착지가 어디인지를 알게 됐다. 인생의 진정한 목적은 명리정구(名利情仇)가 아니라 반본귀진하는 것이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동료들은 모두 내가 딴 사람처럼 변했다고 말했다. 정말 나조차도 자신이 변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일할 때 먼저 남을 위해 생각하고, 모순 앞에서 마땅히 안으로 찾아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찾아야 한다는 걸 알게 됐다. 수련자에게 있어 안으로 찾는 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자신을 제고할 수 있는 법보(法寶)이다.

어느 겨울날 오후, 자전거를 타고 급히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 갑자기 앞쪽 멀지 않은 길 중앙에 크고 작은 돌들이 쌓여 있는 것을 보았다. 돌들이 타원 모양으로 쌓인 것을 보아 이곳에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는 것 같았다. 그때 시골에 가로등이 없었고 많은 사람이 출퇴근 때 자전거를 타고 다녔다. 그래서 속으로 ‘이렇게 많은 돌멩이가 길에 있으면 밤에 다니는 행인들이 얼마나 불편할까? 자칫하면 사고가 생길 수도 있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더 이상 생각하지 않고 얼른 자전거에서 내려 돌멩이를 도랑으로 모두 옮겼고, 약 20분 걸렸다. 그때부터 어디를 가든 길에 장애물이 있으면 항상 제때 깨끗이 치웠다.

우리 반에 여학생이 있는데 배우려는 의욕이 강하고 품행과 학업이 모두 뛰어났다. 어느 날, 나는 이 학생이 수심에 잠겨있고 수업 때 집중하지 못한다는 걸 발견했다. 알고 보니, 그녀의 새어머니는 그녀에게 중학교 3학년 학비를 주려 하지 않고 집에서 농사일시키려고 했다. 듣고 나서 나는 조용히 이 학생의 학비를 대주어 그녀가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마음 편히 공부하게 했다. 고교 입시 때 이 학생은 우수한 성적으로 명문 고등학교에 합격했다. 나중에 내가 세뇌반에 갇혀 박해받을 때 학교 관리자와 선생님들은 이 학생을 데리고 나를 보러 세뇌반에 찾아왔다. 그녀는 눈물범벅이 된 채 내 손을 잡고 흐느끼며 말했다. “선생님, 선생님은 여기에 계실 것이 아니라 집에 가셔야 합니다. 선생님은 우리에게 가장 좋은 선생님이고, 반 학생들은 모두 선생님을 아주 그리워합니다.”

학교에서 나는 열심히 일하고 관리자가 시키는 대로 다 했으며, 책임을 다하고 노고를 마다하지 않았다. 당시 나는 중학교 2학년의 두 학급을 가르치고 있었는데 우리 학교 영어 선생님들 대부분이 강의를 시작한 지 1~2년밖에 안 되는 풋내기로, 경험이 부족했다. 학교 관리자는 나에게 여가에 젊은 교사들을 가르치라고 했고 아무런 보수도 없었다. 나는 선생님이라면 마땅히 교재를 잘 파악하고, 가르치는 방법을 마스터해야 수업 효과가 좋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퇴근 후 한 시간 시간을 이용해 매주 두 번 학습지부터 착수해 다년간 나의 교육 경험을 젊은 교사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그래서 학교 영어 교육의 질을 전체적으로 향상시켰다.

내 수업은 교사와 학생의 호평을 받았다.

2000년, 나는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집에서 멀리 떨어진 시골의 초등학교로 발령받아 학교 근처에 민가에 세 들어 살았다. 그때 시골의 교육여건이 아주 열약했는데 겨울 난방을 위해 사무실과 교실에는 날마다 석탄 난로를 피웠다. 다른 선생님들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나는 거의 날마다 가장 먼저 학교에 도착해 전날 사무실에 쌓인 난로 재를 퍼내고 다시 난로를 피웠다. 그리고 사무실을 깨끗하게 청소했고, 가끔 교실에 가서 저학년 학생들을 도와 석탄 난로를 피워주기도 했다. 온 겨울을 날마다 이렇게 했다.

한 사람이 연공하니 온 가족이 혜택을 입다

법을 얻은 후 나는 시댁과 친정에도 대법을 알렸다. 심각한 폐 질환을 앓고 있던 시아버지는 파룬궁을 수련하고 완치돼 집을 위해 많은 병원비를 절약했다. 동시에 시어머니와 자식들의 부담도 덜어주었다.

시댁에서 나는 온 가족이 가장 신뢰하는 사람이다. 누구든지 마음속 말을 모두 나에게 말하려고 한다. 매번 방학이 돼 집으로 돌아가면 동서는 나에게 이러쿵저러쿵 시어머니의 흉을 봤고, 시어머니도 나에게 동서가 어찌어찌 교양이 없다고 말했다. 듣고 나서 나는 늘 대법의 법리로 선하게 그들을 일깨워주고, 힘써 그들의 엉킨 마음을 풀어주어 가정을 화목하게 했다. 동시에 왜 이런 말을 듣게 됐는지? 나에게도 똑같은 문제가 없는지 안으로 찾아보면서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도록 자신을 채찍질했다.

우리 어머니는 지식수준이 낮고 글을 모르셔서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으셨다. 연공한 후 다년간의 고혈압, 심장병, 빈혈, 천식 등이 치료하지 않고 모두 나았다. 원래 먹지 못하던 음식도 먹을 수 있어 온 집안 식구들이 모두 기뻐했다. 정말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1]라는 사부님의 말씀과 같았다.

마을에서 많은 사람이 어머니의 신체 변화를 보고 잇달아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이렇게 우리 친정집 문 앞에 자연스레 연공장이 만들어졌다. 만약 나중에 공산당이 비이성적으로 탄압하지 않았더라면 우리 마을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려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났을 것이고, 더 많은 사람이 대법 속에서 심신이 혜택을 받았을 것이다.

커다란 난 앞에서 양심을 지키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 우두머리 장쩌민의 질투 때문에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탄압을 발동했다. 진선인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나는 여러 번 국가 안정 보유국 사람들에게 납치되고,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세뇌반과 구치소에 갇혀 강제 ‘전향(파룬궁 수련포기)’을 받았다. 또한 급여가 삭감됐고, 사회를 향해 파룬궁 ‘톈안먼 분신자살’이 조작된 사건이라는 진상을 알렸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7년 반의 옥고를 치렀다. 감옥에서 나온 후 불법으로 공직에서 해고당했고, 남편은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나와 이혼한 후 어린 아들을 데리고 떠나갔다.

11년간 지속된 박해 속에서 나는 수많은 정신적 시달림과 육체적 괴롭힘에 시달렸다. 직장을 잃고 가정을 잃었으며 소중한 청춘 시절을 많이 놓쳐버렸다.

그래서 늘 호의적인 사람들이 관심 어린 말투로 나를 권했다. “만약 당신이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집도 자가용차도 있을 것이고, 먹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먹고 세 식구가 마음껏 여행 다녔을 겁니다. 그러면 얼마나 좋아요! 지금 당신은 너무 불쌍합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돈으로 건강한 신체를 바꿀 수 없고, 권력은 사람에게 진정한 행복을 줄 수 없으며, 사랑은 영원하기 어렵다. 애당초 내가 파룬궁을 연마하지 않았으면 병이 더 심해져 반신불수가 됐을지도 모른다. 그러면 남편은 진작 다른 사람의 남편이 됐을 것이다. 지금 나는 사부님께서 지켜주시고, 정신적 기쁨과 건강을 누리고 있는데 내가 얻은 것이야말로 인생의 진정한 행복이다. 감사하다는 말로는 다 형용하지 못할 큰 은혜를 받은 내가 사존께서 비방당하고 대법이 모욕당할 때, 사부님의 제자로서 어찌 수수방관할 수 있겠는가!’

신앙에는 죄가 없다는 걸 사람마다 알고 있다. 중국에서 공산당은 공공연하게 헌법을 어기고 법률과 인권, 신앙의 자유를 짓밟고 있다. ‘진선인’을 신앙하는 수많은 무고한 파룬궁 수련자들을 감옥에 넣어 잔인하게 박해하고, 심지어 그들이 살아있는 사람의 장기를 강제로 적출하여 거액의 폭리를 얻고 있다. 이건 하늘의 이치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커다란 압박과 강대한 권력 밑에서, 내가 견지하는 것은 누구와 힘을 겨루는 것이 아니고 정치와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 나는 양심을 지키고, 가장 기본적인 사람의 됨됨이를 지키고 있으며, 대법 사부님의 결백과 파룬따파가 고덕대법(高德大法)이라는 걸 실증하고 있다. 진선인은 인류의 보편적인 가치이기에 마땅히 전 세계에 널리 전해져야 한다. 대법 수련자로서, 수혜자로서, 세상을 기만한 거짓말 앞에서 사람마다 일어나 대법을 실증하고 수호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법을 위해 공정하고 올바른 얘기를 해 더욱 많은 사람이 진상을 알고 대법의 혜택을 입기를 바란다.

만약 관원이 ‘진선인’을 신앙한다면 국민에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겠는가? 그는 절대 부정부패, 외도하거나 첩을 두지 않을 것이다. 만약 장사하는 사람이 ‘진선인’을 신앙한다면 사회 기풍이 어떻게 되겠는가? 그는 절대 무게를 속이거나 사기를 치지 않을 것이고, 가짜 담배, 가짜 술, 가짜 약, 유독성 분유, 유독성 쌀 등이 마케팅할 시장을 찾지 못할 것이다. 만약 공안·검찰·법원·사법 요원들이 ‘진선인’을 신앙한다면 경찰이나 법관이 양심을 어기고 억울한 안건이나 잘못을 만들지 않을 것이다. 그럼 많은 사람이 힘들게 청원을 하려고 날마다 분주히 뛰어다니지 않을 것이다. 만약 온 사회 모든 사람이 ‘진선인’을 신앙한다면 인류의 도덕은 어떻게 되겠는가? 사회의 정신문명과 치안 상황은 어떻게 되겠는가? 음란물, 도박과 마약이 여전히 사회에 만연하겠는가? 국가에서 거액의 자금을 들여 감옥을 증축하고, 고액 연봉으로 대량의 경찰을 양성해 치안을 유지할 필요가 있겠는가?

이 무지하고 무례한 탄압 속에서 비록 많은 것을 잃었지만, 나는 후회하지 않고 유감이 없다. 이런 박해가 얼마나 오래 지속되든 대법에 대한 나의 바른 믿음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법을 실증하는 길에서 나는 확고히 앞으로 나아갈 것이고, 영원히 당신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파룬따파는 정법이고 불광(佛光)이 널리 비출 것입니다!”라고 알려줄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11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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