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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심을 버리고 열심히 자료를 만들다

글/ 중국 대법제자 메이쯔(梅子)

[밍후이왕] 저는 1998년 하반기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입니다. 2006년부터 자료를 만들기 시작했고, 사부님의 가지로 순조롭게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대법을 수련하면서 있었던 사소한 일들을 회상하면, 특히 역병 기간에 일어난 일들은 대법의 신기를 보여주는데 여기서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합니다.

열심히 자료를 만들다

2019년 말 우한폐렴이 발생한 이래, 특히 2020년 3월 도시와 아파트가 봉쇄된 후에도 우리 지역 수련생들은 여전히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 ‘삼퇴(공산당, 공산주의청년당, 소년선봉대에서 탈퇴)’를 권했고, 진상 자료를 배포하는 것을 견지했습니다. 저는 일부 수련생들의 자료공급을 책임지고 있지만 자료를 다 만든 후에 어떻게 수련생에게 건네주어야 할지, 아파트에 출입하려면 근무 증명서나 출입증이 필요했기에 제때 수련생의 손에 전달할 수 없어, 자료를 전달할 방법이 없을까 몹시 마음을 졸였습니다.

문득 저는 마트에서 일하는 한 수련생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전화로 나올 수 있는지 물었는데, 그는 출입증을 발급받아서 자유롭게 통행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진상 자료를 아파트 입구까지 가져갈 테니 전화하면 와서 가져가 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렇게 역병 기간에 매 호의 주간과 진상 자료를 모두 제때 수련생 수중에 도착할 수 있게 하여 대법제자의 ‘세 가지 일’을 지체하지 않았고, 다들 자기 아파트단지의 중생들을 구도했는데 지금까지도 중단한 적이 없습니다.

자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가끔 기계가 고장 나 수리가 문제 되기도 했습니다. 제 아들은 기계를 배우지만 컴퓨터, 프린터에 대해서는 잘 몰랐습니다. 나중에 아들이 소프트웨어 개발로 진로를 바꿔서, 저는 자료 작업 장치에 문제가 생기면 전화를 걸어 수리하러 와달라고 했습니다. 아들은 휴일을 이용해 집에 돌아와 장치 수리를 도왔는데, 주로 프린터(수련생 것도 포함)였습니다. 이제까지 프린터 수리를 한 적이 없던 아들은 고장을 모두 해결했고, 그 후로 더는 고장을 걱정하지 않게 됐습니다. 아들에게 지혜를 열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7월, 제록스 레이저 프린터가 작업량이 많아서 칩이 수명이 다 되어 교체해야 했습니다. 칩 교체가 비교적 번거로워 저는 ‘영구 칩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그런 생각을 했을 뿐인데 갑자기 노란색 표시등이 켜지면서 토너를 교체하라는 안내가 떴습니다. 뚜껑을 열자 토너가 저절로 튀어나왔고, 토너를 넣었더니 칩을 바꾸지 않아도 프린터가 즉시 다시 작동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정말로 영구 칩이 됐습니다.

이 두 가지 일을 통해 저는 대법제자가 하는 모든 일은 다 사부님께서 안배해 놓으셨으며, 그 마음만 있다면 사부님께서 모두 우리에게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로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1]였습니다.

안으로 찾아 계속 자료를 만들다

2019년 하반기에 저는 수련생과 협력해 진상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저는 자료를 만들고 매주 한 번 수련생과 함께 나가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나갔을 때, 제가 수요일에 하자고 하니 수련생은 그날 며느리가 처음으로 집에 오기로 한 날이라 나갈 수 없다고 망설였고, 우리는 다른 날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수요일이 되자 수련생은 전화로 나가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바로 그날 진상 자료를 붙일 때 우리는 CCTV에 찍혔습니다. 평소 수련생이 자전거를 타고 저를 데리고 다녔기에 사악(邪惡)은 수련생을 노렸습니다. 후에 십여 명의 악한 경찰(악경)들이 수련생 집 문을 비틀어 열고 들어와 불법 수색을 했고, 수련생을 납치해 십여 일간 불법으로 가두었습니다.

악경은 수련생에게 다른 한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당시 제가 모자를 쓰고 있어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악경은 또 다른 수련생 몇 명에게 소란을 피우며 그날 함께 있던 사람이 당신이냐고 물었습니다. 이 몇 명 수련생은 모두 아니라고 말하며, 우리도 누군지 모르지만 어쨌든 자신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 일은 후에 흐지부지됐습니다.

저는 듣고 몹시 놀라 사부님께 청을 드리며 발정념을 했지만 여전히 불안했습니다. 집에 자료를 만드는 장비와 재료가 너무 많아서, 두려운 마음에 3일에 걸쳐 장비와 자료들을 모두 다른 곳으로 운반해 보관했고, 수년간 사용하던 두 책상도 다른 사람에게 주었습니다. 저는 수련생이 집에 돌아올 때까지 성도(省城)에 가서 얼마간 머물렀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걱정되어 그녀에게 연락해볼 엄두를 내지 못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저는 자신이 어디가 잘못됐는지 안으로 찾아봤습니다. 이렇게 찾아보니 많은 사람 마음인 두려움, 일하는 마음, 쟁투심, 이익심, 게으름, 불평하는 마음 등등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람 마음을 찾은 후에야 평소에 제가 자료를 만들고, 수련생을 도와 장비를 수리하고, 책을 읽고 법을 배우고 연공하는 데 있어 정진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수련에서 신사신법(信師信法)을 확고히 하고 강대한 정념을 유지해야만 ‘세 가지 일’을 잘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여러 해 동안 저는 자료를 만들면서 자신을 숨겨왔습니다.

시간이 좀 지난 후, 사부님의 가지 하에 다른 곳에 보냈던 기계를 다시 옮겨왔습니다.

집착을 버리자 아들이 수련으로 돌아와 정진하다

남편은 접대하느라 늘 술을 많이 마셨고, 집에 오면 가끔 술주정하며 대법에 대해 좋지 않은 말을 했습니다. 이후 제가 진상을 알리자 그는 태도가 어느 정도 변했습니다. 대법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많은 일을 했고, 또 대법을 매우 지지했습니다.

역병 발생 후 6월, 남편은 술을 마신 뒤 아들에게 시비를 걸며 아직도 수련(파룬궁)하냐고 물었습니다. 아들은 수련한다고 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저는 마음이 좀 불안했는데 아들이 그렇게 확고한 것을 보고 남편의 입을 빌려 아들을 시험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왜냐하면, 아들이 10살 때 저는 아들을 데리고 대법 진상을 알렸고, 또 연공과 가부좌를 가르쳤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때는 하지 않았는데, 저도 상관하지 않다가 대학 때 다시 아들에게 법공부를 하라고 했습니다. 아들은 이렇게 띄엄띄엄 수련 속에 있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아들은 틈만 나면 애니메이션을 보고 게임을 하면서 대법 책도 읽지 않고 법도 배우지 않으며 공도 연마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몇 마디 하자 아들은 살기 싫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들 배후에 있는 사악이 아들을 조종해 법공부와 연공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발정념으로 배후에 있는 사악한 요소를 제거하고 나쁜 것을 배제하는 동시에 아들을 대법 수련의 길로 돌아오게끔 도와달라고 사부님께 청을 드렸습니다.

며칠 뒤 아들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어머니, 제가 수련하지 않는다면 저는 아무것도 없어요, 어머니 모든 대법 서적을 다 준비해주세요, 책을 읽고 연공도 하겠어요.” 당시 저는 정념의 위력과 사부님의 자비를 느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저는 마음을 차분히 하고 원인을 찾았습니다. 사실 이 일들은 저의 집착심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항상 남편이 대법을 수련하게 하려 했고, 아들의 월급이 적다고 생각했으며, 늘 사람의 일부 일들에 집착했습니다.

올해 6월, 아들은 사직하고 집에 돌아와 한 달 남짓 있었습니다. 저는 아들과 함께 법공부, 연공, 교류를 했으며, 때로는 데리고 나가서 진상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법공부를 통해 제가 이런 사람 마음을 내려놓자, 아들도 수련으로 돌아왔습니다. 7월, 아들은 우한에서 전화를 걸어 왔는데, 회사에 들어가게 됐다며 며칠 지나면 출근이라고 했습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1년 11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1/30/43409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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