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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스위스 독일어권 지역 파룬따파수련심득교류회 열려

[밍후이왕] 2021년 12월 5일 스위스 독일어권 지역 법회가 스위스 중부 쉬프하임(Schüpfheim)에서 열렸다. 법회에서 발표한 파룬궁 수련생 17명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한 계기부터, 일상생활에서 진선인(真·善·忍)으로 자신을 요구해 부족한 점을 찾은 후 문제가 크게 개선된 이야기, 진상을 알리는 프로젝트에서 심성을 높이고 더욱 잘하게 된 심득 체험을 교류했다.

'图1:法会现场'
2021년 스위스 독일어권 지역 파룬따파수련심득교류회 현장

법회에 참가한 파룬궁 수련생들은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왔다. 수련한 지 20여 년이 된 수련생이 있는가 하면, 갓 수련을 시작해 처음 법회에 참가한 수련생도 있었고, 10여 년 중단했다가 다시 대법을 수련하는 사람도 있었다. 중국인에게 전화로 진상을 알린다는 80대 고령의 대법제자와 10대의 어린 대법제자도 있었다.

‘사(私)’를 버리고 은연중에 ‘선(善)’을 전하다

70대인 우르술라는 원고 발표에서, 새집으로 이사한 뒤 이웃들이 그녀가 여러 사람과 집주인을 위해 한 일을 묵묵히 지켜본 것을 발견하고 그녀에게 질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지만 이것도 이기적인 표현이라는 것을 의식해, ‘사’를 내려놓고 그들에게 관심을 가졌다. 우르술라는 이웃을 만나는 기회를 이용해 파룬궁 진상과 중국공산당(중공)이 선량한 국민을 박해한 행위를 말했다.

'图2:年过七旬的乌苏拉(Ursula)在台上交流自己如何放下私, 潜移默化传播“善”的体会。'
70대 수련생 우르술라가 ‘사(私)’를 내려놓고 ‘선’을 전한 체득을 교류했다.

우르술라가 이웃들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한 후 천천히, 은연중에 모두 그녀를 본받아 서로 도와주었다. 어떤 이는 우르술라가 ‘정보의 날’ 행사를 준비할 때 물건을 차에 실어주고 진상 자료를 가득 담은 무거운 상자를 위층에 올려주기도 했다. 역병의 영향으로 사람들은 많은 제한을 느꼈지만, 우르술라가 사는 작은 건물의 12가구는 오히려 더 가까워졌다.

우르술라는 또 자신이 수천 명이 모인 집회에서 진상을 알린 신기한 경험을 교류했다. 당시 그녀는 강연을 열심히 듣고 있는 시민들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해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중국 수련생이 늘 사부님의 도움을 구한 말이 생각나 사부님의 가지(加持)를 청했다. 그녀는 즉시 한 줄기 부드러운 힘이 자신을 떠받쳐 이 낮은 담을 넘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집회 장소 옆의 시민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고 지혜가 끊임없이 머릿속으로 주입되는 것을 느꼈다. 많은 사람은 진상을 들은 후 서명지에 서명했다.

대법 수련 중에서 참음을 닦고 모순을 차분히 대하다

'图3:来自台湾的怡君在发言中,交流了自己在认识法轮大法十五年后终于开始真正修炼的经历。'
타이완에서 온 이쥔(怡君) 수련생은 파룬따파를 접한 지 15년 뒤에야 마침내 진정으로 수련하게 된 경험을 교류했다.

타이완에서 온 이쥔은 2005년 수련생인 가족이 신청해준 ‘9일학습반’에 참가했고 다섯 가지 공법도 전부 배웠지만, 당시 학교에서 배운 관념의 영향을 받아 진정하게 수련하지 않았다. 그러다 2년 전, 직장에서 모순이 생겨 속수무책이던 때에 가족이 준 ‘전법륜(轉法輪)’ 책이 생각났다. 이쥔은 이 책을 보고, 모순이 발생하는 것에는 인연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더는 분석하지도 이유를 캐내지도 않았다. 이쥔은 또 책에 나온 가르침에 따라 모순을 대해, 차분하게 선의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자기의 부족한 점을 찾았다.

시험은 한 번만이 아니며 이번에 잘해도 또 새로운 시험이 있다. 어느 날 이쥔은 책임자에게 면전에서 한바탕 욕을 먹었다. 억울하다고 느끼던 그녀는 사부님의 경문 ‘무엇이 참음인가(何爲忍)’를 공부했고, 다 보고 나서는 ‘수련인의 표준이 이렇게 높구나’ 하고 감탄했다. 그동안에는 경쟁하거나 다투지 않고 비평과 모순을 받아들이면 참는 것인 줄 알았는데, 그것이 진정한 참음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왜냐하면 마음속에서는 여전히 화가 나 원망하고, 억울해하며 눈물을 머금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쥔은 말했다. “대법의 법리는 정서가 안정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바람 속을 떠돌던 배가 운 좋게 정박지를 만난 것처럼 말입니다.” 그때 이쥔은 매일 법공부하고 심리 상태를 조정하며 타인의 잘못을 말하지 않았고, 나중에는 아무렇지 않게 대하며 더는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지 않았다. 그 후로 이쥔은 다시 공법을 배우고 차츰 진정하게 수련하기 시작했다.

안으로 찾아 집착을 버리자 마음이 안정되다

파룬따파는 문제에 부딪히고 모순에 부딪히면 자신의 부족을 보도록 가르친다. 많은 수련생이 교류 원고에서 모순과 문제를 만나 안으로 찾은 경험을 이야기했다.

'图4:焦肯在发言'
자오컨(焦肯) 수련생이 발언하는 모습

자오컨은 교류 중에서, 한때 살던 취리히가 유난히 시끄러워 바닷가의 외지고 조용한 곳을 찾아 수련하려 했다가, 해변 호텔에서 나오는 음악 소리, 아이들 노는 소리가 더 시끄러울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자오컨은 이에 더욱 화가 났지만, 수련하지 않는 남편이 이런 환경에서 조용히 책을 읽는 것을 보고는 왜 자기가 조용한 수련환경을 추구하다 정반대 결과가 일어났는지 생각하게 됐다. 자오컨은 이는 밖으로 구하는 것이며, 수련인이 밖으로 구해서는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는 것을 인식했다.

그녀는 이렇게 인식했다고 한다. ‘이는 사부님의 안배이다. 안으로 찾고 집착심을 제거하고 층차를 제고하라고 하신 것이다. 나는 사부님께서 마련해주신 이 좋은 기회를 이용해 마음이 조용해질 수 없게 하는 집착심을 잘 닦겠다.’ 그 후 이어폰을 끼고 연공할 때 주위의 시끄러운 환경이 더는 그녀에게 영향 주지 않았다.

이어 자오컨은 자기에게 쟁투심, 강성 등 집착심이 있어서 비슷한 수련생을 만나 모순이 생겼었는데, 집착을 제거하기 위해 나타난 이 모순에서 자신이 도리어 회피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후 자오컨은 더는 취리히가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녀는 또 자신의 집착을 조금이나마 제거하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거짓말을 믿다가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진상을 전하다

'图5:瑞士女孩安雅在台上发言谈到,自己曾误信中共对法轮功的谎言诽谤;后来了解真相后,才知道大法好,读了《转法轮》后,有如回家的感觉。'
스위스 수련생 아니아는 파룬궁에 대한 중공의 거짓말과 비방을 듣고 믿었다가, 나중에 진상을 듣고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됐고, ‘전법륜’을 읽은 후 집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1999년 중공은 파룬궁을 박해한 후 세계 각지에 파룬궁을 비방하는 거짓말을 퍼뜨렸다. 당시 12세였던 스위스 소녀 아니아는 친구 부모에게서 거짓말을 듣고 믿었다. 그 후로 아니아는 말을 잘 듣던 아이에서 야만적이고 술, 담배를 좋아하고 늘 학교를 무단결석하는 반항아가 되었으며, 우울증까지 앓았다.

나중에 아니아는 부모님을 따라 외국에 거주했지만 나아지지 않았고, 스위스에 돌아와서도 여전히 정상적으로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 그러다가 19세 되던 해에 무술 강사에게서 파룬궁 이야기를 듣고 많은 정보를 접하고서야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아니아는 이후 ‘전법륜’을 읽었고, “집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들었을 뿐만 아니라, 이전에 매우 고통스러웠던 일들이 어떻게 된 것인지 확실히 알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대법을 수련한 후 아니아는 술을 끊었다. 현재 그녀는 코치로서 중국인을 포함한 고객들에게 자신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음을 밝히며 파룬궁의 진실한 정황을 알려준다.

'图6:法会结束后,与会的法轮功学员合十感谢师尊的慈悲苦度。'
파룬궁 수련생들이 법회를 마치고 허스(合十)하며 사존의 자비고도(慈悲苦度)에 감사드리고 있다.

 

원문발표: 2021년 12월 8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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